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보수공사하시러 들어온 아저씨
어이구 아주머니도 어지간히 널어놓고 사시네ㅜㅜ
완전 한심하다는 얼굴로 한마디 하시는데..
핑계를 대자면 주말을 보내고 나면 월요일 아침은 엉망징창입니다.
주말에 남편이 청소한다고 왔다갔다 하는거 싫어해요.
2아들녀석 아직어려서 옷 벗어서 아무데나 버려놓고
지적해도 못들은척하고 아직 4학년 7살이니
책과 옷을 여기저기 널어놓고 다니고
저역시 정리는 못하는 타입입니다.
살림도 많고요.
아저씨한테는 아들2키우니 정신없어요~
라고하닌 계속 빈정거리네요.
어후 아들2키우니라 그러셨어요?? 그러고요.
아침이지만 참 기분안좋네요.
저도 깔끔하게 살고파요~~
울남편 뭘 버리면 난리나요. 아낄줄 모른다고...
어쩌라고요ㅠ..ㅠ
가장 큰 적은 제가 게으르다는거요~정리의 기술도 없고요~
깨끗하신님들 대단하십니다~
부럽습니다~
정리의 기술좀 알려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