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별명이 사자머리 입니다.
숱도 많고
곱슬인데다가
머리결도 개털-_-;; 이라서요.
요즘엔 과학의 힘이 많이 발달해서
매직같은거 하면
곱슬기는 적당히 숨길 수 있는데
머리는 엄청 빠지는데도
숱은 너무 많고
머리는 마른지푸라기마냥 푸석푸석.
저 진짜
노하우좀 공유해 주세요.
1. 여름에 더워죽겠는데
머리가 안말라요.
머리 말리려면 드라이기로 20분정도는 말려야 하는데
아침에 그럴시간도 없고
안그래도 머리가 심각하게 건조해서-_-
드라이기 왠만하면 안쓰고 싶은데
안말라요.
(선풍기도 마찬가지)
머리 말리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겨울은 그럭저럭 버티겠는데
여름에는 눅눅해서 안그래도 머리 잘 안마르는데
안쪽에서부터 뜨꺼운 김이 나오는
그런 (설명하긴 좀 힘든)
심히 불쾌한 느낌마저 드는데;;
머리 빨리 말리는 법이 궁금해요.
2.
머리끝이 거적대기
지푸라기 같아요.
헤어 에센스 같은거 바르면 쭉쭉 흡수합니다.
린스대신 트리트먼트 쓴지 오래되었어요.
그래도
머리해주시는분이
예전에 비하면 머리결이 아주 비단결이라고 해주십니다.
그니까
남이랑 비교하면 아직
심각한 개털이긴 한데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단말인건데;
또 좋은 방법있으면 공유해주세요~~
먼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