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순 석사가 스펙으로서의 가치가 있나요?
어디 학굔지도 모를 ,,,석사가 스펙으로써의 가치가 있나요?
차라리 학부라면 현재의 직업이나 직장과 상관없이 와 하는게 있긴 하지만 말이죠.
단순 석사를 어디다 스펙이라고 내미는 사람이 현실에 있긴 한가요?
1. 흠
'12.7.8 11:21 PM (1.232.xxx.44)석사 여자와 고졸 남자의 맞선 문제라면 다른 얘기 아닌가요
여자쪽 친척이면서 굳이 그런 자리 찾아 연결시켜줄 건 없지 않냐는 거죠.2. ;;;;;
'12.7.8 11:24 PM (125.181.xxx.2)단순 석사 쓰잘데기 없죠. 학벌세탁이라면 모를까.......
3. ,,,
'12.7.8 11:26 PM (119.71.xxx.179)그렇다고, 고졸이랑 어울린다고 깎아내릴 필요도 없죠.
4. -.-
'12.7.8 11:27 PM (112.186.xxx.25)82처럼 석사 깎아 내리는 곳도 또 드문듯
물론 돈 받고 학위 파는 요상한 대학원도 많지만요
쌍코피 터지게 공부 시키는 대학원도 꽤 많아요
나 정말 이런 글 볼때마다 화가 나요5. ,,,
'12.7.8 11:28 PM (119.71.xxx.179)유독 여자 학벌, 학력에 박한듯해요 ㅎㅎㅎ
6. ㅇㅇㅇ
'12.7.8 11:29 PM (175.198.xxx.64)학벌주의 아니라도
고졸 여자를 석사 남자 소개시켜줘도 욕먹죠
연애야 뭐 큰 상관 없을지라도
혼자 살 능력만 되면 일부러 눈 낮춰 선보고 맘에 안드는 사람과 결혼은 안했으면해요
살아보니 여자는 정말 손해인게 결혼이에요
사랑하는 사람과 살면
손해가 아니라 행복한 고통이겠지만
육아 가사 시댁 아무리 좋은 남편이라도 여자 몫이 커요7. sj
'12.7.8 11:29 PM (27.35.xxx.84)석사가 현재 직업을 가지는데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느냐 아니면 취업 도피 내지는 시간 때우기의 결과물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별 소득 없이 남들 가니까 다 가는 어학연수도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8. ..
'12.7.8 11:30 PM (183.105.xxx.149) - 삭제된댓글왜 결과만 놓고 이야기들 하실까요..
2년~3년 더 공부한 사람들의 노력도 애씀도
어딜가지 않아요. 안 없어져요.
공짜로 얻어지는 것도 아니구요.
공부한 것, 삶에 녹아있어 삶에 도움이 됩니다.
공짜없어요.9. 복단이
'12.7.8 11:31 PM (58.238.xxx.231)석사가 들어가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 학위 따기 어려운 것도 아니지요.
학벌 세탁하려고 많이 가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고졸과의 비교는 좀 아니네요. -_-;;10. 그런가요?
'12.7.8 11:32 PM (183.97.xxx.112)저는 그냥 인서울 01 학번이었는데요.동기들중 석사 하는 애들은 대부분 취업 못하거나 취업 할 생각 없거나 딱 그런 분위기 였거든요. 물론 녈심히 하는 애들도 있었지만 대체로 그런 분위기여서...
11. -,-
'12.7.8 11:34 PM (112.186.xxx.25)글쓴님은 그러니까 석사과정 밟아 보지도 않은 분이시네요?
그냥 ...질투심 같아 보입니다
2년 반동안 저는 정말 죽어라 공부 했고요 그 결과 목디스크에 위에서 피가 날 정도로 몸도 상했어요
어디가서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12. dd
'12.7.8 11:38 PM (14.52.xxx.177)01학번때 인서울 그리 세지 않았는데... 인서울 열풍은08이후부터 말할만하구요,
토익점수도 스펙이 되는데 석사가 스펙이 안 될 리가요13. 근데
'12.7.8 11:38 PM (183.97.xxx.112)스펙이라는건 남들이 보는 가치잖아요. 내가 얼마나 노력했냐가 아니라...
14. ...
'12.7.8 11:38 PM (119.194.xxx.7)아무리 그래도 고졸에 비할바는 아니죠..........
