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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자의 첩이 되는것과 //밥먹고 살만한 남자랑 결혼하는것

선택한다면 조회수 : 23,151
작성일 : 2012-07-09 12:20:38

현실적으로

돈에 제약없이 쓸수 있는 유부남 남자의 애인이 되는 쪽을 택할 여자도 많겠지요.

집이나 차나 살림이나 돈만 많으면 자유로운 세상이긴 하니까요.

 

반면에 둘이 대출안고 전세나 아파트 하나 사서 평생을 절약하며 대출갚으며 동동거리며 사는것,

물론 소비생활엔 제약이 따르지만 차나 집이나 휴가나 기타 물질생활에 욕심안내고 살면

이것도 살만하겠죠.

 

현실적으로 지금 선택을 하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윤리를 떠나 솔직한 마음으로요.

물론 전자의 경우  애인관계가 끝나면 돈에 구애받지 않고 소비하는 생활은 못하겠지만  최소한 10억짜리 집한채와 외제차 정도와 5억 정도는 받는다는 전제하에서요, 현실적으로 대개의 경우는 그보다 훨 더 누리며 살겠죠.

그 애인관계가 끝나면 다른 부자와 또다른 연애관계를 이어가는 경우라면 여자쪽에서 버림받는다고 비참해지진 않겠죠.

 

자, 솔직하게 선택을 하면 무얼 선택하시겠어요?

 

 

 

 

IP : 121.165.xxx.55
10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덕. 양심. 교양
    '12.7.9 12:22 PM (116.120.xxx.67)

    이런 건 개나 줘 버린걸로???
    돈만 맘대로 쓰면 만고땡인 걸로???
    돈이 많아도 무슨 첩질을 어디다 비교를 하는지...

  • 2. 이뭐병
    '12.7.9 12:23 PM (124.5.xxx.17)

    맨날 뭐 이런 그지같은 글만 올리는지....

  • 3. ㅎㅎㅎ
    '12.7.9 12:25 PM (58.123.xxx.137)

    아까 임신중에 바람피는 경우가 많다 어쩌구 하는 쓰레기 글 올린 사람이에요.
    도대체 어떤 가정에서 어떻게 성장하면 이렇게 막장 글에서만 재미를 느끼게 되나요?
    여기서 이럴 시간에 상담을 받든 해보세요. 이 정도면 치료 받아야 할 대상이네요.
    아까 그 글에도 보니까 댓글 단 사람하고 언쟁이 있던데, 솔직히 원글이 정상이 아니에요.

  • 4. 둘 다
    '12.7.9 12:26 PM (121.190.xxx.242)

    애정하고는 상관없이 기생하는 정도의 차이네요.
    그렇게 사는 자체가 비참한거지 뭐가 비참한건가요.
    그런 선택 안해도 잘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예요.

  • 5.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나고 있는 일인데요
    '12.7.9 12:26 PM (121.165.xxx.55)

    저는 그닥 허황된 얘기는 아니라고 봐요.
    자본주의 사회니까 어찌보면
    부자의 첩으로 사는게 삶의 질 면에서 보면 중하층의 돈에 쪼달리며 사는것보단 나을수 있다고봐요.

  • 6. 그지같다..
    '12.7.9 12:27 PM (61.102.xxx.114)

    정말 그지같어..

  • 7.
    '12.7.9 12:27 PM (59.86.xxx.99)

    헉소리 나는 글이네요.
    정말 이런비교를 왜 하시는데요
    님 정말 물질만 풍요하다면 어떤길을 택해서 상관없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계시나요?

  • 8. ..
    '12.7.9 12:28 PM (1.225.xxx.37)

    이뭐병..

  • 9. 그럼 솔직히 결혼을 애정으로만 하지도 않잖아요
    '12.7.9 12:29 PM (121.165.xxx.55)

    결혼은 현실이고 생활이라잖아요.
    사랑해서 결혼하는것보단
    조건따져 결혼하는게 더 많지 않나요? 요즘 세상은요.

    여기서 자기의 가치관을 주장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아마 대부분은 선택을 할수없어서 후자의 삶을 살겠지요.
    근데 선택을 할수 있다면요?

  • 10. 여름
    '12.7.9 12:29 PM (218.50.xxx.105) - 삭제된댓글

    어머나.. 이게 선택할 거리인가요??

  • 11. ..
    '12.7.9 12:30 PM (125.241.xxx.106)

    그렇게 선택하세요

  • 12. 아니
    '12.7.9 12:31 PM (116.120.xxx.67)

    조건 따라 결혼하는거랑 첩질하는거랑 같아요???ㅡ.ㅡ;;;

  • 13. 저기요..
    '12.7.9 12:31 PM (58.123.xxx.137)

    여기서 자기의 가치관을 주장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아마 대부분은 선택을 할수없어서 후자의 삶을 살겠지요.
    근데 선택을 할수 있다면요?

    이렇게 말하는 자체가 원글님이 정상이 아니라는 거에요.
    이걸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구요.
    성장과정에 문제가 있었으면 여기서 이러지 말고 병원 가라구요.

  • 14. 엄..
    '12.7.9 12:34 PM (220.88.xxx.148)

    닥 후.

  • 15. 그참 가치관을 말하라는게 아니라니까요
    '12.7.9 12:36 PM (121.165.xxx.55)

    저는 개인적으로 남자없이도 살수 있을만큼의 경제력은 되는 사람인데
    세상 모든 여자가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이런 선택을 할 상황의 여자도 많더라고요.

  • 16. .....
    '12.7.9 12:37 PM (210.204.xxx.29)

    할일이 없어 시간이 남아도시는 분이라면 건전하고 알차게 시간활용할 방법을 물으세요.

  • 17. 상담권유
    '12.7.9 12:38 PM (118.220.xxx.223)

    야 여기서 키보드로 이리 찌질대지말고 나가서 햇빛좀 쐬고
    녹음구경도 하고 좋아하는 음료라도 마시면서 걸어다녀라
    햇빛을 많이 쬐야 마음의 병도 치유가 되니께..

  • 18.
    '12.7.9 12:38 PM (59.7.xxx.28)

    남한테 손가락질당하고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맘고생하면서 안살아보셨나봐요
    돈없어서 궁상떨고 사는거에 비할바가 못되는데..

