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얀 이불은 잘 관리가 되나요?

ㅎㅎ 조회수 : 7,894
작성일 : 2012-07-09 20:17:11
지두~ 호텔처럼 하얗게 사각거리는 이불에서 자고 싶은디유~~~
이게 관리가 잘 되나요?
누렇게 된다던지, 때가 잘 안빠진다던지,
좀 비싼이불도 하얀걸루 사도 될런지~~
사각까지는 안바래도 하얀 이불, 베게 속에서 포근히 잠들고 싶은데ㅋㅋ
보기도 넘 청결해 보이구요~
관리가 잘 되는지 궁금해요~~~

IP : 112.163.xxx.19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보세요
    '12.7.9 8:39 PM (115.137.xxx.221)

    이불이 때가 찌들도록 쓰는게 아니기 때문에 하얀 이불이라고 관리가 더 어렵지 않아요..
    한번 써보세요.. 정말 좋아요... 연한 핑크 하늘색 그런거랑 그냥 똑같이 쓰시면 돼요...
    근데 생색은 확실히 난답니다...

  • 2. 이불
    '12.7.9 8:40 PM (61.81.xxx.190)

    전 하얀 이불 샀다가 스트레스 받았어요.
    아무리 깨끗하게 빤다고 해도
    내가 원하는 만큼 하얗게가 안돼요.
    세탁소에 맡겨보기도 했는데
    영 때가 안빠지고 누렇게 남아있어서 힘들더라고요.

  • 3. ..
    '12.7.9 8:45 PM (59.0.xxx.43)

    집에 거의 하얀 침구밖에 없는데 무늬 있는거보다 관리훨신 잘돼요
    무늬있는건 빨수록 무늬가 바래지는데 흰색은빨수록 하얗게되서 좋구요
    세재에 불려서 세탁하면 절대 누래지지않아요
    사각거리는건 포플린종류사면 사각거리고 좋아요
    거기에 구스솜이불넣어쓰면 왔다입니다~~
    이상 하얀색 침구매니아 였습니다^^

  • 4. 하얀색
    '12.7.9 9:24 PM (122.36.xxx.18)

    생각보다 괜챤아요.
    저두 윗분처럼 구스털 넣었는데 잠이 참 잘옵니다. ^^

  • 5. 흰색
    '12.7.9 9:30 PM (115.137.xxx.221)

    침구는 절대 때가 찌들게 쓰시면 .....안돼요
    특히 남편분이 지성일 경우에는 빨래를 자주 해주셔야지 한번 누렇게 되면 빠지지 않아요...

  • 6. ,,
    '12.7.9 9:46 PM (121.184.xxx.70)

    아이들 침구까지 화이트로 바꾸고 있는데 변색되는것 걱정안하고 써요.
    아이들이 다 자라서인지
    여튼 색깔 있는 이불과 다르게 관리하는 것은 없어요.
    다만 순면이라 다림질까지는 아니고 아침마다 손으로 탁탁 털어서 각은 잡아줘요.

  • 7. ...
    '12.7.9 10:03 PM (218.236.xxx.183)

    순면 화이트 여러 버전으로 구입했는데
    은은한 스트라이프가 예쁘네요

    깔끔해서 인테리어 신경안써도
    정돈이 되는거같아요

  • 8. ㅎㅎ
    '12.7.9 10:18 PM (112.163.xxx.192)

    저도 보기에도 넘 좋고, 잠도 왠지 절로 올 것 같고 그래서 바꾸고 싶은데
    면으로 된 건 몇 수 몇 수 이런게 있던데 도저히 어느 정도가 되야
    안까스럽고 부드러운지 어떻게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일단 포플린,적어 보구요~ ^^
    호텔 침구 구하는 비법도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주의해야 할 점이라던지~~

    침대에 고무 달린거 말고 삭삭 접어 넣는것도 참 기분 좋을 것 같아요

  • 9. ...
    '12.7.9 11:42 PM (14.32.xxx.24)

    여름 이불은 60수 아사, 부드럽고 좋더군요. 솜 약간 두어 몇 줄 누빈 거예요.
    어디 건지는 몰라요. 선물받은 거라서...

    명주솜 이불은 결혼할 때 한 채 한 게 있는데,
    겉을 공단 비슷한 것으로 했더니 (물실크인지..?) 미끄러워서
    침대에 두면 자꾸 미끄러져 내려와요.
    그래서 면 60수 짜리로 바꿨어요.

