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커플로 7년을 열애하고 그 누구보다 행복한 생활을 꿈꾸며 결혼 한 부부. 하지만, 9년 전 일로 모든 꿈이 산산조각 나 버렸다. 아내에게 큰 상처를 받은 남편은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 버렸다.
남편의 분노...
대학 Camp에서 만난 부부는 7년을 사귄 뒤 결혼에 성공 했다. 남편은 연애 시절 그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이었다. 아내는 그런 남편의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행복하게 신혼 생활을 시작한 부부는 이 행복이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첫 아이의 백일 잔치 를 하기 위해 처가에 방문 한 부부는 그날 이후 멀어져 갔다.
이날 술자리에서 남편은 손위 처남과 크게 말다툼을 하게 된다.
남편은 이날 싸움에서 자신의 편이 되어 주지 않은 아내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는다.
항상 자신의 편이라고 생각했던 아내에게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남편은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다.
아내는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지만 ,아내는 남편의 마음을 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남편은 아내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결국 남편은 이혼 을 요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