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4대강 자전거 타러 내년쯤 유럽서 많이 올 것"
"여름철에 4대강 자전거길 따라 여행하길"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8484
이명박 대통령은 9일 국민들에게 여름 휴가철에 "전국 1800km 4대강 자전거길을 따라서 각 지역의 독특한 멋과 정취를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4대강사업을 재차 자화자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라디오연설에서 "대한민국에 가 볼 데가 정말 많아졌다. 그래서 몇 곳을 오늘 추천할까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4대강 자전거 종주 인증자가 벌써 만명을 넘어섰고 외국인들의 관심도 점점 늘고 있다"며 "이미 일본 자전거 마니아들이 여행 중에 있고 가을에는 단체로 자전거 투어를 올 계획이라고 한다. 유럽이나 북미 쪽 사람들도 내년 쯤이면 많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상최악의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쪽에서도 관광객이 자신의 퇴임후에 몰려올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시장이 위축되면서 수출전선에도 빨간 불이 켜지고 있지만 내수까지 위축되어선 안 된다"며 "내수가 조금 좋아지면 지역과 서민경제, 서민들 일자리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되고 특히 국내 관광산업이 그 영향이 크다. 우리 국민의 연평균 여행일수는 7일인데 하루만 더 국내여행을 하면 수요는 2조5천억원이 늘고 일자리도 5만개나 창출된다"고 국내 휴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쳐도 제대로 미친듯..........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