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아 속옷 탈의

멘붕 조회수 : 2,302
작성일 : 2012-07-09 13:00:03

제목을 뭐라 써야 될지 몰라서 일단 이렇게 썼는데요

제가 어제 중2딸이랑 면목동 이모네를 놀러 갔었어요

면목 전철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처다보게 되었는데

벤치의자에서 젊은 엄마가 4 살가량되는 딸아이 머리를 수건으로 말려주고 있더아구요

전철역이고 사람도 많은데 젖은 머리 말리는게 신기해서 주변을 보니 분수대 비슷한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애들 물놀이 시키러 왓나부다 했지요 그런데 잠시후에

딸아이 엄마가 딸아이 팬티를 벗겨서 물기닦아주면서 동시에 같이 놀러온 아줌마랑 수다떨면서

빨리빨리 새팬티를 입힐 생각은 안하고 다보란듯이 전철역공원에서 드러내놓고 옷갈아입히는 모습을

모고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저는 순간 주변을 보니 바로 옆에 벤치에 앉아있던 할아버지는 대놓고

구경하시고 오가던 남자들은 진짜로 피하지도 않고 대놓고 아이 성기를 보더군요

저는 진짜로 너무 놀라서 뛰어가서 가려주고 싶은데 오지랖인가... 참자,,, 참아... 꾹 참고있던 찰라

제 중딩 딸애가 귀에 대고 말하네요  엄마 저건 너무 심하다  아저씨들이 다 보고 난리야  이러네요

당장 뛰어가서 그러지말라 말하고 싶었는데 딸애도 제발 참으라 해서 그냥 지나쳤지만

제발좀 조심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이 돌지나서부터는 되도록이면 기저기도 제가

갈려 했고 속옷도 훌러덩 벗기지 않았어요  물론 시어머니가 남편앞서도 조심하라고 갈쳐줫지만요

티비에서도 촬영하는데 남자아이는 모르는데 여자아이 기저귀 가는 모습 촬영하는거 보면 저는 속으로

진짜 너무한다 싶거든요  이건 뭐  '';;

정말로 딸가진 엄마들 조금 더 신경써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세상이 무섭잖아요 

 

 

 

IP : 121.165.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9 1:02 PM (152.149.xxx.115)

    정말로 딸가진 엄마들 조금 더 신경써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 2. ...
    '12.7.9 1:40 PM (112.147.xxx.15)

    이글과 비슷한 글을 다른 곳에서도 봤는데..사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차라리 그렇게 행동 하시고 있는 분한테 가서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그 엄마가 인지를 못하고 하는 행동이라면 방관보다는 참견이 나을듯 싶네요..

  • 3. 글게요
    '12.7.9 1:50 PM (220.116.xxx.187)

    정신줄 놓은 엄마가 애 속옷 못 챙기면 ,
    옆에서 지나가던지나가던 사람들이 얘기라도 해주지 ;

  • 4. .....
    '12.7.9 1:50 PM (211.244.xxx.167)

    무개념......어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709 감자탕에 등뼈말구요 4 dav 2012/10/13 1,500
165708 세팅파마가잘안되었을땐?? 3 미용실 2012/10/13 2,262
165707 크레페 얄팍하게 잘 부치고 싶어요. 1 베베 2012/10/13 1,068
165706 snl은 인터넷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급질문..ㅠ.. 2012/10/13 841
165705 청와대압수수색?, 벌벌 떨고있다. 3 .. 2012/10/13 1,730
165704 용문산 근처 펜션 좋은 곳 있나요?^^ ... 2012/10/13 1,726
165703 휴 너무슬프네요ㅠㅠ.......아빠랑 사이가 너무 안좋아요 11 ........ 2012/10/13 3,959
165702 뽀로로파크 중에서 제일 넓은데가 어느지점인가요? 1 뽀통 2012/10/13 800
165701 코스트코 자주 안가면 상품권이 낫겠죠? 4 와우 2012/10/13 2,384
165700 은마상가1층 구두가게 구두 비싼가요? .... 2012/10/13 1,302
165699 초등 저학년..유해사이트 차단하고 계신가요? 3 컴터 2012/10/13 1,481
165698 마이홈에서 내가 쓴글 볼때 옆에 +숫자 있는건 뭔가요? 2 -- 2012/10/13 993
165697 고양이 사람을 잘 따르나요? 16 .. 2012/10/13 2,155
165696 김태희 혼전성관계 의견 6 kim 2012/10/13 11,722
165695 약속 취소될때 카톡으로 하면 기분상하지 않나요? 2 카톡 2012/10/13 1,654
165694 왕십리역주변에 아침일찍 주차가능한곳 1 복도 많아 2012/10/13 961
165693 여수공항에서 남해 힐튼 리조트를 가려고 하는데요... 11 음... 2012/10/13 8,930
165692 안철수요구 쇄신 민주당 다 받아들였습니다 14 .. 2012/10/13 2,404
165691 요즘 우결^^ 5 너무 잼있어.. 2012/10/13 1,896
165690 강쥐.냥이들 암컷이 더 살갑고 애교있나요^^ 17 대체로 2012/10/13 3,074
165689 남자가 끝이라말한다면 5 바보 2012/10/13 1,780
165688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늘 불안하고 살기가 싫어서 죽는 상상 많이 .. 71 죽음 2012/10/13 20,617
165687 이번주 로또 1등 독식이라네요 넘 부러움..ㅋㅋ 9 .. 2012/10/13 4,502
165686 스마트폰 후레쉬기능 있나요? 6 ..... 2012/10/13 12,521
165685 문재인, 광해 보고 펑펑 울다 28 운명 2012/10/13 4,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