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막 전화벨이 울려 받으니
울 아들 학교에서 담임이시더라고요
수업시간에 3명이서 나갔다네요
운동장에 베드민턴 구경하러 ....주동하는 아이따라....
이런일 은 없던 아인데..
어째야 하나요 부모가 오기전에는 아이들 귀가 못시킨다고
늦게까지 기다린다고 하시네요
이럴땐 무조건 죄성하다고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선생님화가 누구러 드실까요
현명한 답좀 주세요
전 학교 처음가서요???
지금막 전화벨이 울려 받으니
울 아들 학교에서 담임이시더라고요
수업시간에 3명이서 나갔다네요
운동장에 베드민턴 구경하러 ....주동하는 아이따라....
이런일 은 없던 아인데..
어째야 하나요 부모가 오기전에는 아이들 귀가 못시킨다고
늦게까지 기다린다고 하시네요
이럴땐 무조건 죄성하다고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선생님화가 누구러 드실까요
현명한 답좀 주세요
전 학교 처음가서요???
죄송하다고 하고 잘 타이르고 주의줘서
다음엔 그런일 없도록 하겠다...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가신김에 아이 학교생활에 대해 궁금한것들
여쭤보고 오시구요.
객관적으로 봐도 아들이 정말 잘못했고.. 잘못한 아들때문에 사죄해야하는 것은 당연할진대... 그런 것조차도 학교에 처음가봐서 어쩔 줄 모르겠다고 질문을 올리는 분 자체가 문제부모일 수 있겠군요. 뭘 모르신다는 거에요? 당연히 아들이 크게 잘못했으니 본인이 아들의 잘못을 말하고 선생님이 보는 앞에서 야단치고 사죄하고 해야죠? 그걸 잘 모르겠다고 하는 것 자체가 애를 집에서 교육시킬 때 제대로 못시킨 것을 증명하는 겁니다. 무조건 죄송하다 하는 게 아녜요. 본인이 생각해도 애가 크게 잘 못한게 안느껴지시나보죠?
부모가 되기 위한 기본 소양이 참 절실해보이네요.
글 ,,좀 까칠해 보일수도 있지만 정답입니다
누가봐도 아이가 잘못한거라 다른 트집 잡을것도 없구요
엄마가 좀 절절매야 아이가 뭐 느껴요
거기서 아이 편들다간 평생 고생합니다
선생님한테 백배 사죄하세요,자존심 상하고 아이가 불쌍해 보이더라도 꼭 그렇게 하세요
네 정말 답변 감사드려요
가슴이 계속 떨리네요 ..
두번째 글이 까칠하긴 해도 우리나라 엄마들의 잘못된 점을 콕 집어서 얘기해주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