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아 속옷 탈의

멘붕 조회수 : 2,311
작성일 : 2012-07-09 13:00:03

제목을 뭐라 써야 될지 몰라서 일단 이렇게 썼는데요

제가 어제 중2딸이랑 면목동 이모네를 놀러 갔었어요

면목 전철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처다보게 되었는데

벤치의자에서 젊은 엄마가 4 살가량되는 딸아이 머리를 수건으로 말려주고 있더아구요

전철역이고 사람도 많은데 젖은 머리 말리는게 신기해서 주변을 보니 분수대 비슷한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애들 물놀이 시키러 왓나부다 했지요 그런데 잠시후에

딸아이 엄마가 딸아이 팬티를 벗겨서 물기닦아주면서 동시에 같이 놀러온 아줌마랑 수다떨면서

빨리빨리 새팬티를 입힐 생각은 안하고 다보란듯이 전철역공원에서 드러내놓고 옷갈아입히는 모습을

모고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저는 순간 주변을 보니 바로 옆에 벤치에 앉아있던 할아버지는 대놓고

구경하시고 오가던 남자들은 진짜로 피하지도 않고 대놓고 아이 성기를 보더군요

저는 진짜로 너무 놀라서 뛰어가서 가려주고 싶은데 오지랖인가... 참자,,, 참아... 꾹 참고있던 찰라

제 중딩 딸애가 귀에 대고 말하네요  엄마 저건 너무 심하다  아저씨들이 다 보고 난리야  이러네요

당장 뛰어가서 그러지말라 말하고 싶었는데 딸애도 제발 참으라 해서 그냥 지나쳤지만

제발좀 조심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이 돌지나서부터는 되도록이면 기저기도 제가

갈려 했고 속옷도 훌러덩 벗기지 않았어요  물론 시어머니가 남편앞서도 조심하라고 갈쳐줫지만요

티비에서도 촬영하는데 남자아이는 모르는데 여자아이 기저귀 가는 모습 촬영하는거 보면 저는 속으로

진짜 너무한다 싶거든요  이건 뭐  '';;

정말로 딸가진 엄마들 조금 더 신경써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세상이 무섭잖아요 

 

 

 

IP : 121.165.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9 1:02 PM (152.149.xxx.115)

    정말로 딸가진 엄마들 조금 더 신경써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 2. ...
    '12.7.9 1:40 PM (112.147.xxx.15)

    이글과 비슷한 글을 다른 곳에서도 봤는데..사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차라리 그렇게 행동 하시고 있는 분한테 가서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그 엄마가 인지를 못하고 하는 행동이라면 방관보다는 참견이 나을듯 싶네요..

  • 3. 글게요
    '12.7.9 1:50 PM (220.116.xxx.187)

    정신줄 놓은 엄마가 애 속옷 못 챙기면 ,
    옆에서 지나가던지나가던 사람들이 얘기라도 해주지 ;

  • 4. .....
    '12.7.9 1:50 PM (211.244.xxx.167)

    무개념......어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11 다운로드 하는 방법 1 다운 2012/10/29 718
172510 지금 미용실인데요 8 몰라너 2012/10/29 1,689
172509 안후보 지지자의 마음을 비교적 정확히 읽은 강금실 .... 2012/10/29 1,193
172508 문재인·안철수 ‘분권형 4년 중임제’ 개헌 검토 세우실 2012/10/29 837
172507 초3 사회공부 어떻게?? 15 답답해 2012/10/29 5,125
172506 어제 볶음 김치 레시피 물었던 사람입니다. 볶음김치 2012/10/29 1,465
172505 코세척 시키려는데 식염수와 염화나트륨(엔에스)다른건가요? 5 코막혀서잠을.. 2012/10/29 8,557
172504 정말 드러워 죽겠어요 1 2012/10/29 1,361
172503 복합오븐 광파오븐 사용하시는 분들 1 추천바람 2012/10/29 2,923
172502 와.. 최화정씨 피부 끝내줘요 7 편의점2세 2012/10/29 4,418
172501 남편의바람 조언부탁드려요 2 13 배신감 2012/10/29 3,599
172500 엘지 헬쓰케어 공기청정기 어떤가요 아줌마 2012/10/29 1,120
172499 40대, 집에서 편하게 입을 한 벌 옷,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2/10/29 974
172498 삐용이 친엄마를 봤어요. 3 삐용엄마 2012/10/29 1,954
172497 보험상담하러 와주는 FC들이 보통 커피사지않나요? 30 2012/10/29 3,867
172496 돌답례품 수건 vs 비누 vs 먹는 거???? 37 빨리정하자 2012/10/29 2,798
172495 외국인이 항공권 예약할때...급한 질문입니다. 4 질문이요 2012/10/29 1,918
172494 정준영 금단현상 같네요. 5 슈퍼스타4 2012/10/29 2,819
172493 쿠쿠 vs 쿠첸 골라주세요~~~~~~ ㅠㅠ 8 ... 2012/10/29 3,057
172492 as if 가정법 / I wish 가정법 잘 아시는 고수분들 계.. 8 가정법 2012/10/29 3,625
172491 결혼기념일엔 모하세요~?? 8 수박꾼 2012/10/29 1,573
172490 결혼전에 양다리이상 많이 걸쳐 본 사람은 바람 필 확률이 높겠죠.. 3 바람잡이 2012/10/29 3,619
172489 가방좀 골라주세욤. 50대후반 10 가방 2012/10/29 2,122
172488 [원전]또또! 울진원전 2호기 고장으로 발전정지 참맛 2012/10/29 728
172487 뭘 배우실때 자격증까지 꼭 따세요? 6 고민 2012/10/29 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