  • 19. 조건따져 결혼하는것과 부자의 첩이 되는것이
    '12.7.9 12:38 PM (121.165.xxx.55)

    다를게 뭐있나요?
    진짜 궁금해서 묻습니다.

    어차피 결혼이 영원한 것도 아니고 이혼할수도 있고, 헤어질수도 있다는 점에서
    부자랑 연애만 하는거나 조건따져 결혼하는거나 뭐가 다를까요.

  • 20. ...
    '12.7.9 12:41 PM (59.15.xxx.61)

    부자에게 버림받은 후에는?
    또 다른 부자를 못만나면?
    왜 이리 인생을 더럽게 꼬고 싶으세요?

  • 21.
    '12.7.9 12:41 PM (113.59.xxx.23)

    그런선택을하는여자도있겠죠 그런여잔일단가정환경부터남다르고요 일반여자랑은틀려요 아무리그래도대한민국에서첩으로살고싶지는않죠 내몸움직여도 먹고사는데요
    하지만 돈많은유부남의 첩도있죠 울나라에서

  • 22. 한마디
    '12.7.9 12:42 PM (116.127.xxx.148)

    ㅋ 실상 사람들은 1과 2를 섞고 싶어하잖아요.돈도 많으면서 알콩달콩~ㅋ 그게 안되니 맞벌이 전선 나가다가 일에 지치고 삶에 지쳐 남편은 죽일 인간되고...

  • 23. 부자의 첩들이 남한테
    '12.7.9 12:42 PM (121.165.xxx.55)

    손가락질 당한다고 생각하지않을거고, 맘고생도 별로 안할거 같은데요.

    돈없어서 궁상떨고 사는 사람들을 오히려 불쌍하게 아래로 볼거 같은데요.
    옛날에도
    귀족이나 부자의 첩이 일반 양민의 아내보다 삶의 질이 더 나았던 것처럼 현대도 그럴거 같습니다만.

  • 24. 이뭐병 ㅠㅠ
    '12.7.9 12:43 PM (175.253.xxx.123)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식이란 걸 가지고 살아요..
    아무리 돈이 좋아도 첩질하는거 비상식적인 거구요..
    그런선택 대부분 안해요...

    그리고 대부분 상식적인 사람들은... 본인 스스로 돈버는 것을 먼저 생각하죠..

    대체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길래...
    이런 생각을 하죠...
    바람얘기나 이런 얘기나....
    물론 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소수죠... 절대 대다수가 아니예요
    진짜 님 주변에 그런 예 뿐이라면...
    님 인생도 참.. 답답하군요...

    이딴 고민보단 그런 인간관계들에서 탈출하는게 최우선 과제이고... 현실적일 것 같네요..

    막말로.. 그렇게 부족함없이 쓰고.. 헤어져도 10억 짜리 집한채에 외제차에 현금 5억 줄 사람이라면...
    그 첩 될 사람도 대단한 외모와 스펙이 되야 할걸요...
    그정도는 되시면서 이런 고민은 하시는건지.. 원...

  • 25. 그러니까 윗님은 신체적 조건이 선택할수 있는 조건이면
    '12.7.9 12:44 PM (121.165.xxx.55)

    할수도 있다는 얘기네요.

    그참 한줄로 말해도 될걸 디게 길게 하네요. ㅋ

  • 26. 푸헐
    '12.7.9 12:49 PM (125.141.xxx.221)

    기본적인 내안의 도덕이 무너지면 님같이 마음에 안드는 글 쓰는 사람 찾아내서 때려주는 것도 별거 아니게 되는거예요.
    이렇게 살든 저렇게 살든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되지. 뭐 어때? 이런 마인드는
    사람이길 포기 하면 되는데
    그 사람이길 포기하는게 몸부서져라
    일하면서 사는 것 보다 안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답니다.

  • 27. pp
    '12.7.9 12:49 PM (112.151.xxx.134)

    그게 어디 비교할 거리나 됩니까.
    나라 팔아먹는 매국노로 살래...?
    독립운동가까지는 못 되더라도 매국은 하지 않으면서
    양심지키면서 살래??
    둘 중 하나 선택하고 비슷한 문제네요.
    전자로 좋은 밥먹고 좋은 옷 입어서 뭐할건데요.
    그게 사람이 아니라 짐승만도 못한 짓인걸.

  • 28. 이뭐병 ㅠㅠ
    '12.7.9 12:50 PM (175.253.xxx.123)

    아니 난독증이 있나보군요..

    전 상식적인 사람이라 그딴 선택 안합니다..
    저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은 그딴 선택 안하구요

    혹여 댁이 하고싶다면.. 님 생각처럼 그리 쉽게 오는 자리도 아니란걸 말해준거죠..

    역시.. 뭐 이딴 사람이랑 내가 얘기란걸 하고있는건지.. 젠장..

  • 29. ㄱㅅ남편
    '12.7.9 12:50 PM (175.204.xxx.107)

    니 맘대로 하세요~

  • 30. 저야 어릴때부터 경제적 독립을 생각했던 사람이라서
    '12.7.9 12:51 PM (121.165.xxx.55)

    남자의 경제력 없으면 못사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근데 세상 살다보니 나같은 사람만 있는것도 아니고
    결혼도 이제와 보니
    결혼은 생활이라는 말이 더 현실적으로 와닿아서 하는 얘깁니다.

  • 31. 저윗분, 현실적으로 친일파 매국노는
    '12.7.9 12:53 PM (121.165.xxx.55)

    자손대대로 이사회 주류층으로 잘삽니다.
    나라 팔아먹는 매국노가 잘사는 세상이고
    풍족하게 살아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사람들입니다.

  • 32. 친일파 매국노의 후예는
    '12.7.9 12:56 PM (121.165.xxx.55)

    미국가서 살기도 하고
    한국서도 부자로 잘살아서 해외여행도 맘대로 하고
    애들 학교도 사립에, 학군좋은데 골라 다니고
    육아도 입주도우미 써가며 편하게 합니다.
    쇼핑도 맘대로 하고 입성, 먹성 다 최고의 품질만 합니다.

    저밑에 윤리를 주장하는 아랫것들은 그런 부자를 부러워하며
    나날이 집마련걱정과 애들 학비로 스트레스 받으며 삽니다.

