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나도
어쩌구
드라마나 일상생활이나
환생을 많이 믿는 분위기인거죠?
불교적인 사고방식 같아요.
기독교는 환생없는데
그냥 일반적인 정서로는 환생이 대부분인듯 해요.
이 생에서 회한이 남아서 그런가요?
다시 태어나도
어쩌구
드라마나 일상생활이나
환생을 많이 믿는 분위기인거죠?
불교적인 사고방식 같아요.
기독교는 환생없는데
그냥 일반적인 정서로는 환생이 대부분인듯 해요.
이 생에서 회한이 남아서 그런가요?
님 죄송한데요 초기기독교에서 윤회부분있었어요 근데 그 로마회의에서 자기들 정치에 유리하게 다 삭제한거랍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진짜요?
윤회라는게 진짜 있긴 있나보네요.
달라이 라마.
우리나라에서 불교가 하도 오래 해먹었으니 정서상 그런 게 깔릴 만도 하죠. 조선시대에서 정치적으로 탄압받기는 했지만 실상 유학하는 선비들 말고는 불교 믿는 사람도 많았다고 하구요.
네..원글님, 옥타비아누스가 313년 기독교 공인하면서 뺀게 윤회라고 하는 얘긴 역사에 관심 좀 있으면 많이 알려진 얘긴데 기독교인들만 모르더라구요.
환생은 불교 외에도, 자이나교나 힌두교 등 거의 모든 종교에 나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기독교에도 나와요.
그리고 고대 그리스에서도 환생의 개념이 있었지요.
환생하니,,최근에 끝난 옥탑방 왕세자가 급 떠오르는건 ㅠㅠ
원글님,, 뻘글이어서 죄송해요 ...
300년후를 기억하는 각세자는 박하가 그리우면 빨간츄리닝을 입고 오무라이스를 먹으면서 기특하구나를 ㅠㅠㅠ
예전에 마클서 본 어느 댓글에 (한창 전생,환생에 꿇고 있을때)
어떤 점쟁이가 전생을 이야기하면서 그 분이 티벳의 승려였다나,그런데 자살,,, ㅜㅜ기억이 가물거리는데,,
요지는 그 점쟁이가 그 전생으로 그 분의 성향과 직업,,,을 맞추었다는,,
전생이나 환생하면 항상 떠오르는 글..
윤회설이 보편적인 정서로 정착된곳은 인도입니다.
인도의 고대종교인 브라만교를 믿는 사람들이 윤회설을 생각해냈죠.
인도의 종교는 브라만교에서 다 나왔어요. 불교, 힌두교, 자이나교등등...
그런데 어떤분들은 알렉산더대왕이 인도를 정벌하러 갔을때 인도 아리안족의 윤회설이
서양에도 영향을 미쳤을거라고 생각을 하시는분들도 있지만
알렉산더 대왕 이전시대에 그리스의 일부사상가들이 이미 윤회설을 생각해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리스의 사상가들과 인도의 사상가들이 독립적으로 윤회설을 생각한거죠.
그런데 서양같은 경우에는 윤회설이 보편적이지 않았어요.
꼭 성경이 아니더래도 투키디데스나 헤로도토스의 저서를 봐도 그렇고
기독교 공인 이전에 로마시대에 쓰여진 역사서를 봐도 그렇고 윤회개념은 좀처럼 찾기 어렵거든요.
예수이후 많은 무명의 저자들이 예수에 대해 썼는데 그게 전부 신약이 되지는 못했죠.
신약은 어차피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는것을 목적으로 여러 저자들이 예수에 대해 쓴 기록을 모아
엮은것이고 그래서 구약과 신약은 하나의 성경이 될수 있었는데
윤회개념은 처음부터 구약등 성경에서 인정할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성경에 있는 신약말고 수많은 외경들이 있어요.
몇년전에 이집트 콥트어로 기록된 유다복음의 발견으로 언론에서 떠들썩 했었죠.
유다복음도 수많은 외경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