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중 1, 초 6 입니다. 공부를 그리 하지 않아도 뭐라 하지 않는 집안 분위기에서 커서 그런지 공부에 대한 압박은 별로 갖고 있지 않았는데요.. 최근에 들어 수학에 대한 고민 상담을 저에게 하더라고요. 너무 어려워서 도저히 못하겠다 조금 배워야 겠다고 요지입니다. 중 1 아이 수학 중간 고사 시험지 보고 저희 남편이 혀를 내두르더니( 저희 남편 학력고사 수학 만점자 입니다.) 이건 고등학생이나 풀 수 있는 문제라면서 아이들 문제를 이렇게 내냐고 화를 내었지만 현실은 현실인지라.. 하여 단기 과외를 좀 해볼까 합니다. 혹시 목동쪽에 괜찮으신 과외 샘 있으심 쪽지를 좀 보내주실래요 ? 아파트 현관에 이런저런 과외 안내문 많이 붙긴했는데 기왕이면 82쿡맘들께 추천을 받아함이 좋을 듯 해서요.
연락 꼭 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