  • 33. 친일파 매국노라도
    '12.7.9 12:59 PM (121.165.xxx.55)

    그 후예들은 미국물 먹고
    영어 좀 하고
    돈이 있으니까 연예인도 쉽게 할수 있고
    재능없어도 방송인으로 살수 있고,
    취직도 같은 능력이면 빽으로 훨 잘할수 있고
    하여간
    서민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삽니다.

  • 34. 낚시가 아니라면
    '12.7.9 1:01 PM (203.249.xxx.31)

    이글이 낚시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답하라면 차라리 부자의 첩을 택하겠어요.
    부자에게 재산도 받고 재테크 비법도 전수받아 나역시 부자가 되는쪽을 택하겠음.

  • 35. 원글님도
    '12.7.9 1:03 PM (118.127.xxx.125)

    한줄로 하면 될걸 되게 길게 말씀하시네요 나 미친*이야~ 라고.....

  • 36. 음님 말대로
    '12.7.9 1:03 PM (121.165.xxx.55)

    시대도 변했고, 개인적으로 그당시 나이때와 님말대로 20년후의 생각은 다를수 있겠지요.

    물론 저도 그 대학다닐때라면 이런 질문 자체를 속물적이라 생각했을거고
    전자의 선택을 미쳤다고 했겠지요.

    그때는 조건따져 결혼하려는 친구, 조건따져 일찌감치 결혼한 친구를 이상하게 생각했던 때라서요.
    왜 자기 능력도 되면서 남자조건보고 글케 이른 나이에 시집가는지 이해를 못했거든요.
    근데 지금은 뭐 그런 가치관도 이해합니다.
    현실은 자본주의세상이니까요.

  • 37. eee
    '12.7.9 1:15 PM (141.223.xxx.13)

    ??
    이 문제에서 가치관을 빼고 논하자 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어거지 입니다.

    첩질이 첩질일 뿐이지 돈이 많은 첩질이 뭐가 중요하나요?
    정정당당함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거예요.

    부끄럽네요. 친일파 매국노도 잘 먹고 잘 산다고 서민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산다고 하질 않나...

  • 38. ...
    '12.7.9 1:16 PM (152.149.xxx.115)

    조건따져 결혼하는게 더 많지 않나요? 요즘 세상은요, 거의 유부남 첩이나 조건좋은 혼처에 팔려거는 거나...

  • 39. 답 나왔는데
    '12.7.9 1:19 PM (114.202.xxx.56)

    위에 주루룩 달린 댓글 보면 이 세상 대부분의 멀쩡한 여자들은 부잣집 첩질보다는
    가난하지만 정상적 꾸리겠다잖아요.
    원글 이상하네요.
    물어놓고 답해주니까 계속 반박하고...
    첩질 싫다잖아요! 너나 하라잖아요! 그러니 이제 그만 물어요.

  • 40. 첩이 정정당당하지 않을 이유도 없죠
    '12.7.9 1:24 PM (121.165.xxx.55)

    사회의 인정보다는
    남자가 인정하는 애인의 삶이 더 정정당당하다고 생각할수 있죠.

    일부다처제, 드물지만 다부다처제도 있는 세상에
    별걸 다 정정당당하다고 주장하네요.
    어차피 남자의 돈으로 사는거라면 첩이나 아내나 뭐가 다를까요.

  • 41. 다부다처제
    '12.7.9 1:36 PM (59.86.xxx.99)

    주장하시려면 아마존으로 가셔야죠.
    문명과 거리가 멀수록 동물과 가까와지니까요.

  • 42. ..
    '12.7.9 1:51 PM (125.241.xxx.106)

    혹시 여기 들어오는 첩들
    오늘 아주 좋겠네요
    첩으로 살고 싶다라는 세상도 오는군요
    님의 딸이라고 생각해보셧나요

  • 43. 아 또야
    '12.7.9 1:52 PM (211.234.xxx.37)

    121.165.xxx.55 이 아저씨 진짜.....
    생각 좀 하고 삽시다. 네?
    82 오염좀 고만 시키고 똥은 자기 일기장에 싸세요!

  • 44. 아 또야
    '12.7.9 1:55 PM (211.234.xxx.37)

    뭐야 댓글 보니까 또 여자인 척 하네?
    개인적으로 남자 없이 살 수 있다구????
    웃기지 마시고 커밍아웃 하세효.

    여러분 이 아이피 82의 진상남이래요~~~~
    기억해 줍시다~~~~

  • 45. 아 또야
    '12.7.9 2:05 PM (211.234.xxx.37)

    첩이 정정당당하지 않을 이유도 없죠 라구요????
    그러니까 그건 님 생각이고 다른 사람들은 첩이 나쁜 거라 생각한다잖아요~~~ 그래서 안 하겠다잖아요~~~ 당신은 질문했고 다른 이들은 대답했는데 뭐가 문제예요??? 당신 생각대로 첩질하고 싶단 사람들이 막 나와 줘야 해요? 그 때까지 계속 물을 거예요???
    진짜..... 질문의 수준을 떠나 소통과 논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요. 질문의 형식을 띤 벽창호 주장 그만 하고 좀 쉬세요. 악플러만 나쁜 게 아니예요!!!
    아 그리구 장가 못 간 아저씨는 남들이 조건 따지는 게 심기 불편하신 모양인데, 저기 위에 151 149 115 도 있네;; 둘이 손잡고 노시구요~~~~
    조건 조건 하지만 거기엔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인가, 원글 아저씨같지 않고 멘탈이 정상인 사람인가, 남의 말을 들을 줄 아는 사람인가 이런 것도 다 조건에 들어가요. 경제력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조건 까다롭게 따지는 이도 많다구요. 정신 차리고 생각 좀 해 보세요.

  • 46.
    '12.7.9 2:33 PM (115.21.xxx.242)

    뭐 이런 글에 댓글들을 달아주시나요. -_- 상대할 가치가..

  • 47. eee
    '12.7.9 2:37 PM (141.223.xxx.13)

    첩이 정정당당하지 않을 이유가 뭐가 없냐구요?
    남자가 인정하는 애인의 삶이 더 정정당당하다구요?