15. 집에서
'12.7.8 11:43 PM (119.192.xxx.5)애 키우는 데도 석사학위 있다고 하면 달리 보던대요??
애들 좀 크고 집에서 프리로 일하는데도 아주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16. ,,,
'12.7.8 11:47 PM (119.71.xxx.179)근데, 좋은 학벌을 인정하는게 왜 속물주의인가요-_-? 쥐뿔 배움도 없는 사람들이, 학벌좋은 사람을 자기들 수준으로 깎아내리는게 더 어이없던데--;; 여자는 학벌 필요없다..이말 너무 싫음--
17. ㅋ
'12.7.8 11:49 PM (97.88.xxx.117)요즘은 석사나 유학 기본아닌가요? 아니 죄송. 기본이라기보단 이전보다 많아졌죠. 시대가 지날수록 학력이 높아지는건 사실이니까요.
18. ㅋ
'12.7.8 11:50 PM (97.88.xxx.117)그리고 스펙이라는건 남들이 보는 가치 일뿐 내가 얼마나 노력했냐가 아니다?
내가 노력했으니 그 스펙을 갖지요.19. ㅡㅡ
'12.7.9 12:02 AM (211.246.xxx.13)황당하네요. 석사면 당연히 학사보다 스펙이 높은거죠. 이력서 한줄 더 들어가고, 석사학위 논문에 각종 학회지, 학술지 논문 써대느라 고생하고, 그 결과물에 따라 어디에 취직하느냐가 확연히 달라지는데 뭔 근거로 석사를 무시하시는지요?? 석사학위 없음 박사과정도 못들어가고요. 국가연구기관은 입사조건이 최소 석사 이상이에요. 학부졸업만으로 못가는 곳이 대다수입니다. 현실을 너무 모르시는듯~
20. ..
'12.7.9 12:14 AM (117.53.xxx.131)없는것 보단 낫지요.
회사에서 교육 보내줘서 땄는데
없으니까 석사 딴 사람들과 비교되는것 같고 그렇더라구요.
큰 의미는 안부여하지만 없는거 보단 낫지요.
그리고 석사나와서 회사 성실히 다니면 더 괜챦은 사람 만날 수 있는데 고졸 호프집 주인은 좀 그렇네요.
저도 나이들어 결혼했는데 학벌 볼품없고 집에 건물 있다는 남자나 자영업하면서 돈 많이 번다는남자 사업한다는 사람들은 안만났어요. 말하고 다른 경우가 있을둣해서.
결국 전문직 만났구요. 36인가이면 아주 나이 많은거 아닌데 소개 잘해야죠. 은인이구나 할정도는 못되도 남 인생 망치지는 말아야죠.
배우자 선택은 생각을 잘해야되요.21. ..
'12.7.9 12:18 AM (117.53.xxx.131)석사가 시간과 돈을 투자한건데 그러기가 쉽지 않죠. 아무나하는거 아닌듯. 석사따고 업그레이드해서 좋은데 가는 사람도 있구요.
22. 요즘은
'12.7.9 12:33 AM (1.245.xxx.18)01학번이시니 잘 모르시는거 같네요
요즘은또 석사 학위 너도나도 있으니 또 대학원 들어가기가 쉽지 않거든요....
나름 스펙으로 쳐준답니다...23. ..
'12.7.9 1:09 AM (49.1.xxx.65)과거 25년전 석사했는데
그 2년으로 인해 건강이 내리막길을 탈 정도로
잠못자고 쓰러져 가며 공부했습니다.24. 근데
'12.7.9 5:42 AM (110.70.xxx.206)단순석사는 또 뭐에요?
그런 용어가 있긴한거에요?
석사 따느라 돈들고 시간들었는데
의미가 없진 않죠.25. ㅎㅎㅎ
'12.7.9 6:37 AM (211.109.xxx.19)원글님 대졸이신 것 같은데
어느 학교인지도 모를 단순 대졸이 가치가 있나요?
본인이 해보지 않았으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가는 겁니다.26. ㅋㅋ
'12.7.9 9:44 AM (199.43.xxx.124)외쿡에서는 누가 연대 나왔다 고대 나왔다 해봤자 모르고
She has a master's degree 하면 우와 합디다...27. 단지 타이틀이 문제가 아니라
'12.7.9 10:27 AM (112.153.xxx.36)문제에 대한 접근방식은 확실히 단순대졸자 보다 낫죠.
