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끼리만 조용히 장례식 치를수도 있나요?

조회수 : 14,870
작성일 : 2012-07-09 00:06:45

보통 돌아가시면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잖아요

지인들도 많이 오고..

 

그런데 이렇게 말고..

가족끼리만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싶은데

그게 가능한지요

보통 3일장인데 장례식장에서 가족만 참석하는데 3일씩 사용하게 하는지..궁금하네요

보통 장례식장에서는 식사비나 술값등 그런 장례비용등이 중요할텐데..

손님 안받고 가족만 치른다면 받아주질않겠죠?

 

가족이 많아서가 아니라

여러 사연이 있어서

그냥 지인들에게 안알리고 치르고싶은데

그럴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요.

 

 

지금 장례를 치러야하는게 아니라..

가족중 한분인데..만일을 대비해서 ..알아보는 중이랍니다..

 

사연은 묻지말아주시구요..ㅠㅠ

IP : 218.49.xxx.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9 12:09 AM (182.212.xxx.70)

    지인들에게 알리지 않으면 가능할거 같은데요..

  • 2. ..
    '12.7.9 12:13 AM (1.225.xxx.117)

    가족끼리 조용하게 2일장도 있어요.
    장례식장에서도 별 말 안합니다.

  • 3.
    '12.7.9 12:18 AM (218.49.xxx.93)

    저희처럼
    지인들에게 안알리고 하는경우도 있나보네요 ㅠㅠ

    대부분 장례식장에 보면 엄청 사람도 많이 오고 그러던데..
    장례식장에서 안받아줄까봐 좀 걱정되었어요

  • 4. ...
    '12.7.9 12:19 AM (39.120.xxx.193)

    사람들 식대보다는 장례용품이며 임대료가 더 비싸거든요...
    너무 걱정마세요.

  • 5. ..
    '12.7.9 12:22 AM (115.41.xxx.215)

    젊은이나, 아이의 경우 제일 작은 방에서 조용히 하기도 하던걸요. 가능합니다.

  • 6. 당일장
    '12.7.9 1:05 AM (14.52.xxx.59)

    있대요
    저도 본적은 없는데 당일 장례로 바로 화장을 한다고,,

  • 7. 부산
    '12.7.9 1:09 AM (121.174.xxx.246)

    전 부산인데요. 이번에 사촌오빠가 돌아가셔서 상 치뤘어요.
    장례식장에서 안하고 부산시에서 운영하는 영락공원에서 했어요.
    저희 오빠도 사연이 있어 가까운 가족만 불렀는데 간소하게 했어요.
    3일장 치뤘지만 첫날은 문상 안받고 안치만 해 놓고 하루만 문상받고 그 다음날 새벽에 발인 했어요.
    다른 지역도 이렇게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8.
    '12.7.9 8:16 AM (118.41.xxx.147)

    그냥 간단하게하면 되요
    제 아는집도 사망한 그다음날 화장하고 안치하고 바로 끝내더군요
    자세한 이야기는 쓸수없고
    화장터에 들어갈 시간만 있다면 가능해요

    병원에서도 그런것 신경안쓰고 몇일쓸것만 말하면 그렇게 알아서 해줍니다

  • 9. 부고
    '12.7.9 8:22 AM (116.37.xxx.10)

    부고를 하지 않으면 됩니다

    간단합니다

  • 10.
    '12.7.9 11:31 AM (116.41.xxx.135)

    저희 외할머니 상치를때 가족장으로 했어요.
    엄마가 무남독녀라 조용히 치루길 원하셔서 그리했네요.
    부고 알리지 않고, 오시겠다는분들께도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루겠다 얘기했어요.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삼일장으로 했구요.
    삼일동안 우리식구들만 조용히 절하고 제사드리고 화장해서 절에 모셨어요.

  • 11. ...
    '12.7.9 8:55 PM (222.109.xxx.115)

    장례식장에서 3일장 했어요.
    사용료 내니까 장례식장에서는 손님이 많든 적든 상관 안해요.
    평수 제일 작은 것으로 하세요.
    저희는 직계 자손과 가까운 친척만 알렸고
    자영업 하는 자식은 주위 사람들 알리지 않았고
    직장 다니는 사람은 결근해야 하니까 회사에 알렸고
    회사 사람들 왔다 갔어요.
    북적 거리지 않고 조촐하게 가족끼리 얼굴 마주 보고 장례 치렀어요
    지내고 나서 만족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561 1학년 여자구요 어쩜 이리 못하는지.... 속이 부글부글 29 정말 미쳐요.. 2012/07/26 3,752
133560 너무 피곤해요.. 회사를 그만둬도 될까요? 정말 어쩌지... 7 그만둬야하나.. 2012/07/26 1,575
133559 나만의 더위 나는 방법 공유하자구요 3 더위 사냥 2012/07/26 1,163
133558 우와 길거리에 양산 쓰신 분 진짜 많더라고요. 20 양산 2012/07/26 4,381
133557 용평에서 가깝고 어린 아이들 놀기좋은 해수욕장 추천해주세요 동해 2012/07/26 948
133556 GMO와 종자개량(?) 의 차이점을 알고 싶어요. 1 모르겠네 2012/07/26 1,862
133555 수영복에 핀 곰팡이 어쩌죠? 1 곰팡이 2012/07/26 6,456
133554 “할말은 한다” 박근혜가 달라졌다 8 세우실 2012/07/26 1,826
133553 아이 실비보험 들려합니다 ... 4 자동차 2012/07/26 1,130
133552 시댁형님 출산선물 질문드려용~ 4 힐데가르트 2012/07/26 2,159
133551 스텝퍼 운동기기 회사 책상 밑에 들여다놓으려고 3 회사에다 2012/07/26 2,050
133550 일반 믹서기로 얼음 가는 법 없을까요 5 혀늬 2012/07/26 9,885
133549 미국여행갈때 전자여권이면 ESTA 신청하고 가야 되나요? 2 JO 2012/07/26 1,490
133548 비극을 막을 아동보호 체계 1 샬랄라 2012/07/26 550
133547 벽걸이 에어컨 설치해야할지, 더워서 너무 힘들어요, 7 한여름 2012/07/26 1,185
133546 모 카페 쥔장은 안철수의 생각 책을 사비들여 무료로 선물하네요... 13 그냥참 대단.. 2012/07/26 1,979
133545 미드 ER에서 묘사된 미시시피... 현재도 낙후(?)된 상태 그.. .. 2012/07/26 913
133544 헉, 국산차 안전도가 이정도일수가! 2 쩐다 2012/07/26 1,021
133543 결혼해서 살다보니 좀 후회가 계속 되네요 지금까지도요 28 여름 2012/07/26 18,329
133542 여름철 면접시에 옷차림 조언해주세요 5 ...? 2012/07/26 1,692
133541 더운요즘 드셔보신것중에 별미는 뭐였어요? 4 덥고시원상관.. 2012/07/26 1,610
133540 정수기렌탈하는데도 신용조회가 들어가네요 1 블루 2012/07/26 2,202
133539 본의아니게 먹은 만두냉국 땡볕 2012/07/26 954
133538 더우니까 딸 자랑. -_- 24 ... 2012/07/26 3,947
133537 충치 예방에 확실한것~ 추천 좀 해주세요!! 엉엉 2012/07/26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