    남자가 무엇을 인정하는데요? 첩질과의 사랑을 인정하나요?
    그냥 그 남자의 돈에 걸맞게 놀아줄 첩년이 필요해서 남자는 첩질을 하는 것일 뿐입니다.

    하긴..사랑이 너무 정정당당해서 절대로 법적으로 퍼스트를 내몰고 안방을 주진 않죠.
    그래서 첩질생활 오래토록 풍족하게 잘 유지하려면 절대로 법적으로 올려달라고 지랄치지 않아야 합니다.
    보통 깝치면 첩질도 끝입니다.

    성질 죽여가며, 깝치지 말고 그러면 뭐..님이 말씀하진 첩질도 괜찮을 거 같네요.

  • 48. ...
    '12.7.9 2:41 PM (110.15.xxx.9)

    부자의 첩이되건 그냥 평범하게 살건 그건 각자 선택이고 그런 상황이 되봐야 아는거잖아요.왜 이런 걸로 통

    계를 내보려고 하시나요?님이 부자의 첩이 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그런 사람들 이해한다.라고 하면 이해하는

    걸로 끝내세요.굳이 확인되지도 않을 걸 물어서 무엇하나요?인터넷 댓글대로 사람들이 살아가는 것도 아니고

    그 댓글이 글쓴님한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확인되지 않은 사실인텐데 어차피.

  • 49. 세피로
    '12.7.9 3:06 PM (119.207.xxx.46)

    이런 글 올리니까 재밌냐?? 짜증난다 ㅎ..........

  • 50. 무지개1
    '12.7.9 3:15 PM (211.181.xxx.55)

    사랑하는 사람이랑 사는게 훨씬 중요하죠. 첩으로 살면 돈은 맘껏쓸수있을지 모르나 자존감은 점점 바닥을 칠듯

  • 51. ㅠ.ㅠ
    '12.7.9 3:17 PM (220.117.xxx.148)

    이런 글이 올라오는 것 자체가 소심하고 융통성없는 제게는 충격이네요.
    어쩔 수 없이 부자의 첩으로 살수 있겠지만 이게 자유의지로 선택할 수 있는 조건인건가요?
    자본주의 사회라...자본이 중심 가치이므로 자본 이상 중요한 가치가 없다고 보는 거지요,이건?

    원글님!
    만약 원글님의 (미래?현재?)따님이 이런 것으로 고민한다면 어떤 조언을 하고 싶으신지요?
    역으로 묻고 싶네요.

    과연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 지 혼란스럽네요.

  • 52. kk
    '12.7.9 3:27 PM (27.119.xxx.33)

    롯데 신격호 회장 그분

    예전에 서미경이란 탤런트하고 살림차려서 딸하나 낳았죠

    일본에 본처있고

    한국에서는 사모님 소리듣고 떵덩거리고 산대요.

  • 53. kk
    '12.7.9 3:28 PM (27.119.xxx.33)

    박상아도

    전두환 아들하고 첩으로 살다가

    본처 밀어내고 살고요 ㅎㅎ

  • 54. kk
    '12.7.9 3:30 PM (27.119.xxx.33)

    동아제약 박카스 회장도

    첩의 아들이 실권을 잡고

    본처 아들이 밀려났다고

    얼마전에 뉴스에 나왔어요 ㅎㅎ

  • 55. ..
    '12.7.9 3:33 PM (211.224.xxx.193)

    원글님 논리가 뭔지 알겠어요. 생각만 바꾸면 부자남자 퍼스트가 아니라도 경제적으로 쪼달리지 않고 부유하게 살면 행복하지 않겠냐 돈의 힘은 대단해서 자식도 교육 많이 시킬수 있고 해서 더 나은 삶을 살게 할 수 있다.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기도 해요. 상당수 연예인 또는 화류계 종사자들이 이런 돈의 유혹에 넘어가 비도덕적 삶을 살기도 하지만 중요한건 사람들한테 떳떳하지 않고 양심적으로 자기가 괴롭고 자기자식한테도 떳떳하지 못하고 하다면 삶이 지옥일것 같아요. 자기가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강단이 있어야만 가능하겠죠.
    그런 삶을 사시는분은 인생에 있어 제일 중요한게 경제적 풍요 그리고 남의 시선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강단 이런것이 있는 사람일듯해요. 실제 화류게 종사자중에 저렇게 사시는분들이 많죠. 아니면 나이차이 아주 많이 나는 아버지뻘 재취자리로 가거나

  • 56. 어머어머 현실을 모른다
    '12.7.9 3:45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부자들 첩질한다고 저렇게 안해줘요~~~
    원글님 너무 현실을 모르신다.
    명품가방 몇개에 만날때마다 돈은 다 대겠죠.
    하지만 부자들 의외로 지출에 깐깐한 사람들 많아요. 특히 자수성가한 사람들.
    부자들 돈 먹기가 그렇게 쉬운줄아쇼? 너무 세상물정 모른다..
    깔린게 이쁜 여자들인데...

  • 57. 된다!!
    '12.7.9 3:56 PM (58.226.xxx.73)

    밥 먹고 살만한 남자랑 당연히..

    재벌이라고 해봐야 첩 밖에 더 되나요?

    돈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그러고는 못살듯해요.

    솔직한 심정으로요.

  • 58. ..
    '12.7.9 4:03 PM (211.224.xxx.193)

    근데 저 중학교다닐때 울 반에서 아니 울학교서 제일 귀티나게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바이얼린 배우러 매주말마다 서울에 유명교수한테 가는 애가 있었어요. 고등학교는 많이 여기저기 애들이 섞이는데 중학교는 그 주변 초등학교 몇군데서 몰려온거라 상당수가 동네친구고 그 집 사정을 뻔히 아는 애들이 있었죠. 그애집 근처에 사는 애가 학교와서 떠들어 되기를 재네 엄마 첩이야 재네 아빠 어디 큰 회사 사장님인데 가끔만 오신대...애들 술렁술렁..개는 아주 얌전하고 무남독녀 외딸 매일 무진장 큰차가 와서 데려가고 데려오고 그랬었죠. 나중에 tv에 바이얼린 독주회 한다고 나오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뭐가 정답인지는

  • 59. 어이구
    '12.7.9 4:04 PM (211.200.xxx.240)

    원글이 진짜 가난하게 살아서 돈에 한 맺혔나보네요. 글에서 가난의
    스멜이 쫌.....
    저는 제가 사랑할만한 사람중 나를 사랑하는 사람 골라서 갈랍니다.
    그게 상식적이고 현명하지 않나요.
    인생 쪽팔리게 첩질은 무슨.....

