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개월 아기(아토피있고)와 여름휴가..조언 부탁드려요

어디로어디로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12-07-09 13:42:45

8개월 이쁜 공주엄마구요^^

 

7월 21일부터 신랑 휴가(일주일) 어디를 가면 좋을까 고민이네요..

 

하루는 시내 호텔 부페 미리 예약해놓고 밥맛있는거 먹고 백화점 키즈까페같은데서 띵까띵까...이거 하루 정해놨어요..

(이게 제가 평소에 제일 좋아하던 코스거든요...물론 밥은 평소엔 저렴하게 먹었구)

 

참고로...

 

아기가 아빠한테 안가요 -.-;;;

 

주말부부라...제가 평일에 친정가서 많이 의지하거든요. 이번 휴가때는 엄마도 니네 세식구 오롯이 보내고 아빠랑도 친해져서 오라고 엄명을 내리셔서 지금 엄청 고민인데...

 

신랑은 주말에 셋이 있는 상황을 제일 힘들어하더라구요....아기가요 저랑 차라리 둘이만 있음 덜한테 아빠랑 셋이 있으면 저한테 더 달라붙고 꼼짝 못하게 만들더라구요.

 

예산은 100만원 잡았어요.(그니까 휴가기간내에) 공기좋은 휴양림은...아기 아토피 초기때 몇번 가봤는데 .... 저희 아기는 그냥 시원한 에어콘 바람있고 쾌적한 곳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차라리 백화점서 덜 찡찡거려요...

 

제주도 생각했다가 그건 내년에 가보기로 했고 지금 8개월짜리 데리고 갈만한 데가 너무 없네요....부부가 워터파크 생긴이후로 여름엔 살다시피 했는데 거기도 애기 데리고 가기 그렇고....

 

아아/////어디들 가세요?

 

아기는 8개월에 아토피있어 로션을 자주 발라줘야 하는 상황 + 아빠는 일단 거부 + 엄마 껌딱지......집에만 있기는 너무너무 싫어요 저도 나가고 싶어요 엉엉

IP : 118.218.xxx.24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351 저는 지하철에서 떠드는 사람이 왜그렇게 싫죠? 3 슈나언니 2012/08/07 2,203
    136350 화영양은 잘 지내고 있는지요 3 크라이 2012/08/07 2,093
    136349 수경 실리콘 패킹 없는 거 어떤가요? 4 수영초보 2012/08/07 1,569
    136348 배우 김수현 참 질리네요 48 @@ 2012/08/07 16,388
    136347 영어권 나라에서 살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67 영어.. 2012/08/07 14,163
    136346 양학선,,저하고 신체조건이 같아요 ㅋㅋ 2 흰구름 2012/08/07 1,781
    136345 교원 성범죄에 ‘솜방망이 처벌’ 만연 1 샬랄라 2012/08/07 605
    136344 양학선 코치로 보이는 남자분 말예요 5 ㅋㅋ 2012/08/07 4,541
    136343 서울인데 그나마 무난한 날씨가 되었네요 6 ㅇㅇ 2012/08/07 2,320
    136342 애가 밤12시가 되서야 잠들어요. 7 다크써클무릎.. 2012/08/07 1,059
    136341 양학선보니 이름이나 꿈의 중요성 무시 못하겠네요. 3 ... 2012/08/07 3,827
    136340 중3 영어 고민이네요 4 영어를 2012/08/07 1,750
    136339 카페이름이 999라고 하신분 글내렸나요? 7 새벽 2012/08/07 2,305
    136338 클렌징 할때요 이상하게 더럽지 않나요? 2 ㄹㄹ 2012/08/07 1,584
    136337 번호표 뽑고 1시간 기다려서 차례가 됐는데 6 누아 2012/08/07 2,430
    136336 체조선수들 보기좋아요.. 2 박수 2012/08/07 1,489
    136335 양선수 어머님 나이가.... 9 2012/08/07 4,651
    136334 어르신중에는 손연재선수 금메달 따는거 언제하냐고 묻는 분들이 많.. 64 뭐라고카능교.. 2012/08/07 13,442
    136333 온동네가 잠을 안자요 ㅎㅎㅎ 4 양 금메달 2012/08/07 2,618
    136332 양학선 선수 기술이 정말 대단하나 봐요... 5 ggg 2012/08/07 3,456
    136331 나이 들긴했나봅니다. 스포츠중계 떨려서 못보겠어요 3 yy 2012/08/07 1,061
    136330 말끝마다 부모님이야기 하는 친구는 왜그런 걸까요? 10 제가 2012/08/07 2,638
    136329 메달 수여식 뭉클하네요 8 2012/08/07 2,770
    136328 응답하라 1997 보고 눈물이 ㅠㅠ 4 응답하라 1.. 2012/08/07 3,287
    136327 서울 종로..엄청 시원한 바람부네요 3 단추 2012/08/07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