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는 본인이 집에서 받는 게 원칙이고
부득이하게 수취하지 못할 경우 경비실에 부탁하는게 맞는 건가요?
아니면 경비실에서 택배 물품 받아다 관리해서 주인에게 안전하게 양도하는 것까지 하는게 맞는 건가요?
택배는 본인이 집에서 받는 게 원칙이고
부득이하게 수취하지 못할 경우 경비실에 부탁하는게 맞는 건가요?
아니면 경비실에서 택배 물품 받아다 관리해서 주인에게 안전하게 양도하는 것까지 하는게 맞는 건가요?
강제서비스....
본연의 임무가 아닌데 안하면 욕먹는 강제 서비스 항목...
우리 아파트도 맨 처음에는 귀찮아 하시던데
요즘 하도 낮에 맞벌이 하고 집에 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젠 그냥 손 놓으셨는지 적극적으로 기분나빠하지 않고 맡아주시던데~
택배를 양도까지 해주다니 그건아니죠. 맡아 주는 것만도 어딘데. 경비실 미어터진다니까요.;; 물건 맡아두는 건 뭐 쉬운 줄 아나요. 없어지기라도 하면;;;
경비아저씨도 잠깐 나가서 담배라도 한 대 피우고 올 수 있는 건데 한 짐 가득 안에 있다고 생각해봐요. ;;;
용역범위에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주요업무고 계악서상에도 들어갈만한 업무죠. 우린 전화해주고 장부 만들어서 관리해요. 주민이 눈치보게는 안해요.
택배관리는 그분들의 당연한? 업무는 아니신것 같아요 ...
그래서 전 택배찾으러 갈때는 쥬스 한세트라도 사들고 가서 감사하다하고 찾아오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