  • 60. ㅎㅎ
    '12.7.9 4:08 PM (125.185.xxx.153)

    지 능력껏 하려면 하는거죠.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탈이 나지 않고 급히 먹는 밥은 체한다는 것 처럼 남들이 밟는 절차 안밟고 뛰어넘으려면 부작용이 올텐데 그 부작용을 생각하고 하느냐 생각도 못하고 하느냐의 차이겠죠. 자기보다 훨씬 집안 뒷배경 좋은 본처랑 본처 집안한테 머리채 휘둘리고 납치당하거나 해꼬지 당하지 않고 혼자 꿋꿋이 배겨낼 수 있는 배짱, 언제라도 부자가 본처한테 돌아가거나 다른 나보다 더 이쁘고 섹시한 써드한테 가버리려고 맘 변하거나 별것 아닌 일에 변덕부리고 진노해서 맨 몸으로 나가라고 할 때도걱정없이 이것저것 다 재주껏 뒤로 빼 놓을 수 있는 수단이 있거나 아니면 언제까지나 부자를 자기 편으로 만들 수 있는 재치가 있거나 뭐....그런 자신감이 있음 그렇게 살아보는것도 좋죠. 누구에게 권할만한 일은 아니지만 지 인생 지가 사는거니까. 대신 망하고 늙어 망신살뻗치게 인생꼬이는것도 자기가 택했으니 감수해야겠죠.

  • 61. ㅎㅎ
    '12.7.9 4:14 PM (125.185.xxx.153)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부자로 살려면 얼마나 독하고 무자비하고 편법에 능해야하는데...
    고작 그깟? 첩하고의 의리를 지켜 사이 정리 하는데도 그간의 정의를 생각해 위자료로 15억? ㅎㅎ

    만천하 앞에 결혼서약한 본마누라와의 의리도 헌신짝처럼 하고 첩 키우는 주제에....
    그리고 얼마나 천하절색 미인으로 그 여자를 가정해놓은건가는 몰라도
    한 부자와의 관계 정리 이후 또 다른 부자와의 연을 이어간다....?

    스폰서가 필요한 탑 연예인급 미모나 되면 또모를까....
    이런데서 상상의 나래를 펴는 여자의 미모로는 절대 불가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62. ..
    '12.7.9 4:25 PM (220.73.xxx.15)

    음..묻지말고 본인선택대로 하세요.

  • 63. ??
    '12.7.9 4:39 PM (203.251.xxx.119)

    이글 올린 이유가참 거시기 하네요
    본인스스로 돈많은 유부남애인이 되고싶은건 아닌지 의심이 드는 글이네요.
    어떤걸 선택하는걸 강요할순 없으나 그리 좋아보이진 않네요.
    대학생들이, 젊은여자들이 힘든일은 하기싫고 돈은 많이 벌고싶어 술집에 다니는것과, 몸 팔아 스폰받는것과 뭐가 다를까요? 다 똑같은 동급으로 보이네요.

  • 64. ..
    '12.7.9 4:42 PM (58.239.xxx.10)

    아무리 먹고 살기 힘들어도 대부분은 이런 주제 안떠올리고도 묵묵히 살고 있습니다

    머리속이 어떤 쓰레기로 가득차야 이런 글을 상상할수있는지 궁금하지조차않습니다

  • 65. 결국엔
    '12.7.9 4:57 PM (1.250.xxx.39)

    이런글까지 올라오네요.

    내 사고로 절대 이해할 수 없는것 중 하나.

    1번, 돈이 있든 없든 임자 있는 사람 뺏어 사는 년, 놈들.
    2번, 남자든 여자든, 도박, 알콜 등등 중독 되어 사는 년, 놈들.

    원글님하 돈있는 유부남한테 끌리면 혼자 조용히 그렇게 하고 살으셔~~

  • 66. --
    '12.7.9 5:05 PM (213.144.xxx.193)

    원글님 질문에 대답해 드릴께요.
    전 부자 남자의 본처가 되겠어요 ㅎㅎㅎ

  • 67. para//
    '12.7.9 5:21 PM (152.149.xxx.115)

    여자 대학생들이, 젊은여자들이 힘든일은 하기싫고 돈은 많이 벌고싶어 술집에 다니는것과, 몸 팔아 스폰받는것과 뭐가 다를까요? 강남이나 분당에 가면 이런 사람들이 많지요...

  • 68. 혹시
    '12.7.9 5:41 PM (114.202.xxx.134)

    원글님 어머님이 첩이신가요? 아니면 원글님이 첩이 되고 싶으신가요?
    올리시는 글마다 황당하고 비비 꼬인 글만 올리셔서, 뭔가 심각한 정신적 상해를 입으신 분인가 싶어서요.
    솔직히 술집에 나가거나 사창가에서 매춘부 생활하는 여자도 있지만, 화류계로 흘러가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여자들이 더 많아요.
    그게 왜 그럴까 생각해 보세요. 세상이 다 님의 머릿속처럼 굴러가는 건 아니거든요.

  • 69. 앓으니 죽지
    '12.7.9 5:46 PM (124.195.xxx.111)

    우리 말에 앓느니 죽는다는 말이 있습지요

    첩질
    도덕 뭐 이런 걸 떠나서 그게 그렇게 쉬워보이세요?
    축접하던 시절에도 첩은
    죽어서도 제삿상을 못 받았어요
    살아서는 더 말해 무엇하리.

    앓느니 죽지
    꼴랑 몇푼이나 쓰고 죽겠다고 첩을 하겠다는 여자가 그렇게 많겠어요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꼭 돈만 현실을 의미하는게 아니에요
    남자가 인정하는 애인의 삶?
    정말 피시식이죠

    조폭 깡패도 자기들 세상에선 나쁜 놈일수록 인정받는데
    그건 어떤가요?

  • 70. 실제로..
    '12.7.9 5:48 PM (112.216.xxx.226)

    첫번째를 선택하는 사람들 많아요...

