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미밥 씹다가 이가 다 아플지경이네요 ㅠㅠ

현미밥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12-07-09 20:29:21

멥쌀 찹쌀 현미 1:1 로 섞어서 하루 불렸다가 압력솥에 밥을 했는데요....

멥쌀 현미의 까끄러운 느낌이 여전히 남아 있어요....

30분동안 식사. 30번 씹기를 실천하고 있어서 더 그런건지.....

어금니가 모두 얼얼하면서 아프네요....ㅠ

찜통에 넣고 다시 푹푹쪄 볼까요?

까끄럽게 된 현미밥 어떻게 하면 구제할 수 있을까요?

한 솥 가득 해 놓아서....양도 많아요.....ㅠ

물 조금 더 붓고 압력솥 한 번 더 돌려야 하는지요??

IP : 27.35.xxx.1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미
    '12.7.9 8:41 PM (112.184.xxx.68)

    저는 현미를 충분히 불리고
    백비모다 물을 더 잡아서 쿠쿠에 잡곡코스로 해요.
    전혀 꺼끄럽거나 단단하지 않거든요?
    가끔 그냥 가스 압력솥에 시간 좀 더 두고 할때도 있는데
    쿠쿠보다는 잘 안되더라구요.
    쿠쿠에 해 보세요. 백미보다 시간이 10분정도 더 걸리는걸 보면 가열시간이 더 긴것 같더라구요.

  • 2. 쪄보세요
    '12.7.9 9:03 PM (110.10.xxx.194)

    그냥 물붓고 익히면 아랫쪽은 다 눌어버리니
    찌는 형태ㅡ 즉 중탕식으로 더 익히세요.
    불렸다 물 넉넉히 넣고 하면 부드러워요.

  • 3. 부드러워요.
    '12.7.9 9:08 PM (180.68.xxx.65)

    발아 시키세요.
    요즘 처럼 따뜻한날 하루종일 놔두면 발아되거든요.
    많이 발아시켜 물기 뺀다음 비닐팩에 넣어 한번 할 정도 분량으로 나눠 담아
    냉동실 넣어뒀다가 쌀씻을때 하나씩 빼서 같이 씻어 밥해보세요.
    전혀 까끄럽지 않아요...
    맵쌀같아요..

  • 4. 아메리카노
    '12.7.9 9:25 PM (110.70.xxx.131)

    전 현미 백프로 먹는데요
    쌀을 충분히 불려 압력솥 현미코스로 해요
    금방한밥은 정말 부드럽던데ᆢ

  • 5. ..
    '12.7.9 9:39 PM (1.245.xxx.175)

    직접 몇시간동안 발아하기 귀찮으시면,
    전기밥솥 '현미발아'기능을 이용하세요
    저도 이게 그렇게 편리할 줄 몰랐어요.
    웬만한 요즘나오는 전기밥솥에는 그 기능 있을거예요

  • 6. 가스압력솥
    '12.7.9 10:08 PM (110.14.xxx.215)

    안불리고 바로합니다.
    가장 약한 불로 추 돌아갈 때까지 있다가 그 불 그대로 13-15분 있다가 불 끄고 15분 있다 드시면 되는데
    압력솥마다 다르겠지요. 현미 100프로 안 불리고 밥해먹어요. 100프로로 해두면 저녁까지 밥이 백미처럼 노화되지도 않아요. 냉장고에서도 굉장히 오래 보전되구요.

  • 7. ..
    '12.7.10 6:30 AM (124.199.xxx.189)

    음.
    충분히 불리면 전혀~~~

    그리고 찹쌀현미는 가능한 삼가하세요..
    아무리 현미라고 해도 찰현미는 GI지수가 높아서..다이어트나 당뇨등에 그닥 도움 안됩니다
    백미보다 못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875 광주 첨단 국어 논술 4 날개 2012/07/14 1,225
127874 냄새 강한 섬유유연제는? 8 유연제 2012/07/14 2,852
127873 컴 본체 어떻게 버려요? 주의사항은? 8 노고단 2012/07/14 1,417
127872 펌) 밀가루 똥배 2 지니제니 2012/07/14 2,263
127871 이번 미스코리아 진..박민영 닮지 않았나요? 15 .. 2012/07/14 3,794
127870 갤럭시s3 광고 보셨어요? 5 .. 2012/07/14 1,613
127869 김포 집값 어떤가요? 6 .... 2012/07/14 6,237
127868 전세 시세가 떨어졌을 때 6 전세연장 2012/07/14 2,379
127867 생각해 보면 조금은 웃기기도 하고 어이도 없는 댓글 3 시크릿매직 2012/07/14 997
127866 컴퓨터는 어디서 구매하시는지요? 3 쁘앙 2012/07/14 953
127865 절박유산 증상이 어떤가요? 13 .. 2012/07/14 11,795
127864 요즘 젊은 엄마들 이러나요? 58 .. 2012/07/14 17,042
127863 채식 후 아토피 변화 사진이 있어서 퍼왔어요 1 // 2012/07/14 2,384
127862 어머님이 자꾸 몸이 안좋으시다는데요... 어디가 2012/07/14 761
127861 미* 보라색병 샘플 쓰고 부작용이 생겼네요. 5 조심하세요~.. 2012/07/14 3,761
127860 무심한듯 시크한... 4 ... 2012/07/14 2,222
127859 사람들한테 스트레스 안받는 직업이 뭐가 있을까요... 8 .... 2012/07/14 4,611
127858 책좋아하시는 분들만 13 ........ 2012/07/14 1,955
127857 외국 동전은 한화로 교환 안해주나요? 6 환전 2012/07/14 1,734
127856 시댁과 나의 평행선 6 이해가 2012/07/14 2,692
127855 급질> 서초, 강남에 놀이방 있고 가족모임 할만한 장소추천.. 콩콩 2012/07/14 1,002
127854 도마에서 야채 썰 때 자꾸 야채가 굴러떨어져요 ㅠㅠ 요리 고수님.. 10 verybe.. 2012/07/14 2,378
127853 다 같은 사람들인가요 2 자게의 2012/07/14 969
127852 장바구니 핸드카트 이마트 ,홈플러스,키친아트꺼 어디가 튼튼할까요.. 1 .. 2012/07/14 1,851
127851 작금의 대규모 국제결혼은 명백한 사회적 병폐이므로 금지해야 한다.. 7 히솝 2012/07/14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