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어렸을때 하고 놀던 놀이요~

궁금 조회수 : 744
작성일 : 2012-07-09 13:21:14
진짜 무궁무진 하잖아요
가끔 추억삼아 자게에도 많이 올라오고요

어제인가는 
40대의 원글님이 딸아이에게 고무줄을 알려주는데
딸아이는 잘 못하고 원글님이 더 잘하더란 얘기.

진짜 우리때는
친구들이랑 모여서 고무줄 놀이 하는 거 기본이었는데
이게 혼자서도 편으로도 하고 그랬잖아요.ㅎㅎ


11단까지 있었던가..
마지막 단계가  고무줄 잡아주는 사람 머리위로 높이 들여 올려서
그걸 손을 땅에 집고 돌면서 발로 걸어 내리는 게 마지막 이었는데
그것까지도 잘했던 저인데

고무줄 놀이가 잘 기억이 안나요.
단계별 동작이랑 노래가.  
노래는 몇가지 생각은 나는데...

아쉬워요.

기억이 잘 나면  여자 조카애들과 놀아줄 수 있을텐데요.  알려주고.ㅎㅎ


방금 검색해보니
동영상으로 나오는 것도 있긴 한데 많진 않네요.
서너가지 단계 뿐이고요.


옛날의 놀이 정말 좋았는데요.
IP : 112.168.xxx.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2.7.9 1:24 PM (211.246.xxx.51)

    수는시간마다 고무줄하고 말뚝박기하고..교복치마도 찢어먹고했는데..요즘애들은 뭐 그런것보다 인터넷게임이 더 재밌겠죠.

  • 2. 근데
    '12.7.9 1:26 PM (112.168.xxx.63)

    요즘 인터넷이나 게임 기기에 노출되어서 그렇지
    옛날 놀이에 빠지면 인터넷이나 게임 기기 못지 않은 즐거움이 분명 있다고 생각 하거든요.
    애들도 같이 놀이 할 친구도 없고 할 줄 모르니까 그렇지
    같이 놀 친구들과 방법만 알면 그게 더 재미있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04 이런코트 내년까지 입을수잇을까요? 3 스노피 2012/11/07 1,256
176403 예전에 전철에서 시험보고나서 긴장이 풀렸는지 자고있는데 3 그냥 2012/11/07 1,294
176402 애기 데리고 친목도모하기 힘드네요 다 그러세요? 3 2012/11/07 1,089
176401 김형태 의원, 제수씨 명예훼손혐의로 기소돼 1 샬랄라 2012/11/07 1,040
176400 안산 사시는 분들~~어른 모시고 갈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3 추천 부탁드.. 2012/11/07 1,338
176399 이제는 말할 수 있을까? 2 - 궁정동 사람들 유채꽃 2012/11/07 1,300
176398 상치루고 온 아내에게 대접받고싶어하는 철면피 52 슬픔의구덩이.. 2012/11/07 14,120
176397 서강대 나온 아이에게 여기 일을 얘기했더니 9 ㅋㅋㅋ 2012/11/07 4,630
176396 로라에틱 사이트 링크걸어주실분 계실까요? 1 도움 손 2012/11/07 1,500
176395 갤노트 액정 교체 하신분들 있을까요? 3 2012/11/07 1,290
176394 여자 대통령이라면 심상정 후보를 3 2012/11/07 975
176393 보라카이에서 비키니와 비치웨어 등 살 수 있을까요? 5 ^^ 2012/11/07 3,077
176392 남편이 혈뇨를 보는데요(조언절실) 12 유니콘 2012/11/07 3,838
176391 컴퓨터 잘아시는분.. 1 컴맹 2012/11/07 788
176390 사용안한지 오래된 식기세척기 청소법 4 도와주세요 2012/11/07 3,504
176389 옆집 사람과 타협하는법좀 알려주세요 3 tapas 2012/11/07 1,524
176388 영어 과외비 1 예비고3맘 2012/11/07 3,036
176387 믹서기사용법질문이요~ 2 사람 2012/11/07 1,291
176386 패딩 좀 봐주셔요^^ 20 살까말까 2012/11/07 4,015
176385 암막블라인드 폭이 창문보다 좁을경우에요... 3 암막효과 2012/11/07 1,569
176384 '미르'님이나 다른분 양도세 질문드려요;;; 2 양도세 2012/11/07 939
176383 이제는 말할 수 있을까? - 육영수와 문세광 1 유채꽃 2012/11/07 1,597
176382 EBS 수능교재, 투표시간 연장이 투표율 늘리는 정답 1 샬랄라 2012/11/07 965
176381 여기 한 몸매 하신다 하시는 분.....그동안 어떻게 살아오셨나.. 21 몸매 2012/11/07 6,822
176380 자식 잘키워야지 다짐했네요. 16 여행 2012/11/07 8,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