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 이른 휴가를 가는데요..너무 기분이 안좋아요 ㅠㅠ
1. ...
'12.7.9 12:05 PM (123.111.xxx.244)일기예보가 안 맞는 경우도 많으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혹시 비가 오더라도 아이들은 집 떠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하더라구요.
바닷가 근처로 가시는 거라면 비오는 바다도 운치 있고요.
암튼 전 여행 가시는 님이 부럽네요.2. 음
'12.7.9 12:14 PM (220.116.xxx.187)전 비 오는 날 바다 둘어가서 신나게 놀았는데 ;
비오면 물놀이 못 하나요 ??3. 비오면
'12.7.9 12:20 PM (115.137.xxx.221)비오는 걸 즐기는걸루....
너무 걱정마시고 마음이 즐거우면 모든게 즐거울거예요...
성수기라고 비가 안올까요...
여행은 행복한거니까요4. 햇빛쨍쨍
'12.7.9 12:22 PM (112.152.xxx.53)저희가 가는곳은 바다는 아니고 계곡쪽인데요. 추워도 이왕 놀러간거 수영장에서 버티고 놀까요?
나이가 먹으니 이것저것 걱정거리만 느네요.
이왕이면 일기예보가 안맞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님이 부럽다고 하시니 괜시리 죄송하네요.ㅠㅠ
두분 댓글만으로도 우울했던 기분이 좀 풀어지는것 같아요.감사드려요.꾸벅~5. 비오면님
'12.7.9 12:25 PM (112.152.xxx.53)그렇죠?
그 상황을 즐기면 되는거죠?
생각해보니 성수기때 휴가잡아도 비가 온적도 많았었네요.
왜 그런 생각을 못하고 이리 어리석을까요?
아마도 아이 수업까지 빠지면서 여행가는게 내심 마음에 걸렸었나봐요.
비오면님 말씀처럼 여행은 행복한거니까 행복하게 다녀오겠습니다. ^^6. ㅇㅇㅇ
'12.7.9 12:26 PM (211.36.xxx.233)저희랑 같은 일정이네요
저도 기분잡쳤어요..날씨가 얼마나 중요한데 ..7. 내비도
'12.7.9 12:32 PM (121.133.xxx.43)비따위가 원글님 가족여행의 행복을 어찌 못할 것 같은데요~
즐겁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8. ...........
'12.7.9 12:45 PM (180.211.xxx.245)비올때 휴가간적 많은데요
보통 비가 하루종일 안오고 오다말다가 해서 안올때 잽싸게 밖에 놀다가 비오면 비오는거 구경만해도 운치있지요 계곡이니까 더요
비오면 계곡물은 차가울거예요
수영처럼 푹 안들어가도 애들은 발만 담궈도 좋아할거예요
우비챙겨가서 밖에서 노세요
지금 장마철이니 어쩔수 있나요9. 초원
'12.7.9 2:45 PM (180.71.xxx.36)오늘 일기예보에 비가 오락가락 한다고 하던걸요.
아마도 끝없이 줄기차게 내리지는 않나봐요.
즐겁게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