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동에 킴스클럽 바로 뒤에 한동 짜리 소형 아파트요.
10평이나 13평으로 전세 생각하고 있거든요. 처음 혼자사는 거라 걱정이 많은데
오피스텔은 환기 통풍안되고 층간소음 심하다고 또 관리비도 만만치 않다고
얘길 많이 들어서 아파트를 알아보니 가격이 무섭네요..
아파트는 가전제품을 다 장만해야 하고 카드 출입도 아니라..
암튼 킴스빌리지 여자 혼자살기 어떤가요?
참 실거주로 매수도 생각하고 있거든요.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__)
잠원동에 킴스클럽 바로 뒤에 한동 짜리 소형 아파트요.
10평이나 13평으로 전세 생각하고 있거든요. 처음 혼자사는 거라 걱정이 많은데
오피스텔은 환기 통풍안되고 층간소음 심하다고 또 관리비도 만만치 않다고
얘길 많이 들어서 아파트를 알아보니 가격이 무섭네요..
아파트는 가전제품을 다 장만해야 하고 카드 출입도 아니라..
암튼 킴스빌리지 여자 혼자살기 어떤가요?
참 실거주로 매수도 생각하고 있거든요.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__)
괜찮은데, 너무 노후되지 않았나요
아는 동생이 거기 일 년 정도 살아서 가봤는데 너무너무 좁던데요.
오피스텔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가전이나 붙박이 일체 없어서...들여 놓아야 하는데
그럼 더 방이 좁아져서;;-.- 교통 편하고 주차 편하고(킴스에 주차할 때 없어서 여기 신세 몇 번 졌어요.
낮이라 그런지 주차 공간이 의외로 있더라고요) 나머진 잘 모르겠던데..
월세나 전세가 비싸죠? 교통 때문에 꼭 여기 살 거 아니면 전 같은 금액으로 다른 데서 살 것 같아요.
층간소음 이런 거는 잘 못 들었어요. 어차피 거의 밤에 잠만 자는 동생이었어서.
위치도 좋고 거기 얻어놓고 과외하는 선생님 있어서 가봤는데 왠만한 주상복합 오피스텔이나 원룸보다는 주거개념으로 더 좋았어요
그렇게 노후되지도 않았어요,잠원동에서는 나름 새 아파트인편인데,거기가 임대아파트 였던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미지가 좀 그래요 ㅠ
댓글들 감사합니다! 96년 완공이니까 잠원에선 양호
다른 곳과 비교하면 오래된 아파트겠지요.
10평이 제일 작은데 저도 가구나 짐이 들어가면
발 디딜 공간이 있을지 걱정이네요.
가서 눈으로 확인하고 결정하려구요.
도움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나중이라도 댓글주시면 꼭꼭 찾아서 읽을거니까
거주 경험이나 얘기 들어보신 분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공유해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1인가구는 많아졌으면 많아졌지 절대로 줄지않습니다. 요새 30평하고 20평대하고 가격차 거의 안나는 거 보셨지요? 저 반포에 13년동안 거주중인데요, 저라면 그 아파트 살거에요. 돈이 없어서 못사고있습니다. 앞으로 월세놓기도 좋을거고, 교통도 갑이고 편의시설 좋고, 유흥시설 없어서 혼자살기 최고에요. 미혼 언니 있다면 권하고 싶은 아파트에요.
처음 지어졌을 무렵 몇 평이었는지 기억은 안나도 방 두개짜리에 혼자 2년 살았어요. 잠원역이 가깝고 고속터미널역까지 다니기가 좀 그렇다는 것 외엔 다 괜찮았어요. 경비도 괜찮았고 워낙 작은 평수다보니 애들 데리고 사는 사람이 없어서 층간소음도 심하지 않았고요. 혼자 살기는 좋지만 집 자체는 정말 작습니다. 특히 부엌이 끔찍할 정도로 작아요. 다만 저층은 꼭꼭 피하시길. 지금은 해결됐는지 몰라도 2,3층까지 세탁기거품이 역류하고 그랬거든요.
주옥같은 글들 감사합니다!
집 크기를 제외하면; 크게 문제될 사항은 없는듯 하네요. 공간때문에 이수역 근처 빌트인 가전 가구 구비된 아파트도 보고있는데 잠원 생활권에 비하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