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학년 아이가 머리에서 냄새가 나요ㅜㅜ

아기엄마 조회수 : 5,422
작성일 : 2012-07-10 10:21:05
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1학년 여자아이에요
작년까지만 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올해부터 머리에서 냄새가 나네요 물론 날마다 머리 감고 드라이기로 완전히 잘 말려서 재워요 그래도 아침에 보면 머리가 기름져있고 머리냄새도 나네요

이거 사춘기 정도 되는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증상 아닌가요?

제 아이는 키도 122에 몸무게도 21로 한번도 뚱뚱해 본 적이 없고 키도 항상 평균보다 작았어요 성조숙증세가 올 아이가 아닌데 도대체 왜 이럴까요?

이 머리냄새 어떡해야 없어질까요ㅜㅜ
IP : 1.237.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고래
    '12.7.10 10:40 AM (1.231.xxx.28)

    저희 딸도 1학년인데 그래요..
    울 애는 키도 몸무게도 쫌 나가서 조숙증인가 싶었어요..
    근데~ 샴푸를 성인들 지성용으로 바꾸니까 확실이 표나게 확 냄새가 줄던데요~
    샴푸를 바꿔보세요.
    전, 이것 저것 다써보다가 헤드앤** 딥글렌징 포맨인가..
    남자그림 그려진걸로 바꿨더니 괜찮드라구요~

  • 2. 원글이
    '12.7.10 10:45 AM (1.237.xxx.203)

    헉! 헤드앤숄더 샴푸 독하지 않나요?
    그거 어른들도 독하다던데ㅜㅜ

    기름기가 생기고나면 샴푸를 더 세정력 좋은걸로 바꿔야하나 보네요;

  • 3. 경험엄마
    '12.7.10 11:10 AM (147.6.xxx.21)

    저 처음 댓글 달아보아요....

    우리 아들도 그랬어요.. 지금은 중2지만.. 초등 시절부터 매일 머리를 감아도 어쩔수 없는 냄새와

    기름기에...

    급기야는 머리 자르러 갔더니 클리닉 시켜야 한다고 해서 거금 오만워 주고 클리닉까지 시켰지만

    무용지물....

    그러다가 분노의 인터넷 검색끝에 티트리 샴푸 를 알게 되어 아들 전용 샴푸로 쓰고 있어요.

    왜 전용이냐면 제가 썼더니 머리의 모든 기름기가 다빠져버려.. 정말 영양가 없는 머리가 되더군요.

    어쨌든 전 티트리 샴푸로 아들놈 이상한 냄새에서 해방되었어요...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동생에게도 추천해서 조카들도 쓰고 있어요...

  • 4. 송이송이
    '12.7.10 11:52 AM (110.70.xxx.131)

    저희 딸도 일학년때 그래서 성조숙증 검사 받았어요.
    우리는 가슴 멍울도 약간 느껴지고 머리냄새도 나고 기름졌거든요.
    검사하니까 호르몬 수치가 많이 나왔는데 성장판은 또 많이 열려있어서 지켜보기로 했어요.
    호르몬은 일시적인 것이었는지 몇달 뒤부턴 멍울도 없어지고 냄새도 안나게 되었는데 그래도 반년에 한번씩 가서 키랑 성장판 확인하고 있어요. 안심이 안되어서요.

  • 5. 원글이
    '12.7.10 12:00 PM (1.237.xxx.203)

    티트리샴푸 좋은 것 같아요
    검색해보니 아이허브에도 있네요 혹시 국내에서 살수잏는 티트리샴푸도 있나요?

  • 6. 경험엄마
    '12.7.10 5:19 PM (147.6.xxx.21)

    어.. 저는 아로마티카 란 사이트에서 사요..

    백화점 지하 슈퍼 매장에도 팔긴 하는데 티트리는 못봐서여...

    동생은 바디샾에서 샀다고 했던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242 고3논술학원 추천 부탁 6 분당맘 2012/08/14 1,940
139241 이불에 곰팡이가 생겻네요 3 여름 2012/08/14 1,727
139240 옷판매 마진률 5천원이면 어때요? 7 궁금 2012/08/14 2,937
139239 교사같이 생겼다는 말은 무슨뜻 21 그럼 2012/08/14 5,058
139238 정지영 아나운서 mbc 로 복귀햇나봐요 9 z 2012/08/14 3,425
139237 여기 진짜 아이비스포츠 알바 있나요? 39 ㅇㅇ 2012/08/14 3,568
139236 1억 5천~7천 정도로 전세 구할수 있는 동네 6 핑크베리 2012/08/14 2,768
139235 제주도 여행 다녀와보신분? 흑돼지 드셨나요?? :-) 25 흠흠 2012/08/14 3,944
139234 코스트코 푸드코트도 8시에 같이 오픈하나요? 2 새벽형인간 2012/08/14 1,766
139233 일이 많아 힘들어서 계속 울어요. 1 계속 2012/08/14 1,029
139232 압력솥없이 약식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3 선물드릴거예.. 2012/08/14 1,309
139231 엔지니어66님 음식 따라해보신분들 26 .. 2012/08/14 7,625
139230 naver 입시사정관제도 대학교? 3 call m.. 2012/08/14 1,145
139229 대원외고에서 제일 못가면 어디 대학가나요? 19 외고냐 일반.. 2012/08/14 27,735
139228 4Kg 밀봉포장된 찰현미에 쌀벌레 6 커피걸 2012/08/14 1,550
139227 아이 키 때문에...ㅠ.ㅜ 19 속상한 엄마.. 2012/08/14 3,539
139226 이런경우 누가 잘못이라고 생각하세요? 4 마트에서 2012/08/14 1,507
139225 지금 에어컨 켜고 계세요? 9 .. 2012/08/14 2,215
139224 지금 강남역 많이 막히나요?? 3 2012/08/14 1,175
139223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그녀 4 여름 2012/08/14 1,652
139222 스폰이즈..뷰티 소셜 이용해 보신 분 있나요? 쿠폰이라고 푸대접.. 3 염색 2012/08/14 1,288
139221 소화가 안되서 불펀하네요 2 2012/08/14 1,020
139220 산나물 제대로 하는 가게 없나요? 1 ㅇㅇ 2012/08/14 753
139219 길고양이새끼에게 사료를 줬는데 10 냥이집사 2012/08/14 1,500
139218 광교사시는분들 4 질문 2012/08/14 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