    실제로 어떤분 블로그가 공개되어 시기와 비난의 대상이 된적도 있었고요...

    하지만 그들이 선택한 그들의 삶입니다.

    전 그 삶도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윤리.. 도덕 따지시는데...

    그렇게 댓글 달고 있는 님들은 정말 잘 지키시나요??? 한번도 어겨본적 없어요???

    만약 모든 조건이 똑같고..

    한명은 가난뱅이.. 한명은 부자일 때...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나요??

    그 선택과.. 원글의 선택과... 무엇이 다른가요????

  • 71. 님,,지금 그 기로에 서인는거??
    '12.7.9 5:51 PM (175.120.xxx.167)

    하하,,이론적으론 마누라라고 하겠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아 첩된사람도 많을듯요~

  • 72. ...
    '12.7.9 5:54 PM (180.67.xxx.41)

    헐....세상엔 정말 이런걸 고민하는 그지같은 인간이 있다는게 그저 놀라울뿐...돈이면 다 되니?..

  • 73. =-0
    '12.7.9 5:59 PM (210.205.xxx.25)

    이런걸 글이라고 쓰고 있고 우린 읽고 있으니...덥다.

  • 74. 3. 부자의 정실
    '12.7.9 6:20 PM (211.246.xxx.137)

    로 살고싶네요. ㅋㅋㅋ

  • 75. 제일좋은건
    '12.7.9 6:32 PM (192.193.xxx.41)

    본인이 벌어서 본인이 맘편히 돈 쓰는 것입니다. 눈치보며 노예처럼 불안하게 살지 말구, 자기 스스로 부양하는 것이 갑입니다!! 공짜 좋아하면 말로가 좋지 않죠.

  • 76. 여자 비하는
    '12.7.9 6:42 PM (116.200.xxx.192)

    여자가 더 하는 것같아요. 남자 돈 빌어먹고 살다뇨.. 가정주부들을 그리 욕되게 말씀하시다니.. 어이 없습니다. 님 어머니도 빌어먹고 사셨나요?

  • 77.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12.7.9 7:06 PM (218.144.xxx.72)

    읽어보세요. 경제적으로 독립하셨다 하니. . . 기본적인 학업은 마치신 듯 하고.. 읽고 생각해보고 이해할 정도의 능력은 있으시겠지요?
    삶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만으로 구성되지 않지요
    더구나 한국 사회는 여러 측면에서 도덕적 가치에 대해 많은 논의가 공개적이고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잖아요?

  • 78. 첩들
    '12.7.9 7:25 PM (39.112.xxx.250)

    아는 첩들이 몇 있는대요...첨엔 첩인줄 몰랐음..
    의사첩인데..
    다들 기를 쓰고..본처자리 꿰차려고 이혼시키려고 애 낳으려고..난리치더군요.음...............

    첩이 좋으면 첩으로 잇지..
    첩자리치곤 저보다도...하긴 전 나중에 그 만큼 누리지만..

    잘쓰고 살면 되지..굳이 왜..이혼시키고 다시 결혼식하려는지 저도 궁금해요.

    이거에 답이 있지 않나요?
    여잔 본질적으로 첩자릴 싫어하나봐요.한남자를 공유하는게 싫은거죠.

  • 79. ..
    '12.7.9 7:30 PM (2.96.xxx.73)

    선택사항이 너무 극단적임.ㅋㅋ 그냥 혼자 살던지 둘다 버리고 다른 이상형의 남자 택함.ㅋㅋㅋ

  • 80.
    '12.7.9 7:31 PM (110.10.xxx.91)

    아우~
    요즘 82물이 왜이렇게 찌질해졌을까요?

    원글님이 왤케 저급한 호기심에 글을 올리는지 모르겠으나
    이런글보기도 싫네요.
    걍 패스하려다
    다시는 이런글안보고싶어 글씁니다.

    옛날과 지금의 생활상, 가치관등이 달라졌는데
    2012년이 지금 첩이라구요?
    제정신으로 안보입니다.
    아무리 자본주의라지만
    모든가치위에 돈이 앞서는건 아니랍니다.
    배만부르면 남에게 무시안당할까요?
    배부른돼지보다 배고픈소크라테스가 낫다는말은
    실제 소크라테스에게만 하는말로 듣는건 아니겠지요?
    우리딸이 정상적인 상식을 가진 아이라는게
    이리도 감사하게 생각될줄은 몰랐네요.
    어휴~

  • 81. ㅎㅎㅎㅎㅎㅎ
    '12.7.9 7:37 PM (124.195.xxx.111)

    자신도 존중 못하는 삶이니까
    남의 눈에 신경을 쓰는 거죠
    뭘 존중을 해요 자기도 존중할 수 없는 삶을.

    게다가
    한번도 어겨본 적 없어요?
    뭘요? 윤리 도덕을요?
    그럴리가요
    윤리 도덕 어기죠

    다만 평생 자체를 어기는 삶으로 만들진 않죠
    설마 한번 어긴 것과
    자신의 한번뿐인 소중한 삶을 몽창 어기는 삶으로 만들어 버리는 걸 같다고 보시는 건 아니죠??

    난 이 글 보다
    저런 식으로
    무게가 다른 걸 같이 달면서 우기는 글이 더 싫네

  • 82. 이 뭐 병
    '12.7.9 7:48 PM (119.70.xxx.201)

    진짜 질 떨어지는 질문이네요...

  • 83. ...
    '12.7.9 8:12 PM (14.46.xxx.190)

    여자가 무슨 기생충도 아니고 그냥 혼자살면 되지 ...

  • 84.
    '12.7.9 9:10 PM (218.153.xxx.137)

    정상적으로 자식을 낳을꺼면 ...답은 말 안해도 아시죠
    혈혈단신 고아라면 모를까 낳아준 부모님계시고 형제가 있는데, 그분들 눈에 피눈물나게 그런 삶을 어찌사나요?
    세상에 돈이 다가 아니더군요

  • 85. 그래도
    '12.7.9 9:40 PM (124.49.xxx.153)

    롯데 신격호 회장 그분은~
    어떤 면에서는 일본으로 갈 어마어마한 돈을
    한국에 있게한 장본인이라는 평가를 받던데요.
    정말 어떻게 그 딸은 사진한장 인터넷에 없는지,
    항간에 완전 여신이라던데~

  • 86. ajdl
    '12.7.9 10:43 PM (125.133.xxx.197)

    여기서 이러지 말고
    어서 길거리 나가서
    부자 영감 하나 구하세요.
    하루라도 빨리 첩으로 들어가야 일당이 더 늘어나죠.
    취업이 힘들다더니 별별 직종 다 뜨나봅니다.

