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계약으로 반전세로 들어왔는데요,
임신을 하는 바람에 좀더 넓혀가느라 8개월만에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사실 다른집에 비해 월세가 싼편이라 금방 집이 나갈거라 생각하고
이사갈집을 먼저 덜컥 계약했네요ㅠㅠ
주인분께 오늘 전화드렸더니 월세를 올리겠다는데요,
그럼 집이 빨리 안나갈것 같아요..
집이 다른집에 비해 좋은조건도 아니고..ㅠㅠ
이 경우 남은 1년 2개월이라도 제가 계약한 조건으로 사람을 구할 수 없는걸까요?
제가 여기저기 카페에 올리고서라도 세입자를 구해보려구요.
제가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어리석었네요..먼저 계약하는게 아닌데...
꼭좀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