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내에 등돌린 남편… 다시 화목할 수 있을까

.. 조회수 : 4,940
작성일 : 2012-07-10 07:26:03

캠퍼스 커플로 7년을 열애하고 그 누구보다 행복한 생활을 꿈꾸며 결혼 한 부부. 하지만, 9년 전 일로 모든 꿈이 산산조각 나 버렸다. 아내에게 큰 상처를 받은 남편은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 버렸다.

남편의 분노...

대학 Camp에서 만난 부부는 7년을 사귄 뒤 결혼에 성공 했다. 남편은 연애 시절 그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이었다. 아내는 그런 남편의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행복하게 신혼 생활을 시작한 부부는 이 행복이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첫 아이의 백일 잔치 를 하기 위해 처가에 방문 한 부부는 그날 이후 멀어져 갔다.

이날 술자리에서 남편은 손위 처남과 크게 말다툼을 하게 된다.

남편은 이날 싸움에서 자신의 편이 되어 주지 않은 아내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는다.

항상 자신의 편이라고 생각했던 아내에게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남편은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다. 

아내는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지만 ,아내는 남편의 마음을 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남편은 아내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결국 남편은 이혼 을 요구하고 ..................

IP : 152.149.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0 7:44 AM (1.224.xxx.90)

    이혼요구할만 한데요. 남편의 맘이 이해가되듯..

  • 2. 참!
    '12.7.10 8:22 AM (125.135.xxx.131)

    등 돌릴 일도 어지간히도 없다.
    부부간에 섭섭함이 있더라도 상대가 사과하고 진정으로 미안해 하면 풀 일이지..
    분노는 뭐며 이혼까지 갈 정도로 계속 삐지고 있다니..
    친정에서 아내가 오빠 편 좀 들 수도 있는 거죠.
    설사 무척 섭하고 화나는 상황이 됐다 하더라도 그만큼 세월이 흐르고 아내가 반성하면 풀어야죠.
    정말 속좁은 남자..어휴..

  • 3. ㅋㅋ
    '12.7.10 8:27 AM (116.123.xxx.133)

    등 돌릴 일 어지간히도 없다 2222222222

    남자가 밴댕이 소갈딱지 찌질이 좀생이 삐질이
    정말 속좁은 남자

  • 4. ...
    '12.7.10 8:59 AM (211.59.xxx.20)

    참! 님....뿜었어요~

    저도 동감..

    저정도로 등돌리면 전 녗번 이혼했겠네요~

    부부라는게 ㄱ.렇지 않나요?
    서로 성퍼주고..받고..서로 완벽한 인간이 아니기에 다신릐 부족함을 안다면...남을 용서하기도 해야줘~
    어쩔땐 좀 손해보는듯한 억울함도 있지만...
    관계란 그런것 같아요

  • 5. ...
    '12.7.10 9:00 AM (211.59.xxx.20)

    에고 스맛폰이라 오타요

    상처.자신의

  • 6. 참나..
    '12.7.10 9:19 AM (59.25.xxx.110)

    잦은 트러블도 아니고, 고작 한번의 일로 남편 참 쫀쫀하네요.
    대화로 풀 수 있는 일 아닌가요?
    서운했다~ 미안하다 네 마음 몰랐다~ 앞으로는 무슨일이 있어도 당신편이다~ 이렇게 하면 간단할것을..

  • 7. 저는
    '12.7.10 9:37 AM (59.86.xxx.99)

    수십번 이혼해야겠네요...시댁하고 문제 생기면 항상 시댁편 드는 남편과 살고있는데
    그래도 내가 풀고 다가가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053 저축은행 피해 6조6천억원 국민이 떠맡아 1 참맛 2012/07/28 1,088
133052 소개팅 후기입니다. 5 안녕 2012/07/28 3,339
133051 칠십대 백발 아버지께 '니네'라고 하네요. 6 2012/07/28 2,333
133050 만삭사진, 내 블러그에 내가 내 사진 올리겠다는데 무슨 상관 ?.. 32 ........ 2012/07/28 7,055
133049 며칠 집비울때 아파트경비실에 얘기하는게 좋을까요? 1 Jo 2012/07/28 1,245
133048 시세이도 썬크림 쓰셨던분들 이제 안쓰시나요? 4 궁금 2012/07/28 3,791
133047 양주??? 1 살짝 2012/07/28 574
133046 초2 남아 운동량이 많은거 뭐가 있을까요?합기도?태권도? 11 동그라미 2012/07/28 3,010
133045 순금2돈 반지랑 14k안끼는 반지2개가 있는데요.. 바꿔? 2012/07/28 1,016
133044 서울에서 안경 잘하는 곳 아시는분 계신가요? 3 안경과 렌즈.. 2012/07/28 2,124
133043 올림픽 개막식 폴매카드니 헤이주드 6 달별 2012/07/28 2,721
133042 해수욕장 음주 규제, 필요합니다. 참맛 2012/07/28 875
133041 부가가치세 신고 관련하여 ##$ 2012/07/28 667
133040 무주여행 4 매미소리 2012/07/28 1,666
133039 파출소근무체계 아시는분계실까요 2 혹시 2012/07/28 1,598
133038 82님들 솔직히 이혼가정의 자녀라는거 결혼할때 어느정도로 핸디캡.. 50 .... 2012/07/28 29,378
133037 양념장 레서피 추천부탁드려요 넘덥다 2012/07/28 691
133036 이명 잘보는 병원, 명의 추천해 주세요. 2 미즈박 2012/07/28 11,532
133035 가루파우더 뭐 쓰시나요? 4 ... 2012/07/28 2,008
133034 장거리 커플, 남자친구 부모님께 좋을까요? 5 아가씨 2012/07/28 1,630
133033 아들맘입니다. 48 .. 2012/07/28 11,846
133032 멘붕이 모야요? 2 몰라아줌 2012/07/28 994
133031 지병 앓던 할머니 죽고… 홀로 남겨진 젖먹이 외증손자 굶어죽어 .. 18 샬랄라 2012/07/28 9,484
133030 강정평화대행진에 가시는 분 어떻게 가시는지요? 3 혹시 2012/07/28 602
133029 새로 생긴 식구.. 올케언니..가 새삼 감사하네요.. 12 2012/07/28 7,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