  • 87. 실제로는 그러더라도
    '12.7.9 10:54 PM (202.138.xxx.36)

    말로는 그렇게 말하지 않지요.

    여성들이 가난한자의 본부인보다 부자의 첩이 되길 택한다는 것은
    동서고금을 따질 것 없이 널리 일어나 온 일입니다.
    뭐하러 일부러 따져 물어서 화를 자초하세요?

    남자들도 현명하고 능력있는 여자보다는 젊고 예쁜 여자를 택한다는 것이
    동서고금을 따질 것 없이 널리 일어나 온 일이죠.
    그런것 가지고 아무리 남자들을 다그친들 바뀌겠어요?

  • 88. 솔직하게..
    '12.7.9 11:23 PM (222.121.xxx.183)

    솔직하게.. 후자요..
    그런데.. 제가 미혼이었으면 전자라고 했을거 같은데..
    결혼해서 애 낳고 지지고 볶으며 사니.. 재밌어요.. 이젠 후자를 선택하네요..

  • 89. 도대체
    '12.7.10 1:12 AM (121.139.xxx.33)

    도대체 누가 여자들이 가난한 본첩보다
    부자 첩을 선택한다고 하나요?
    세상 참 싫다
    자존감도 없고

    첩으로 살면서 당당히 누구 부인이네
    누구엄마네 하고 밝힐만큼 살수있는 세상이 아닌데
    그 삶을 선택할만큼
    자신이 소중하지 않은거겠지

    댁이 알고있는 주위의 극히 일부만의 선택인것을
    많은 여자들의 대부분의 선택이라고 믿는 까닭이 궁금하네요

    주위 환경이 그렇다면 다시 넓게 둘러보시길

  • 90. ㅋㅋㅋ
    '12.7.10 2:07 AM (211.176.xxx.244)

    최근 읽은 가장 한심한 글이네요. 인상적입니다.
    현실적인 분이라 하시니...원글님. 저도 묻고 싶네요.
    요즘 세상에 원한다고 부자의 첩이 될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 91. 선택ㅎㅎ
    '12.7.10 3:19 AM (219.248.xxx.4)

    정실처럼 아껴서 쓰고 첩처럼 서로 아껴주는 지금의 삶요.
    서로에게 적당히 긴장도 하고 살 찌면 미워질까 조마조마 하면서도 남편 퇴근길에 만두라도 사들기 오기를 표안나게 눈치 주면서 사는 지금이 좋아요.
    제 남편이 배우처럼 안 잘나서 천만다행이고 곶간에 재물이 쌓이면 딴생각 할까 이따금 낭비아닌 낭비도 하면서 나름 알콩달콩 살고 있어요. 그래서말인데요, 딴 세상은 생각도 못 하겠네요. 견물생심이라고 한눈 팔기 시작하면 딴맘을 품게 될테니까요 님처럼..
    님의 삶을 받아들이세요. 행복해질거에요.

  • 92. ,,
    '12.7.10 5:42 AM (119.71.xxx.179)

    돈에 제약없이 쓸수 있는 유부남 남자의 애인이 되는 쪽을 택할 여자도 많겠지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 많은 술집여자들 생각해보세요..그여자들은 다 그럴수 있는 여자들아닌가요? 한국에서도 모자라서, 호주나, 일본까지 가서 매춘녀가 되어서 국제망신을 시키는 돈에 환장한 여자들--

    매춘녀나, 상간녀나, 첩들은 대부분 좀 비슷한 구석이 있을거예요.
    낮은 윤리의식, 경제적으로 열악한 가정환경, 전혀 가르침을 못줄거같은 부모,성형을 했든 어쨌든 반반한 얼굴,써먹을데 없는 보잘것없는 학벌....
    화류계여자들수만 생각해도, 현실적으로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이긴한데요. 먹고 살기 힘들다고 다 도둑질하는건 아닌거처럼, 경제적으로나 도덕적으로 괜찮은 부모님 아래, 착실하게 공부하면서 학교다니고, 일해온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남 손가락질 받는일을 가장 싫어합니다. 그러니, 세상이 이만큼이라도 돌아가는거죠.

  • 93. 원글이가...
    '12.7.10 7:53 AM (122.36.xxx.11)

    어머니가 혹 그같은 상황이었나요?
    평생 어머니가 부끄러우면서도
    어머니를 손가락질 하는 세상 여자들 너는 얼마나 대단하냐?
    뭐, 이런 식의 분노를 안고 사셨나요?

    어머니가 무얼 잘못 했는지...좀 헷갈렸나요?

    가치관이 많이 혼란스러워 보여요
    아마도 본인이 이런 상황에 놓여 있는 거 같네요

    원글님! 첩질은 나쁜 겁니다.
    그리고 그 나쁜일을 하지 않는 여자들이 세상에는 절대 다수 입니다.
    결혼이 현실이고 돈이 중요하다해도, 자신의 인생과 자식 인생을 어둠속에
    몰아 넣고 최소한의 인ㄴ간적 자존감까지 밟아야 하는 삶을 택하지 않아요.
    돈 있고 남자 있는데...어째서 자존감이 없는거냐?고 묻고 싶겠지만
    ......인간에게는 자존감 이라는게 있어요. 원글님은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한.

  • 94. ....
    '12.7.10 8:40 AM (203.251.xxx.119)

    이런말 좀 위험하지만. 만약 님이 그런식으로 유부남 첩질이나 하고 돈많이 쓰고 차도 받고 집도 얻고해서 나중에 잘 안돼 헤어졌다 칩시다. 그리고 미혼인 남자 만나 어느 여자처럼 똑같이 결혼했다 칩시다. 그런데 남자가 님의 유부남과 살다가 허어진 과거가 밝혀지면 어느 남자가 좋아할까요? 물론 결혼 안하면 되지 않나고 말하겠지만 참 근본 생각하는것 자체가 좀 그러네요. 여자 망신시키는것도 아니고.