그래서 어지간한 연구기관 등에 들어가려면 최소 석사이상은 되어야 해요.28. 실제로
'12.7.9 10:37 AM (110.70.xxx.40)국가기관이든 물론이지만 대기업이나 일반기업 특수조직에서 석사이상만 뽑은 조직 많아요
학부 4년리면 2년를 더 전공 분야 세분화 구체화를 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하는데 차이가 없을까요?
특히 공대 분야는 더더욱 그렇고 저도 그런 케이스고 제가 있는 조직은 석사 이상에 박사가 과반 이상... 이런 인력들만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요
석사들이 소위 학위를 위해 온 산학 박사들 논문 써주는 경우도 있고 빡세게 공부하고 논문쓰고 프로젝트합니다
석사의 가치를 뭉뚱그려 폄하하는 사람들은 보통 자신이 석사를 그렇게 치열하게 해보지 않은 사람이나 아예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이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3699 | 히트레시피의 닭볶음탕(닭도리탕) 문의요 2 | 닭볶음탕 | 2012/09/17 | 2,144 |
153698 | 입안이 다헐고 자꾸 허기가 져요. 2 | 왜 이럴까요.. | 2012/09/17 | 1,986 |
153697 | 새아파트를 전세주었는데 점검해야할것좀알려주세요 3 | qkqh | 2012/09/17 | 1,476 |
153696 | 짜장밥 하려고 고기 감자 양파 볶다가 홀라당 태워먹었어요 ㅠㅠ 2 | 짜장짜증 | 2012/09/17 | 1,290 |
153695 | 이제 안철수 출마는 확정됐고.. 14 | ㅠㅠ | 2012/09/17 | 3,414 |
153694 | 저도 도와주세요. 5 | 외로움 | 2012/09/17 | 1,324 |
153693 | 수원인데 이제 태풍 괜찮을까요? 이번주 예정인 임산부인데 곱창이.. 4 | 만삭 | 2012/09/17 | 2,170 |
153692 | 현대스위스저축은행어떤가요? 1 | ff | 2012/09/17 | 1,511 |
153691 | 손연재 9 | 기사 | 2012/09/17 | 2,637 |
153690 | 신랑이 기운 없다는데.. 뭘 먹여야 할까요? 2 | ㅠㅠ | 2012/09/17 | 1,377 |
153689 | 층간소음땜에 힘듭니다.. 6 | rlqnsw.. | 2012/09/17 | 2,677 |
153688 | 결혼 10년차 권태기 1 | 남편아 | 2012/09/17 | 3,584 |
153687 | 아이 방문미술 오래하신분 계세요? 3 | .. | 2012/09/17 | 1,884 |
153686 | 피에타 소년의 성장을 압축한 장면에 대하여.. 13 | 스포有 | 2012/09/17 | 3,517 |
153685 | 미싱유......라는 노래! 지드래곤 4 | 울것같은~ | 2012/09/17 | 2,590 |
153684 | 마음아픈 기사 2 | 아픈감동 | 2012/09/17 | 1,640 |
153683 | 커피 한 잔에 참견하는 수다장이들 5 | 딸들 | 2012/09/17 | 2,102 |
153682 | 대기업 실수령액의 현실.... 25 | 월급 | 2012/09/17 | 22,050 |
153681 | 냉장고 할인마트에서 사도 될까요? 3 | 가격차이 | 2012/09/17 | 1,441 |
153680 | 리첸시아라는 아파트가 그리 좋은가요?? 5 | 박cass | 2012/09/17 | 3,539 |
153679 | 인터넷 강의 시작 20초후엔 2 | 인터넷 끊김.. | 2012/09/17 | 952 |
153678 | 서울인데요 좀전 뉴스에서보니까 바람이 거세고 심해지고 있다는데요.. 9 | 서울 | 2012/09/17 | 3,585 |
153677 | 옷에 컬리수같은 인형 붙이는 것 3 | 질문 | 2012/09/17 | 1,592 |
153676 | 땀나는 운동 주3회 하라는 처방에 요가를 해도 될까요? 5 | 요가 매일 | 2012/09/17 | 2,075 |
153675 | 요 며칠 계속 올라오는..인터넷에서 글쓸때의 예의 | 인터넷예절 | 2012/09/17 | 9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