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열교정... 뜨거운 감자를 쥔 기분이에요.
1. 치근이 녹나요?
'12.7.10 12:49 PM (119.197.xxx.71)20대 후반에 교정했어요. 교정하는 동안 그리고 후에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만 주의하면 별문제 없는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좀 힘들긴하지만 시간이 걸려도 정석대로 꾸준히 치료받는게 맞아요.
2~3년 고생하겠지만 인생은 길고 화사한 웃음은 화장보다 나아요.2. ..
'12.7.10 12:50 PM (175.117.xxx.102)저도 이점이 제일 걱정. 나이들면 충치보다 잇몸도 안 좋아지고 해서 풍치로 고생한다던데
뿌리까지 부실하면 어쩌나 싶어요. 덧니인을 위한 뺏다 끼는 스마일 틀니가 있었음 좋겠어요.3. 44
'12.7.10 1:01 PM (175.192.xxx.73)30대중반인데 얼마전에 교정했어요.
오빠부부가 치과의산데 교정기간중 관리만 잘하면 괜찮대서 했어요.
잇몸에 치명적으로 안좋으면 말렸겠죠..4. 저는
'12.7.10 2:58 PM (222.107.xxx.181)암은 모르겠고 명만 보입니다.
그저 좋습니다.5. 남편은
'12.7.10 5:41 PM (14.39.xxx.122)47 살인데 한달전에 시작했어요 평생 로망이었다는데 결국은 하게되는거 갔아요 빨리시작하세요
6. ..
'12.7.10 8:24 PM (61.81.xxx.53)저는 46에 시작해서 3년 했어요.
나이 때문에 걱정도 했는데 62세된 할머니가 아랫니 교정하는 걸 보고
용기 냈습니다.
다행히 잇몸이 튼튼해서 괜찮다고 의사쌤 얘기하시대요.
지금은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교정은 평생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교정후에 보정...이라는 게 남아 있거든요.7. 이어서
'12.7.10 8:25 PM (61.81.xxx.53)치아는 가지런해졌는데
볼살이 쏘옥~
내 볼살 돌리도~~8. ...
'12.7.10 8:43 PM (14.35.xxx.194)20대초반에 교정했는데...
저 잇몸 많이 별로 좋지 않아요
치근이 녹아서 작년에 3개 임플란트 했어요
명암이 확실한 케이스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