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아 속옷 탈의

멘붕 조회수 : 2,192
작성일 : 2012-07-09 13:00:03

제목을 뭐라 써야 될지 몰라서 일단 이렇게 썼는데요

제가 어제 중2딸이랑 면목동 이모네를 놀러 갔었어요

면목 전철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처다보게 되었는데

벤치의자에서 젊은 엄마가 4 살가량되는 딸아이 머리를 수건으로 말려주고 있더아구요

전철역이고 사람도 많은데 젖은 머리 말리는게 신기해서 주변을 보니 분수대 비슷한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애들 물놀이 시키러 왓나부다 했지요 그런데 잠시후에

딸아이 엄마가 딸아이 팬티를 벗겨서 물기닦아주면서 동시에 같이 놀러온 아줌마랑 수다떨면서

빨리빨리 새팬티를 입힐 생각은 안하고 다보란듯이 전철역공원에서 드러내놓고 옷갈아입히는 모습을

모고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저는 순간 주변을 보니 바로 옆에 벤치에 앉아있던 할아버지는 대놓고

구경하시고 오가던 남자들은 진짜로 피하지도 않고 대놓고 아이 성기를 보더군요

저는 진짜로 너무 놀라서 뛰어가서 가려주고 싶은데 오지랖인가... 참자,,, 참아... 꾹 참고있던 찰라

제 중딩 딸애가 귀에 대고 말하네요  엄마 저건 너무 심하다  아저씨들이 다 보고 난리야  이러네요

당장 뛰어가서 그러지말라 말하고 싶었는데 딸애도 제발 참으라 해서 그냥 지나쳤지만

제발좀 조심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이 돌지나서부터는 되도록이면 기저기도 제가

갈려 했고 속옷도 훌러덩 벗기지 않았어요  물론 시어머니가 남편앞서도 조심하라고 갈쳐줫지만요

티비에서도 촬영하는데 남자아이는 모르는데 여자아이 기저귀 가는 모습 촬영하는거 보면 저는 속으로

진짜 너무한다 싶거든요  이건 뭐  '';;

정말로 딸가진 엄마들 조금 더 신경써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세상이 무섭잖아요 

 

 

 

IP : 121.165.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9 1:02 PM (152.149.xxx.115)

    정말로 딸가진 엄마들 조금 더 신경써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 2. ...
    '12.7.9 1:40 PM (112.147.xxx.15)

    이글과 비슷한 글을 다른 곳에서도 봤는데..사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차라리 그렇게 행동 하시고 있는 분한테 가서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그 엄마가 인지를 못하고 하는 행동이라면 방관보다는 참견이 나을듯 싶네요..

  • 3. 글게요
    '12.7.9 1:50 PM (220.116.xxx.187)

    정신줄 놓은 엄마가 애 속옷 못 챙기면 ,
    옆에서 지나가던지나가던 사람들이 얘기라도 해주지 ;

  • 4. .....
    '12.7.9 1:50 PM (211.244.xxx.167)

    무개념......어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335 양선수 어머님 나이가.... 9 2012/08/07 4,651
136334 어르신중에는 손연재선수 금메달 따는거 언제하냐고 묻는 분들이 많.. 64 뭐라고카능교.. 2012/08/07 13,442
136333 온동네가 잠을 안자요 ㅎㅎㅎ 4 양 금메달 2012/08/07 2,618
136332 양학선 선수 기술이 정말 대단하나 봐요... 5 ggg 2012/08/07 3,456
136331 나이 들긴했나봅니다. 스포츠중계 떨려서 못보겠어요 3 yy 2012/08/07 1,061
136330 말끝마다 부모님이야기 하는 친구는 왜그런 걸까요? 10 제가 2012/08/07 2,638
136329 메달 수여식 뭉클하네요 8 2012/08/07 2,770
136328 응답하라 1997 보고 눈물이 ㅠㅠ 4 응답하라 1.. 2012/08/07 3,287
136327 서울 종로..엄청 시원한 바람부네요 3 단추 2012/08/07 1,400
136326 82덕에 올여름 또 잘 넘겼네요. 2 .... .. 2012/08/07 1,475
136325 다섯살이뿌니 2 사랑 2012/08/07 765
136324 강의 녹조 현상..4대강 때문 인가요? 6 ww 2012/08/07 1,404
136323 양학선 선수 금메달 딸 줄 알았어요ㅎㅎ 10 ㅎㅎ 2012/08/07 3,440
136322 귀신에 쫓겨 APT 14층 복도난간에서 떨어져 죽은女 4 호박덩쿨 2012/08/07 4,110
136321 양학선 대단합니다 12 럽홀릭 2012/08/07 3,225
136320 관리사무소장이 막대하네요. 4 해와달 2012/08/07 1,751
136319 바밤바 삼행시 아세요??? 14 ㄹㄹ 2012/08/07 7,520
136318 초상이나 결혼식에 사람많이 안오는거 그게 어때서요 15 // 2012/08/06 3,708
136317 에어컨땜에 일찍 출근했다능..ㅠㅠ 5 열녀~~ 2012/08/06 1,390
136316 저녁바람이 엄청 시원해졋네요 6 // 2012/08/06 1,622
136315 지금 이시간 그사람이 너무 그리워요... 5 그리움 2012/08/06 2,358
136314 보온병에 찬물넣어 껴앉고있어요 oh219 2012/08/06 914
136313 양학선 선수 자꾸 금메달 금메달.. 하니.. 14 에구 2012/08/06 4,209
136312 쫀득쫀득한 보쌈의 비법 공유해주세요! 7 쫀득 2012/08/06 3,005
136311 아파트 ...담배연기가 나는데 도대체 어느집인지 모르겠네요 1 환장 2012/08/06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