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얀 이불은 잘 관리가 되나요?

ㅎㅎ 조회수 : 8,247
작성일 : 2012-07-09 20:17:11
지두~ 호텔처럼 하얗게 사각거리는 이불에서 자고 싶은디유~~~
이게 관리가 잘 되나요?
누렇게 된다던지, 때가 잘 안빠진다던지,
좀 비싼이불도 하얀걸루 사도 될런지~~
사각까지는 안바래도 하얀 이불, 베게 속에서 포근히 잠들고 싶은데ㅋㅋ
보기도 넘 청결해 보이구요~
관리가 잘 되는지 궁금해요~~~

IP : 112.163.xxx.19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보세요
    '12.7.9 8:39 PM (115.137.xxx.221)

    이불이 때가 찌들도록 쓰는게 아니기 때문에 하얀 이불이라고 관리가 더 어렵지 않아요..
    한번 써보세요.. 정말 좋아요... 연한 핑크 하늘색 그런거랑 그냥 똑같이 쓰시면 돼요...
    근데 생색은 확실히 난답니다...

  • 2. 이불
    '12.7.9 8:40 PM (61.81.xxx.190)

    전 하얀 이불 샀다가 스트레스 받았어요.
    아무리 깨끗하게 빤다고 해도
    내가 원하는 만큼 하얗게가 안돼요.
    세탁소에 맡겨보기도 했는데
    영 때가 안빠지고 누렇게 남아있어서 힘들더라고요.

  • 3. ..
    '12.7.9 8:45 PM (59.0.xxx.43)

    집에 거의 하얀 침구밖에 없는데 무늬 있는거보다 관리훨신 잘돼요
    무늬있는건 빨수록 무늬가 바래지는데 흰색은빨수록 하얗게되서 좋구요
    세재에 불려서 세탁하면 절대 누래지지않아요
    사각거리는건 포플린종류사면 사각거리고 좋아요
    거기에 구스솜이불넣어쓰면 왔다입니다~~
    이상 하얀색 침구매니아 였습니다^^

  • 4. 하얀색
    '12.7.9 9:24 PM (122.36.xxx.18)

    생각보다 괜챤아요.
    저두 윗분처럼 구스털 넣었는데 잠이 참 잘옵니다. ^^

  • 5. 흰색
    '12.7.9 9:30 PM (115.137.xxx.221)

    침구는 절대 때가 찌들게 쓰시면 .....안돼요
    특히 남편분이 지성일 경우에는 빨래를 자주 해주셔야지 한번 누렇게 되면 빠지지 않아요...

  • 6. ,,
    '12.7.9 9:46 PM (121.184.xxx.70)

    아이들 침구까지 화이트로 바꾸고 있는데 변색되는것 걱정안하고 써요.
    아이들이 다 자라서인지
    여튼 색깔 있는 이불과 다르게 관리하는 것은 없어요.
    다만 순면이라 다림질까지는 아니고 아침마다 손으로 탁탁 털어서 각은 잡아줘요.

  • 7. ...
    '12.7.9 10:03 PM (218.236.xxx.183)

    순면 화이트 여러 버전으로 구입했는데
    은은한 스트라이프가 예쁘네요

    깔끔해서 인테리어 신경안써도
    정돈이 되는거같아요

  • 8. ㅎㅎ
    '12.7.9 10:18 PM (112.163.xxx.192)

    저도 보기에도 넘 좋고, 잠도 왠지 절로 올 것 같고 그래서 바꾸고 싶은데
    면으로 된 건 몇 수 몇 수 이런게 있던데 도저히 어느 정도가 되야
    안까스럽고 부드러운지 어떻게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일단 포플린,적어 보구요~ ^^
    호텔 침구 구하는 비법도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주의해야 할 점이라던지~~

    침대에 고무 달린거 말고 삭삭 접어 넣는것도 참 기분 좋을 것 같아요

  • 9. ...
    '12.7.9 11:42 PM (14.32.xxx.24)

    여름 이불은 60수 아사, 부드럽고 좋더군요. 솜 약간 두어 몇 줄 누빈 거예요.
    어디 건지는 몰라요. 선물받은 거라서...

    명주솜 이불은 결혼할 때 한 채 한 게 있는데,
    겉을 공단 비슷한 것으로 했더니 (물실크인지..?) 미끄러워서
    침대에 두면 자꾸 미끄러져 내려와요.
    그래서 면 60수 짜리로 바꿨어요.

