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아 속옷 탈의

멘붕 조회수 : 2,308
작성일 : 2012-07-09 13:00:03

제목을 뭐라 써야 될지 몰라서 일단 이렇게 썼는데요

제가 어제 중2딸이랑 면목동 이모네를 놀러 갔었어요

면목 전철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처다보게 되었는데

벤치의자에서 젊은 엄마가 4 살가량되는 딸아이 머리를 수건으로 말려주고 있더아구요

전철역이고 사람도 많은데 젖은 머리 말리는게 신기해서 주변을 보니 분수대 비슷한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애들 물놀이 시키러 왓나부다 했지요 그런데 잠시후에

딸아이 엄마가 딸아이 팬티를 벗겨서 물기닦아주면서 동시에 같이 놀러온 아줌마랑 수다떨면서

빨리빨리 새팬티를 입힐 생각은 안하고 다보란듯이 전철역공원에서 드러내놓고 옷갈아입히는 모습을

모고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저는 순간 주변을 보니 바로 옆에 벤치에 앉아있던 할아버지는 대놓고

구경하시고 오가던 남자들은 진짜로 피하지도 않고 대놓고 아이 성기를 보더군요

저는 진짜로 너무 놀라서 뛰어가서 가려주고 싶은데 오지랖인가... 참자,,, 참아... 꾹 참고있던 찰라

제 중딩 딸애가 귀에 대고 말하네요  엄마 저건 너무 심하다  아저씨들이 다 보고 난리야  이러네요

당장 뛰어가서 그러지말라 말하고 싶었는데 딸애도 제발 참으라 해서 그냥 지나쳤지만

제발좀 조심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이 돌지나서부터는 되도록이면 기저기도 제가

갈려 했고 속옷도 훌러덩 벗기지 않았어요  물론 시어머니가 남편앞서도 조심하라고 갈쳐줫지만요

티비에서도 촬영하는데 남자아이는 모르는데 여자아이 기저귀 가는 모습 촬영하는거 보면 저는 속으로

진짜 너무한다 싶거든요  이건 뭐  '';;

정말로 딸가진 엄마들 조금 더 신경써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세상이 무섭잖아요 

 

 

 

IP : 121.165.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9 1:02 PM (152.149.xxx.115)

    정말로 딸가진 엄마들 조금 더 신경써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 2. ...
    '12.7.9 1:40 PM (112.147.xxx.15)

    이글과 비슷한 글을 다른 곳에서도 봤는데..사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차라리 그렇게 행동 하시고 있는 분한테 가서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그 엄마가 인지를 못하고 하는 행동이라면 방관보다는 참견이 나을듯 싶네요..

  • 3. 글게요
    '12.7.9 1:50 PM (220.116.xxx.187)

    정신줄 놓은 엄마가 애 속옷 못 챙기면 ,
    옆에서 지나가던지나가던 사람들이 얘기라도 해주지 ;

  • 4. .....
    '12.7.9 1:50 PM (211.244.xxx.167)

    무개념......어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08 다른 분들 지금 쪽지보기 되시나요? 1 .. 2012/10/24 631
170607 건전지에 하얀가루 나온거 몸에 안좋겠죠? 1 찝찝 2012/10/24 3,743
170606 하루종일 스마트폰인터넷사용하면 몇기가일까요 2 스마트폰 2012/10/24 2,468
170605 1397 미소금융대학생대출 몰랑이 2012/10/24 1,487
170604 문재인후보는 사과하라.. 20 .. 2012/10/24 3,878
170603 중국에서..... 1 ... 2012/10/24 1,205
170602 이런거 신고 해도 될까요? 소음관련 4 이런거 2012/10/24 1,216
170601 형제간의 보증 서 줘야 할까요? 19 돈과우애사이.. 2012/10/24 4,699
170600 노스페이스 눕시 부츠 1 알려주세요 2012/10/24 2,501
170599 아들의 행동이나 말하는거 그냥 괜히 웃겨요 3 괜히웃어요 2012/10/24 1,088
170598 4 2012/10/24 1,337
170597 운동할때나 밖에나가면 너무심하게 나대는데 3 tttt 2012/10/24 1,478
170596 날조보도 근거한 ‘노무현때리기’…방송3사, 반론보도 안해 yjsdm 2012/10/24 777
170595 이천 사기막골 근처에 좋은 식당 아시는 분~ 1 두둥실 2012/10/24 1,304
170594 [초대] 정봉주의원님께서 여러분을초대합니다. 3 봉데렐라 2012/10/24 1,232
170593 농지원부 소지하신분들 꼭보시길... 임은정 2012/10/24 2,867
170592 입꼬리수술하고싶은데요 17 lol 2012/10/24 4,283
170591 서있을땐 괜찮은데 걸으면 바지가 줄줄 내려가요...^^;; 1 바지 2012/10/24 4,601
170590 일렉트로 무선 청소기 냄새가 이리 나나요 쓰는분들 2012/10/24 1,200
170589 열무 한단 사놓고 고민요 (컴 대기중) 8 모닝 2012/10/24 1,253
170588 피자스쿨 장사 안되는곳 보신분??? 16 창업 2012/10/24 6,141
170587 회사에서 사람 뽑는 다니까 엄청나게 이력서가 몰려 오네요 7 ... 2012/10/24 2,492
170586 강남역 애슐리 가보려구요 8 애슐리 2012/10/24 3,011
170585 가격대비 최고의 호텔부폐는 어디 인가요 103 먹보 2012/10/24 15,419
170584 직장동료가 아이폰에 커피를 쏟았어요. 59 흐엉 2012/10/24 17,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