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 전도로 교회 다닌지 몇달 됐구요.
직장 다니고 아이도 있고 사실 일요일에 쉬고 싶긴한데..
그래도 막연하게 나마 하나님을 믿는 마음이 있기에..
참고 주일에만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요.
왜...자꾸 집에 와서 예배 드리자고 하는지...
구역 예배 참석하라고 하고
주일에만 교회 다니는 것도 힘들다고 말했는데요.
계속 적극적으로 다가오시니..넘 불편해요. 거절하는 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하나님 믿으면서..마음의 안정? 이런거 찾을려고 다니는건데...
요즘은 사람들때문에 교회 다니는게 스트레스에요 ㅠ.ㅜ
하나님 믿는 다는건...주일에만 예배드리는 걸로 부족하나요?
그리고 꼭 그렇게 주일예배 외에 다른 활동(?)을 해야하는지...
요즘은 차라리 성당을 다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성당은 많이 안 그런다고 하고 개인적으로 종교생활 하는 분위기라고 하는데..
어떤가요?
차라리 아무생각없이 살때가 맘편한거 같아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