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인 문제로 올 초에 차를 팔았어요.
8월둘째주에 휴가날짜를 잡긴했는데 차가 없으니 초3, 초1아이들 데리고 어디로 여행을 가야할지 남편과
궁리만 하고 있어요
차 없이도 애들 기죽이지 않고 행복하게 휴가 기간에 어디라도 데리고 가고 싶은데 일주일 휴가를 그냥 집주변에서 같은 돈 내고 도심에서 보내야할 것 생각하니 막막하고 답답하네요.
저희 가족 어딜가야 할까요? 비행기탈 형편이라도 되면 좋으련만...
경제적인 문제로 올 초에 차를 팔았어요.
8월둘째주에 휴가날짜를 잡긴했는데 차가 없으니 초3, 초1아이들 데리고 어디로 여행을 가야할지 남편과
궁리만 하고 있어요
차 없이도 애들 기죽이지 않고 행복하게 휴가 기간에 어디라도 데리고 가고 싶은데 일주일 휴가를 그냥 집주변에서 같은 돈 내고 도심에서 보내야할 것 생각하니 막막하고 답답하네요.
저희 가족 어딜가야 할까요? 비행기탈 형편이라도 되면 좋으련만...
차 렌트하시면 어떠세요?
윗님 찌찌뽕 저도 렌트 말하려고 했는데 ㅎㅎㅎ
지하철(국선) 타고 양수리쪽에 내리시면 펜션(계곡) 쪽으로 가시면 안될가요.. 펜션쪽에서 픽업 잘해주시더라고요(짐은 택배 보내셔도 되고) 아니면 홍천 비발디쪽도 괜찮고.. 홍천은 지하철 가능하고.. 서울쪽으로 셔틀도 운행하거든요.. 아예 대명에 숙박하셔도 되고.. 아님.. 그 쪽 펜션도 비발디쪽으로 픽업해주고 짐도 택배 되고.. 비발디에서 셔틀 운행하니.. 그것 이용하셔도 될것 같아요..
저 어릴 때는 차 없었어도 기차타고, 버스 갈아타고, 경운기도 얻어타고 하면서 휴가 다녔었는데
추억도 만들 겸 기차여행도 괜찮지 않을까요?
목적지 부근에 가면 대중교통도 잘 되어 있을거고, 아니면 택시 타셔도 되구요.
휴가철 고속도로 사정 아시잖아요
그런 고생 하느니 그냥 ktx 타고 갈 수 있는 곳으로 찾아디니시면 되죠
일부러 차 두고도 다니는데, 기죽을 일 전혀 아닙니다
초등생이면 충분히 가능하고 애들 기차 타는거 좋아해서 괜찮아요
저도 기차 여행 하고 싶은데 둘째가 어려서 둘째 크기 기다리고 있어요
아이랑 KTX 타고 부산 다녀왔는데 정말 편하고 좋았어요.
일단 부산에 지하철도 잘 되어있고 광안리나 해운대도 지하철 타고 다니고 그랬어요.
그런 곳들로 알아보세요~
저희도 차 없어요. 제가 운전도 못하구요. 신랑은 올해 바빠서 여름휴가를 못간다고 해서 저 혼자 아들 둘 데리고 갈려고 경주 힐튼호텔 예약했어요.. ktx 타고 갈려구요. 근처 워터파크에서 힐튼호텔까지 셔틀도 오고 해서 괜찮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어요..
KTX타고 해운대가서 해운대에 있는 도쿄인묵는 게 최고.
전 차 있지만 기차여행 한번 해보고 싶어요. 장거리 운전하는 것도 솔직히 고역이잖아요.
ktx 타고 가서 여행지 내에서의 이동은 렌트나 택시.. 아이들도 기차여행 재밌어 할 거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8806 | 고민/불만없는 사람은 없나요? 이해안가는 푸념 듣는 것도 힘들어.. 1 | 고민 | 2012/10/21 | 957 |
168805 | 냉장고 코드가 꼽혀있는 플러그에서 소리가 나요 3 | .. | 2012/10/21 | 2,495 |
168804 | 독일사는 친구에게 소포보내고 싶어요 5 | 친구야 | 2012/10/21 | 1,154 |
168803 | 임권택 감독 아드님 인물 괜찮네요 6 | ㅎㅎㅎ | 2012/10/21 | 3,145 |
168802 | 불고기할 때 소고기 3 | 불고기 | 2012/10/21 | 1,485 |
168801 | 아들에게 시어버터 발라줘도 되나요? 4 | 악건성 | 2012/10/21 | 1,541 |
168800 | 최고의 수분보습크림이에요. 76 | 사랑하는법 | 2012/10/21 | 22,879 |
168799 | 제가 요리해놓고 애기 재우는 사이 남편이 다처먹었어요 68 | 배고파 | 2012/10/21 | 16,715 |
168798 | 4살짜리가 한밤중에 두시간씩 책을 읽어요 13 | 졸린엄마 | 2012/10/21 | 3,176 |
168797 | 노래 원래 못부르다가 실력이 좋아진 사람있으세요? 1 | 노래 | 2012/10/21 | 1,082 |
168796 | '광해' 넘 뻔한 스토리...아닌가요? 27 | 네가 좋다... | 2012/10/21 | 4,491 |
168795 | kbs심야토론 ..넘 재밌어요 3 | ... | 2012/10/21 | 1,647 |
168794 | 그것이 알고 싶다-그래도 범인 잡혔네요. ㅠ 16 | 그것이 알고.. | 2012/10/21 | 9,785 |
168793 | 패밀리 레스토랑 중 아이 놀이방 있는 곳 있나요? 2 | 외식 | 2012/10/21 | 1,817 |
168792 | 이제 고딩 딸에게 여자대 여자로 50 | 이야기 하고.. | 2012/10/20 | 11,278 |
168791 | 저는 지방에 가면 느끼는 거가요.. 14 | 서울사람 | 2012/10/20 | 7,098 |
168790 | 수능치루는 아이 학원비 궁금해서요 2 | 좀 가르쳐주.. | 2012/10/20 | 1,566 |
168789 | 깜빠뉴틀 파는곳 알고 싶어요 5 | 빵틀 | 2012/10/20 | 1,797 |
168788 | 서천의 맛집 알려주세요^^ 1 | 서천 | 2012/10/20 | 2,155 |
168787 | 얼굴피부 당겨주는 크림있는거 아시는 분! 7 | 동안비결 | 2012/10/20 | 3,135 |
168786 | 시이모 4 | 궁금 | 2012/10/20 | 2,259 |
168785 | 살이 붙기 시작할때마다 느끼는 건데.. 6 | 초난감 | 2012/10/20 | 5,017 |
168784 | 궁금해요.입소문 제품 | 입소문 | 2012/10/20 | 774 |
168783 | 다섯손가락 12 | ? | 2012/10/20 | 4,990 |
168782 | 열한 살 많은 남자분 소개받았어요 12 | ... | 2012/10/20 | 6,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