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다 잘 알고계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잘모르시는분들을위해 올리니 참고하세요..
● 칼슘(Ca) / 700-800mg
- 우유 및 유제품, 콩류, 건과류, 생강, 콩, 상추, 양배추. 참께. 완두콩, 멸치, 굴, 어패류
우골분, 우유, 치즈
- 골다공증, 발육부진, 충치, 신경과민, 불면, 우울증. 근육경련, 간질
- 칼슘은 체중의 약2%를 차지하며, 그 대부분이 인산칼슘의 형태로 뼈와 이(齒)의 성분
을 이룬다. 이 밖에 혈장 중에 약간 존재하며 근육 및 신경의 기증조절, 혈액응고에
필요하다. 부갑상선(副甲狀腺) 호르몬은 혈장 중의 칼슘 농도를 정상으로 유지시키는
작용이 있다. 그래서 부갑상선을 제거하면 혈장 내 칼슘 함량이 내려가 “테타니”라고
하는 특수한 경련을 일으켜 사망한다.
장(腸)에서의 칼슘의 흡수율은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3분의 1 정도
이다. 장이 산성으로 기울면 흡수는 좋아지고, 비타민 B는 흡수를 돕는다.
공급원(供給源)으로서는 우유가 우수한 식품이다.
● 인(P) / 700mg
- 우유 및 유제품, 곡류,육류,가름류,생선,견과류, 콩, 옥수수, 계란노른자, 곡물의 씨눈
- 발육불량, 구루병, 남자의 성기능장애, 신경 및 뇌 기능 장애
- 인은 칼슘 다음으로 체내에 많다. 그 대부분은 인산칼슘으로서 뼈와 이(齒)에 존재하
고 나머지는 인(燐)지질.핵산으로서 모든 조직을 구성한다.
또, 생물체내의 물질대사에 기본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물 속의 인산화합물
은 소화에 의해 무기인산염이 되어 흡수된다. 무기인산염이 되어도 흡수되는 것은 2분
의 1 정도이다. 영양 소요량으로서 1인 1일당 1g으로 되어 있으나, 한국인은 곡물을
많이 먹기 때문에 1.3g으로 약간 과다하게 섭취하고 있다.
● 나트륨(Na) / 1.1-1.5g
- 식염, 간장, 된장, 젓갈, 육류, 조미육, 해산물, 현미, 해조류, 막소금, 샐러리,상추
- 고혈압, 부종, 위궤양, 위암, 심장병, 신장병, 동맥경화
- 나트륨은 칼륨과 반대로 세포내에는 적고, 세포 외액에 주로 존재하며, 삼투압(滲透壓)
을 바르게 유지한다. 음식에는 보통 식염의 형식으로 섭취되어 소변으로 배설되지만
식염의 섭취가 없으면 즉시 신장에서의 나트륨 배설이 정지되어 결핍은 일어나지 않
는다. 그러나, 식염을 충분히 보충하지 않으면 나트륨 상실을 초래하여 혈압저하, 근
육경련 등의 장애를 일으킨다.
● 마그네슘 (Mg) / 280-350mg
- 두부와 콩류, 알곡류, 해산물, 코코아, 초콜렛, 녹색채소 및 열매류, 밀, 양배추, 사과,
레몬, 복숭아, 현미, 시금치, 참깨, 들깨, 견과류
- 혈관 확장, 과민증, 경련성질환, 단백질 대사장애, 부정맥, 심장발작
- 마그네슘은 체내의 뼈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연부조직(軟部組織)에도 널리 존재하며,
음식물 속에 충분히 있으므로 결핍증은 일어나지 않는다.
● 칼륨 (K) / 4.7g
- 바나나, 살구,땅콩, 건포도, 해산물,과일, 육류, 콩,옥수수,현미,녹색야채,호도, 감자, 참
깨, 들깨, 복숭아, 시금치, 미역, 다시마, 김
- 부종, 고혈압, 심장장애, 심장마비, 만성변비, 심한 피로감, 저혈당증
- 칼륨은 세포 외액에는 적지만, 세포내에는 다량 존재하며, 세포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혈장 중의 칼륨은 근육 및 신경의 기능조절에 필요하고, 이것이 너무 저하되면
근육마비를 일으킨다. 채소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보통 매일 2-3%를 취하면,
결핍을 일으키는 일은 없다.
● 유황 ( S)
- 콩, 생선, 무, 양배추, 녹용, 녹차
- 손톱균열, 탈모, 습진, 발진, 기미
● 염소 (Cl) 1.6-2.3g
- 해조류, 막소금, 샐러리, 토마토, 양배추, 무, 오이, 파인애플
- 소화장애, 구토, 설사, 신장병, 부신피질성 질환
- 염소는 보통 나트륨에 수반하여 체내에 분포하며, 위액의 염산으로서 분비된다.
식염으로서 나트륨과 함께 섭취되어 대사도 거의 나트륨과 같다.
한국인은 매일 10-20g 이상의 식염을 섭취하고 있다.
● 철 (Fe) / 9-14mg
- 육류의 간, 살코기, 녹색채소, 알곡, 계란,노른자, 귤, 살구,건포도, 해조류, 해바라기씨
호도, 깨, 콩
- 빈혈, 저항력 감퇴, 두통, 안면창백, 성욕감퇴, 임신 중에는 많이 필요.
- 철은 체내의 절반 이상이 적혈구인 헤모글로빈의 성분으로서 산소 운반에 관여한다,
장에서 흡수하는 것은 무기철염이고, 2가철염(二價鐵鹽)이 3가철염보다 흡수는 좋으나
어느 쪽이든 흡수율은 몇 %에 불과하다.
그러나, 출혈에 의한 빈혈, 성장기 등에서는 수요가 커서 흡수율도 좋아진다, 태아는
출산전에 간에 철을 저장해 둔다. 하지만 수유기간이 너무 길면 철 저장이 고갈되어
빈혈을 일으킨다. 성인의 필요량은 1일 19mg 정도이며, 출혈성 질환, 월경개시기,
임신, 출산, 성장기에는 수요가 높아져 음식의 종류에 주의하지 않으면 결핍되기 쉽다.
- 정한권 저 “미네랄과 인체와의 상관관계” 중 33-35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