  • 10. ...
    '12.7.9 11:43 PM (14.32.xxx.24)

    아, 그런데 60수짜리는 눈만 흘겨도 찢어질 듯... 매우 얇아요.
    솜 두어 누빈 건 괜찮은데, 껍데기는.. 너무 얇아요.
    대신 아주 보드랍고 포근해요.

  • 11. 저도
    '12.7.10 1:42 AM (61.252.xxx.136)

    거위털에 하얀침구 사용하는데요 관리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아요.
    원래 무늬천 쓰던때랑 비슷하게 빨래하면되구요

    그런데 베개커버는 아무래도 땀을 흘리면서 자서 그런지 빨때 표백제를 사용하거나 자주 삶거나 하게되네요

  • 12.
    '12.7.10 3:07 AM (59.20.xxx.223) - 삭제된댓글

    전 L쇼핑몰에서 흰색 호텔침구 샀는데요 첨엔 좋았는데 몇달 지나니 누래지던데요;

  • 13. 미색은 어떠신지
    '12.7.10 10:53 AM (110.70.xxx.70)

    일단 은은한 아이보리로 시작해서 자신감이 붙으면 순백에 도전해보시면 어떨까요? ㅎㅎ;
    포근하고 화사한 맛은 아이보리도 있거든요. 때는 잘 안타구요. 옥양목 쓰는데 피부에 닿는 느낌이 시원하니 정말 좋아요>_< 조만간 올화이트 구스에도 도전해볼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310 작은아이 어린이집은 수족구가 돌고,큰 아인 수두증상.. 3 엄마 2012/07/12 1,869
127309 생식(가루)먹고 효과보신분 있나요?? .. 2012/07/12 1,555
127308 미드 왕좌의게임볼만한가요??? 8 s 2012/07/12 3,630
127307 요가 배우러 가면..무조건 그 쫄쫄이 레깅스 같은 바지 입고 하.. 10 -_- 2012/07/12 5,168
127306 교통법규 잘 아시는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려요 ^^;; ... 2012/07/12 910
127305 수자원공사, 사업성 불투명한 지역 4대강 친수구역에 4조원 투자.. 1 세우실 2012/07/12 883
127304 외장하드 안전제가 장치..에러 메세지가 자꾸 뜨는데..ㅠㅠㅠㅠ 5 ee 2012/07/12 1,038
127303 82 번개 - 20일 저녁, 마봉춘 밥차 뒤풀이 열립니다 5 ^^ 2012/07/12 2,388
127302 도서 추천 2 코스모스 2012/07/12 1,666
127301 광교 아파트 문의 3 2012/07/12 1,647
127300 돈이면 다같은 돈이지, 집안 돈이나 스폰서의 돈이나 뭔 상관이예.. 5 연예계 2012/07/12 2,473
127299 보라색 치마에는 어떤 색깔을 매치해야 할까요? 6 네모네모 2012/07/12 2,665
127298 스테이크 질문요, 아웃백 vs 빕스 어디가 나을까요? 8 steal 2012/07/12 2,097
127297 부산 상견례 장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8 2012/07/12 3,273
127296 수입등뼈와 국산 구별이 가능한가요? 3 돼지 2012/07/12 1,357
127295 교사는 사실 뻔한 월급쟁이일 뿐이죠. 17 ... 2012/07/12 4,884
127294 밀레청소기에서요 1 동구리 2012/07/12 1,134
127293 탐크루즈 기사 많이 퍼 오면서 왜 이기사는 안 퍼왔을까요??? 13 11 2012/07/12 5,054
127292 -----방사능 경보-----내일 금요일 일본방사능 한국에 유입.. 1 ikeepe.. 2012/07/12 2,307
127291 반포 재건축은 닭장? 잠실보다 빼곡할 듯 1 ... 2012/07/12 1,942
127290 초등5학년 수학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수학고민 2012/07/12 2,345
127289 우리딸 자랑할려고요^^ 4 예쁜이 2012/07/12 2,020
127288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은? 5 과목들 중 2012/07/12 1,713
127287 '위법' 드러난 김병화, 대법관 국회동의해주자고?! 1 yjsdm 2012/07/12 1,116
127286 은행 복리적금 어디가 좋은가요? 4 산아래 2012/07/12 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