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아 속옷 탈의

멘붕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12-07-09 13:00:03

제목을 뭐라 써야 될지 몰라서 일단 이렇게 썼는데요

제가 어제 중2딸이랑 면목동 이모네를 놀러 갔었어요

면목 전철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처다보게 되었는데

벤치의자에서 젊은 엄마가 4 살가량되는 딸아이 머리를 수건으로 말려주고 있더아구요

전철역이고 사람도 많은데 젖은 머리 말리는게 신기해서 주변을 보니 분수대 비슷한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애들 물놀이 시키러 왓나부다 했지요 그런데 잠시후에

딸아이 엄마가 딸아이 팬티를 벗겨서 물기닦아주면서 동시에 같이 놀러온 아줌마랑 수다떨면서

빨리빨리 새팬티를 입힐 생각은 안하고 다보란듯이 전철역공원에서 드러내놓고 옷갈아입히는 모습을

모고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저는 순간 주변을 보니 바로 옆에 벤치에 앉아있던 할아버지는 대놓고

구경하시고 오가던 남자들은 진짜로 피하지도 않고 대놓고 아이 성기를 보더군요

저는 진짜로 너무 놀라서 뛰어가서 가려주고 싶은데 오지랖인가... 참자,,, 참아... 꾹 참고있던 찰라

제 중딩 딸애가 귀에 대고 말하네요  엄마 저건 너무 심하다  아저씨들이 다 보고 난리야  이러네요

당장 뛰어가서 그러지말라 말하고 싶었는데 딸애도 제발 참으라 해서 그냥 지나쳤지만

제발좀 조심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이 돌지나서부터는 되도록이면 기저기도 제가

갈려 했고 속옷도 훌러덩 벗기지 않았어요  물론 시어머니가 남편앞서도 조심하라고 갈쳐줫지만요

티비에서도 촬영하는데 남자아이는 모르는데 여자아이 기저귀 가는 모습 촬영하는거 보면 저는 속으로

진짜 너무한다 싶거든요  이건 뭐  '';;

정말로 딸가진 엄마들 조금 더 신경써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세상이 무섭잖아요 

 

 

 

IP : 121.165.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9 1:02 PM (152.149.xxx.115)

    정말로 딸가진 엄마들 조금 더 신경써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 2. ...
    '12.7.9 1:40 PM (112.147.xxx.15)

    이글과 비슷한 글을 다른 곳에서도 봤는데..사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차라리 그렇게 행동 하시고 있는 분한테 가서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그 엄마가 인지를 못하고 하는 행동이라면 방관보다는 참견이 나을듯 싶네요..

  • 3. 글게요
    '12.7.9 1:50 PM (220.116.xxx.187)

    정신줄 놓은 엄마가 애 속옷 못 챙기면 ,
    옆에서 지나가던지나가던 사람들이 얘기라도 해주지 ;

  • 4. .....
    '12.7.9 1:50 PM (211.244.xxx.167)

    무개념......어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230 (급) 의료실비보험 설계서받았어요..메리츠, LIG어떤가요? 6 만두1 2012/07/20 2,262
131229 친정에 얹혀 사는 오빠네 후기입니다..조언 부탁드려요.. 8 시누이 2012/07/20 6,408
131228 여기 사진이나 파일 첨부는 안되나보네요?? 1 만두1 2012/07/20 1,461
131227 신규 입주 아파트 사전 점검시, 유의점 부탁드려요. 11 문의 2012/07/20 3,136
131226 TV가 고장났어요... ㅠㅠ 6 ^^ 2012/07/20 2,183
131225 부산에 통증의학과 추천부탁드려요. 4 두통 2012/07/20 3,763
131224 배쪽에 점이 너무 많아요.. 4 잔다 2012/07/20 7,554
131223 이런 식습관도 살찌겠죠? 7 ^^ 2012/07/20 3,116
131222 봉주 16회 심야버스 갑니다 (내용 펑) 4 바람이분다 2012/07/20 1,676
131221 돼지고기랑 신김치 볶을때 간을 뭘로해야 맛나요? 10 얼음동동감주.. 2012/07/20 2,824
131220 오늘 선물 받은책 교환 안되겠죠? 4 2012/07/20 1,419
131219 세계맥주중에 뭐 좋아하세요 94 .. 2012/07/20 8,219
131218 레뮤 가구 어떤가요? 써보신 분들 7 레뮤 2012/07/20 4,360
131217 공부시켜달라고 난리인 초등 2학년 국어학습지 2012/07/20 2,116
131216 자녀분들중에틱있었던분들꼭봐주세요 5 모모 2012/07/20 1,713
131215 아이마음을 공감해주는 다정한 엄마가 되고싶어요.. 하지만.. 3 아이 2012/07/20 2,338
131214 직화냄비 아직도 쓰는 분 계실까요? 4 애물단지 2012/07/20 2,252
131213 남편한테 들어오지 말라 하고 문을 잠갔어요 6 .. 2012/07/20 3,310
131212 중3아이 고등학교 진학 8 가르침 2012/07/20 2,861
131211 폰이 망가졌는데. 살릴 수 없대요. 방법 없을까요? 4 폰... 2012/07/20 1,491
131210 지금 상가를 구입하는 것은 어떨까요? 2 어쩔까 2012/07/20 2,401
131209 콩삶기 2 청국장 2012/07/20 3,605
131208 스타벅스 닉네임 추천 부탁드려요. 31 ... 2012/07/20 12,684
131207 크림스파게티 소스만 미리 만들어 둬도 괜찮나요? 8 면따로 소스.. 2012/07/20 2,066
131206 추적자 종방영 케이크 라고 하는데 너무 웃겨요. 5 추적자 2012/07/20 4,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