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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난 엄마다 조회수 : 2,144
작성일 : 2012-07-09 16:56:18

날이 너무 더워 중딩 딸아이에게 비빔국수를 해줬더니

한마디 하네요

"엄마도 여자였어"

벌레보고 소리 뻑 질렀더니 중딩 딸애가 한마디 하네요

"엄마도 여자였어"

도대체 엄마가 여자지 어디 남자냐?? 하고 따졌더니

"엄마는 여자가 아니야 "

다 키워 났더니 어이상실이네요

어후 더워

IP : 121.165.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나언니
    '12.7.9 4:59 PM (121.138.xxx.103)

    세상에는 세가지의 성이 있다잖아요. 여자, 남자, 아줌마.

  • 2. 슈나언니
    '12.7.9 5:00 PM (121.138.xxx.103)

    기분 나쁘라고 한 소리는 아닙니당;;;;

  • 3. ...
    '12.7.9 5:02 PM (14.46.xxx.190)

    어린시절 엄마는 성별을 떠나 강한 사람이잖아요..나를 보호해주는..^^

  • 4. 어쨌든ㅋㅋ
    '12.7.9 5:10 PM (60.196.xxx.122)

    비빔국수는 맛있었고,,
    엄마도 연약한 구석이 있었다..
    칭찬이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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