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정리 하다가 박스를 열어보니 80,90년대 음악 테이프들만 한 150개 정도 되더라구요
지금 들어도 좋은 가요가 대부분이라 처리하기가 곤란하네요
테잎이라 거의 듣지도 않는데 버리기는 너무 아깝고 오래오래 간직하고픈 ? 맘이네요 ㅋㅋ
이문세, 이지연, 이승환, 변진섭, 이정석, 이상우, 신해철, 넥스트, 서태지아 와이들,
공일오비, 윤상, 노이즈, 박진영 김건모, 신승훈, 전람회, 토이
드라마 내일은 사랑, 파일럿 OST , MAX 와 같은 각종 컴필레이션 앨범 등등
요즘말로 정말 추억 돋아요 참고로 97학번이에요 ^^
지금 들어도 하나도 촌스럽지 않고 오래 들을 수 있는 곡들
가끔 라디오에서 90년대 댄스곡 나오면 어찌나 흥이나던지... ㅋㅋ
요즘 가요는 나왔을 때 잠깐 듣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 듣게 되는 곡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아이돌 노래가 대부분이라곤 해도 GOD 의 노래는 지금 들어도 참 좋거든요?
제가 나이가 들어 취향이 올드해서인지.... 요즘 가요는 오래 듣게되지 않는 것 같아요
82분들은 요즘 가요 시간이 지나도 계속 들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