  • 10. ...
    '12.7.9 11:43 PM (14.32.xxx.24)

    아, 그런데 60수짜리는 눈만 흘겨도 찢어질 듯... 매우 얇아요.
    솜 두어 누빈 건 괜찮은데, 껍데기는.. 너무 얇아요.
    대신 아주 보드랍고 포근해요.

  • 11. 저도
    '12.7.10 1:42 AM (61.252.xxx.136)

    거위털에 하얀침구 사용하는데요 관리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아요.
    원래 무늬천 쓰던때랑 비슷하게 빨래하면되구요

    그런데 베개커버는 아무래도 땀을 흘리면서 자서 그런지 빨때 표백제를 사용하거나 자주 삶거나 하게되네요

  • 12.
    '12.7.10 3:07 AM (59.20.xxx.223) - 삭제된댓글

    전 L쇼핑몰에서 흰색 호텔침구 샀는데요 첨엔 좋았는데 몇달 지나니 누래지던데요;

  • 13. 미색은 어떠신지
    '12.7.10 10:53 AM (110.70.xxx.70)

    일단 은은한 아이보리로 시작해서 자신감이 붙으면 순백에 도전해보시면 어떨까요? ㅎㅎ;
    포근하고 화사한 맛은 아이보리도 있거든요. 때는 잘 안타구요. 옥양목 쓰는데 피부에 닿는 느낌이 시원하니 정말 좋아요>_< 조만간 올화이트 구스에도 도전해볼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367 맘먹고 다이어트 해보려는데요 간편히 차려먹을 다이어트식 추천좀 .. 4 2012/07/10 2,378
127366 이런경험 있으신분 7 노처녀츠자 2012/07/10 2,009
127365 82의 댓글들은 흥미진진해요. 35 댓글 2012/07/10 10,221
127364 수학 기초없는 아이 교과서로 반복학습하는거 어떤가요? 10 수학... 2012/07/10 3,242
127363 골든타임 본 사람은 저 뿐인가요? 17 이선균은 괴.. 2012/07/09 5,130
127362 고소영.. 39 힐링?? 2012/07/09 19,426
127361 내년에 상해에 가서 1년동안 살게되었어요... 준비 방법등등 .. 6 꾸벅꾸벅 2012/07/09 2,250
127360 임신했는데도 남편의 담배문제는 끝나질않네요 3 지겨 2012/07/09 1,233
127359 카드로 결제하면 욕하는 택시기사.... 22 ... 2012/07/09 4,606
127358 그런데 추적자 백홍석이랑 용식이가 뭐 준비한걸까요 ?사진찍었던게.. 3 ㅇㅇ 2012/07/09 4,178
127357 자미로콰이 공연갑니다 8 jay 2012/07/09 1,125
127356 장터 수제구두 9 살려했더니 2012/07/09 2,193
127355 우와~ 고소영 정말 대박 이쁘네요... (내용 거의 없음) 9 우와~ 2012/07/09 4,611
127354 강아지관련 질문해요 3 강쥐맘 2012/07/09 1,217
127353 악 추적자 최정우검사ㅠㅠ 13 미피아줌마 2012/07/09 5,176
127352 추적자 오늘의 최고의 명대사는 뭐라고 느끼셨나요?? 12 명대사 2012/07/09 4,631
127351 전 강동윤 아들이 잡힐줄 알았는데...아버지일줄.. 4 ㅁㅁ 2012/07/09 4,568
127350 14 yaani 2012/07/09 4,169
127349 장터에 미국구행 해주시는 분 아이디 아시는분? 궁금 2012/07/09 996
127348 추적자 투표함, 철재네요. 1 ㅇㅇ 2012/07/09 1,576
127347 만기전에 집을 빼야 할때 문의드립니다. 1 세입자 2012/07/09 1,056
127346 코스트@에서 몰 샀는데...몇일뒤에 가보니 가격이 6000원이나.. 10 2012/07/09 2,804
127345 근데 대통령 선거 겨울에 하지 않나요? 7 ... 2012/07/09 1,467
127344 컴대기)경빈마마님 여름김치 레시피 알고시퍼요~~~ 3 김치 2012/07/09 1,680
127343 아이(초등 1) 학교 친구들(30명) 선물 추천해 주세요...... 7 비범스 2012/07/09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