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여자아이, 귀뚫어달라는데요,,
작성일 : 2012-07-10 01:16:48
1306633
요즘들어 귀뚫고싶다고 난리예요.
안된다고했는데 계속 그 생각만 하고 있는 것 같아 신경쓰이네요.
중학생애들 귀뚫어주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엄마노릇 힘들어요. 결정이 힘드네여.
IP : 220.76.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건
'12.7.10 1:49 AM
(1.177.xxx.54)
저는 원체 많은 아이들이 뚫은걸 봐서 별 감각없이 봐요.
우리애 뚫어줄려고 가자 했더니..무섭다고 죽어도 싫다고 그러더군요.
엄마는 하자고 하고 애는 안한다고 하니..별 수 없이 못해준거죠.
요즘 원체들 많이 뚫어서 이상하게 보는 사람은 없다고 보는데요
남의 시선이 신경이 쓰이는건지 ..질문의중이 어떤건지 몰라서..저는 그냥 덤덤하게 바라보는 쪽이다 말씀드려요..
저는 제가 꾸미는것.아이가 꾸미는것에 대해서는 크게 남 눈을 의식안하는 편이라..댓글달리는 다른분 의견도 참고해보세요.
2. 바니74
'12.7.10 1:55 AM
(220.76.xxx.38)
네. 남의 눈이 신경쓰여서 물어본거예요. ㅋㅋ 여기가 워낙 좁은 동네에 말들이 빨리 돌아서요. 아마 방학때 뚫어줘야할 듯 싶네요.
답변 감사해요. ^^
3. 헐
'12.7.10 4:05 AM
(110.8.xxx.209)
요즘은 학교에서 귀뚫어도 가만 놔두나요?
4. 바니74
'12.7.10 5:10 AM
(220.76.xxx.38)
학교에 하고 가지만 않는다면 걸리진 않나봐요. 올해초에 학생인권조례인가 땜에 염색, 펌 뭐라 안하는 학교도 있구요. ㅠㅠ 그래도 일단 뚫어주면 학교에도 몰래 하고 가고 싶어지겠죠. ㅠㅠ 에구.
5. 이제
'12.7.10 7:36 AM
(14.52.xxx.59)
귀뚫으면 교복줄여입고 염색하고 화장할겁니다
절대 해주지 마세요
6. 나비
'12.7.10 8:59 AM
(210.220.xxx.133)
울딸은 혼자 뚫고 왔던데요 (중1)
학교에서도 링귀걸이 아님 괜찮다 했대요
7. 우리딸은
'12.7.10 11:47 AM
(180.71.xxx.36)
초1학년때 뚫었는데 중,고때 말썽없이 잘 지나갔어요.
귀걸이 하고 학교 가지도 않구요. 일찍 해봐서 그런건지.
8. 전
'12.7.10 2:19 PM
(118.33.xxx.104)
삽십대초반인데요.. 제가 아직 미혼이라 그런지 그게 왜 나쁜건줄 모르겠어요.
저도 중학교 3학년때 뚫었는데 엄마가 혼내셔서 사춘기 마음에 반항심이 좀 생겼었고 친구 엄마는 친구 데리고 가서 좋은걸로 덧 안나게 뚫어주고 관리 해주는거 보고 부러운 마음도..;;
물론 저도 혼자가서 멋대로 뚫은건 잘못이지만 분명 뚫겠다고 하면 안된다고 하셨을테고 근데 멋은 부리고 싶고 돈은 별로 없고 싸구려로 뚫어서 꽤 오래 고생했지만 아니 사실 지금도 살짝살짝 고름 나올때도 있지만.. 아예 하지마라 하지마라 하는것보단 어느정도 부모 관리하에 허용해주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26593 |
각자 자식에 앞서 노후대책부터 하고 삽시다! 3 |
돈없는시댁N.. |
2012/07/11 |
2,126 |
126592 |
배달사고 하니 울시어머니가 생각나서 3 |
시어머니 |
2012/07/11 |
2,537 |
126591 |
시어머니가 저희친정엄마 젊었을 때 애 빨리 낳아서 봐달라 하랍니.. 22 |
.. |
2012/07/11 |
4,613 |
126590 |
모터로라 핸드폰 쓰시는분 5 |
콩 |
2012/07/11 |
925 |
126589 |
중학생 아이 수학공부 방법을 어떻게 바꾸어야 좋을지 꼭 조언 부.. 3 |
여름향기 |
2012/07/11 |
1,738 |
126588 |
미샤 세일하던데 6 |
화장품 |
2012/07/11 |
2,872 |
126587 |
잘 못걷는엄마를 모시고 갈 수 있는 곳 8 |
슬픈 딸 |
2012/07/11 |
1,485 |
126586 |
통화내역조회 어떻게 하는 지 아시는 분. 5 |
바람인가.... |
2012/07/11 |
1,787 |
126585 |
얼굴 갸름해지는 비법 공유할께요.. 19 |
v라인 |
2012/07/11 |
6,576 |
126584 |
부모님 재테크 2 |
재테크 |
2012/07/11 |
1,921 |
126583 |
접는 우산 튼튼한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4 |
날개 |
2012/07/11 |
2,089 |
126582 |
서울 양천구 목4동 근처에서 공인중개사 준비하시는 분 계시나요?.. |
공인중개사 |
2012/07/11 |
915 |
126581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억지로 보러 갔는데.. 16 |
내 정서 |
2012/07/11 |
3,464 |
126580 |
7월 1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07/11 |
680 |
126579 |
10개월아기..원래 이때쯤 아기들 떼쓰기랑 투정이 늘어나나요?ㅠ.. 4 |
ㅠㅜ |
2012/07/11 |
8,504 |
126578 |
동부이촌동 쪽에 오래 시간 보낼 수 있는 식당(?)이 있을까요?.. 7 |
음 |
2012/07/11 |
1,487 |
126577 |
어머님이 백두산 가시는데 운동화로 될까요? 2 |
보라백두산 |
2012/07/11 |
1,450 |
126576 |
박근혜가 대통령 되어야 하는 이유 11 |
2012대선.. |
2012/07/11 |
1,791 |
126575 |
헤어트리트먼트추천해주세요 2 |
헤어트리트먼.. |
2012/07/11 |
1,504 |
126574 |
세모모양의 과자 추천부탁드려요~~ 2 |
~~ |
2012/07/11 |
1,529 |
126573 |
널부러져있는 옷을 보면서 '내가 이 집 종이냐??'했더니 가족 .. 11 |
집안에서 |
2012/07/11 |
4,765 |
126572 |
초등생 학생증이 있나요?? 4 |
오페라구경 |
2012/07/11 |
1,121 |
126571 |
[원전]EBS '다큐10+', 日 원전사고 후 방사능 오염 조명.. 1 |
참맛 |
2012/07/11 |
1,648 |
126570 |
우울하신 분만 보세요 3 |
배나온기마민.. |
2012/07/11 |
2,772 |
126569 |
딸아이는 하고 싶은게 왜 이렇게 많죠? 4 |
아들과딸 |
2012/07/11 |
1,3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