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헉 방에 쥐가 돌아다니나 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sms
'12.7.9 2:14 PM (123.143.xxx.157)네?! 비친화적이요? 흑사병이라고 들어보셨어요?
2. 애엄마
'12.7.9 2:17 PM (110.14.xxx.142)쥐는 해충? 하여튼 해로운 동물이잖아요..병균을 옮기니깐...ㅠㅠㅠㅠㅠ 세스코라도 불러보세요..어째야되나..쥐끈끈이 같은것도 팔긴하던데 끈끈이붙어있는거 발견하는게 더 무서울듯...ㅠㅠㅠㅠ
3. 윤은미미
'12.7.9 2:25 PM (221.149.xxx.95)방에 계시기 힘드시겠어요ㅠㅠㅠㅠ 쥐끈끈이에 붙어있는거 상상하니까 무섭네요....
4. 웃음이피어
'12.7.9 2:33 PM (211.109.xxx.135)세스코에 의뢰 어떤가요
5. ㅠㅠ
'12.7.9 3:01 PM (203.112.xxx.1)어쩌나요. ㅠㅠ
저는 쥐를 너무 싫어해서 원글님 생각하니 너무 짠하네요.
세스코 이런곳에다 연락을 해야할까요?6. 그건
'12.7.9 3:27 PM (1.177.xxx.54)쥐덫 하나 사시구요.
슈퍼가서 제일 싼 군만두 하나 사세요.
쥐가 숨어있는곳을 알게되면...후라이팬에 만두를 구우세요.
냄새맡고 미칠겁니다.
군만두를 쥐덫에 하나 놓으시구요.
걸리면 밖에 나가서 문열고 나가게 하세요.
죽은거 보는것도 원글님은 보기 힘들것 같구요..
이건 제가 가르치는 애한테 들은 방법입니다.7. 쥐끈끈이 놨다가
'12.7.9 3:31 PM (112.158.xxx.111)예전에 쥐끈끈이 놓고 쥐 잡았던적 있는데..으 정말 못할짓이더군요..끈근이에 쥐가 붙어서..
그렇게 평소 몰래다니던 이미의 쥐가..대가리를 요동치면서 끼야 끼야 소리지르는데 ...정말
공포스러웠어요...맘약한 저는 그냥 ...한 24시간 집에 안들어갔어요..그리고 겨우 집에 들어가서
기절했는지 죽었는지 모르지만 겨우 가지고 나와서 집밖에 버렸던 기억이...-_-8. sms
'12.7.9 4:48 PM (123.143.xxx.157)감사합니다!! 쥐끈끈이가 효과가 있나 보군요!
9. sms
'12.7.9 4:48 PM (123.143.xxx.157)군만두도 하나 사야 겠네요ㅎㅎㅎㅎㅎㅎ
10. 세스코에
'12.7.9 5:15 PM (203.238.xxx.24)연락하세요
제 친구집이 반포 좀 오래된 아파트였는데 천장에서 매일밤 광란의 파티
다다다다 운동회
할수없이 세스코 불렀는데 돈은 좀 준것같고 책임지고 없애준대요
혹시 천장에서 죽어서 구더기 나오면 어쩌냐고 했더니 자기네 방식대로 하면 절대 그럴일 없다며
하여간 없어졌대요11. 저 어릴때
'12.7.9 5:58 PM (210.205.xxx.124)지금 47세 10대 에 구반포 살았는데 그때 쥐들이 천장에서 밤에 다다다다 잠이 잘 안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