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초2수학이 어렵다는 글에 동감하는 엄마입니다...
초2이구요...수학적 머리가 없는거 같아요..자신감 부족이랄까.... 어릴적 즐거운 놀이수학으로 접근했어야 했는데..
연산시키면서 많이 혼내켜서인지...수학을 싫어하고 자신없어 하네요..
이번 기말고사 성적이 형편없으니...담임샘이 1학년 교과서를 구입해서 방학동안 하라고 조언(?)해주시네요..
우선은 학교에서 배운내용을 반복하는 ...그단원의 교과서를 매일 풀어요... 지우고 또 풀고 또 풀고..
현재 어려워하는 시계나 달력보기는 이제 적응해 가는거 같은데...
이게 옮은건가 싶어서요...3번 ~4번 푸니 이제 조금씩 외워가는 분위기인데....다른 문제집의 비슷한 유형도 좀 푸네요..
이제 맞는방법인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다른 문제집을 들이미니 힘들어하고 그나마 교과서를 계속 푸니 자신감도 생기는거 같은데..
외워도 될까요?
수학 엄마표로 하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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