  • 95. ....
    '12.7.10 8:43 AM (203.251.xxx.119)

    유부남 만나 애인행세하고 첩질하다가 본부인 이혼시키면 참 좋으시겠어요?
    마인드 자체가 아주 저질이네요.

  • 96. ,,
    '12.7.10 8:52 AM (119.71.xxx.179)

    같이 온라인상에 있다고해도, 사람 수준은 제각각이거든요. 차라리, 친구들이나 어머니와 상의하시는게 현실적일거예요.

  • 97. jk
    '12.7.10 9:44 AM (115.138.xxx.67)

    늙지않고 미모만 유지할수 있다면 부자의 첩이 아니라(근데 그 부자가 남자면??? ㅋㅋㅋㅋㅋ)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겠음.........


    ps.
    나 분명히 전생에 진시황이었던듯..... 쩝....

  • 98. jk
    '12.7.10 10:01 AM (115.138.xxx.67)

    방금 다음에 보니 삼성전자 블루 광고에 차인표 나오던데
    차인표 신문전면광고보고 슬퍼졌다능.....

    데뷔초기만해도 그렇게 잘생기고 몸매좋고 게다가 피부도 하얗던 차인표였는데
    (뭐 본인의 미모의 기준에는 사실 부합하지 않지만 그냥 말이 그렇다는 것임미)

    지금 광고 사진에 나온걸 보니 이건 뭐 영락없는 할아버지.....
    몇년전 코엑스에서 직접 본적도 있는데 얼굴크고 피부 나쁘고 특히나 피부 엄청 심하게 상기되어서 시뻘겋게 나와서 놀랐다능... 한 1만미터 뛰다가 온줄 알았음.... 쩝...

    미모를 지키는건 정말 힘든 일이라능.... 차인표를 보면 정말 슬퍼짐...
    연예인이고 그렇게 관리하고 원판도 좋았는데도 저렇게 망가질 수 밖에 없다니... 엉엉엉엉엉......


    너님들도 쓸데없이 돈같은거 추구하지 마시고 미모를 우선 추구하시압!!!!!!!!

  • 99. 행복
    '12.7.10 10:43 AM (125.135.xxx.76)

    물질적으로 풍족한 것도 좋지만
    마음이 풍족한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부자의 첩으로 살면
    물질적으로는 풍족하나 마음이 고플거에요.

  • 100. 000
    '12.7.10 11:15 AM (210.97.xxx.240)

    당신딸이 그런 선택을 한다면, 또는 당신 딸이 본처입장이라면, 아마 전자라면 그엄마가 병걸려 죽을꺼 같고, 후자라면, 본처인 딸이 병걸려 죽을꺼 같아요. 누군가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말고, 상식적으로 삽시다.

  • 101. 속삭임
    '12.7.10 11:22 AM (14.39.xxx.243)

    세상 그어디에도...내 딸아 넌 첩으로 살아라...이렇게 가르치는 곳은 없을텐데.

    아. 그리고 세상에 공짜는 절대 없어요~ 그돈에 아파트 쥐어주면서 중년 넘은 남자

    성적 기호 마춰가며 고갈 당하는게 자유라고 표현되는가보죠? 그쪽 세상엔.ㅋㅋㅋㅋㅋㅋ

    많이들 썩어가는군요.

  • 102.
    '12.7.10 11:50 AM (110.70.xxx.177)

    자유의지와 구매력이 등가로 교환된다고 생각하는게 신기하네요
    남들 시선 신경끄고 편안하게 살아보세요
    돈 그닥 필요치 않다는 사실에 놀랄거에요
    자기만족이라고 착각하겠지만
    화려한 광고를 보고 사고싶은 대부분의 것들,,
    불필요한 것들이 절대다수입니다.

    어떤 이를 짝사랑하는 건..
    겉으로 관찰되는 그사람의 여러모습을 가지고
    마음대로 상상해서 만들어낸 이미지를 사랑하는거 아닌가요
    짝사랑이 무의미하다는 뜻은 아니구요
    짝사랑 보다는 사랑을 해야죠
    그러니깐 본질을 보려고 노력하세요.
    미디어와 타인의 시선이 만들어낸 거짓 이미지들을 사랑해서
    자본의 노예, 돈을가진 남자의 노예로 살지 마시구요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라도 가져보시길..

  • 103.
    '12.7.10 11:52 AM (74.66.xxx.118)

    생각만큼 멍청한 질문은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면, 남의 일일때는 답이 뻔하지만 정작 내 일 되면 가치를 바로 매기기 어려워 지는 것이 세상일이니까요. 그리고 이 질문 역시 그런 종류의 질문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달콤한 유혹, 하지만 선택이 망설여지는. 그랬기 때문에 아주 오래전 부터 정확히 이런 종류의 질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답을 내려왔다고 생각해요. 배부른 돼지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 혹은 빵과 장미와 같은 말이 그래서 있겠지요. 결과는 '현실적으로도' 도덕적인 선택을 하는게 가장 '현실적으로' 누군가의 최상의 선택이 될 거라고 봅니다. 왜냐면 현실적으로 '배부름'만, '빵'만 채우고 살 수는 없을테니까요. 세상이 이렇게 생존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기이한 일들이 일어날 수록 반대급부로 어느 누군가들은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는 길을 선택하고, 빵을 조금 덜 먹더라도 장미도 함께 하는 삶을 택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런 삶을 지키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면 좋겠네요.

  • 104. 혹시
    '12.7.10 1:10 PM (115.143.xxx.168)

    원글님 내가 아는 사람 같네요.. 여전히 유부남과 관계를 유지 한다더니..이글 읽고 상식이란게 어떤 건지 알고 제자리로 돌아오면 좋겠네요..

    아들도 불쌍하고..당장 나도 우리 아들의 아가때 친구인 원글님같은 엄마의 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스럽거든요..
    이런 엄마밑에서 자라는 거 뻔히 아는데 계속 내 아이와 교류를 하게 되는게 꺼림칙해서..

  • 105. 천년세월
    '20.2.1 6:05 PM (223.62.xxx.223)

    갑론을박이 치열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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