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나이의 방문교사..꺼리시나요?
1. ...
'12.7.8 5:38 PM (183.98.xxx.10)젊고 이쁜 게 뭐가 중요한가요^^ 저희 집에 현재 오시는 수학과 한자 선생님이 두 분다 40 대에요.
특히 한자선생님은 제 아이를 머리가 좋아서(!) 아주 잘 한다고 칭찬해주시는 유일한 선생님이시라 제가 너무 좋아해요.
남자분만 아니라면 나잇대는 저한테는 상관이 없네요.2. ...
'12.7.8 5:40 PM (222.107.xxx.113)유아들은 엄마들이 선생님이 나이가 좀있으면 어려워하구요.
반면에 초등이상일때 방문교사는 연배가 좀 있는 분이 좋더라구요.3. 솔직히
'12.7.8 5:43 PM (59.5.xxx.200)인상좋고 성품 좋은 여자선생님들이 좋던데요.
나이도 좀 있는 편이 괜챦고요.
엄마입장에서는요.
저희 아이 방문교사도 다 마흔살 넘으신 분들이에요.4. ...
'12.7.8 5:47 PM (1.177.xxx.54)솔직히 나이는 말안하면 모르는거잖아요
열심히 잘 가르치면 크게 상관없죠.5. 별신경을^^
'12.7.8 5:48 PM (180.68.xxx.154)다쓰시네요 젊어도 안이쁘면 싫어해야하나요? 잘가르치면 되지 나이가먼상관인가요 다만 나이많다고 젊은엄마들 밑으로보고 훈계 할라하고 그러니 싫어 하겠죠
6. 으
'12.7.8 5:49 PM (116.123.xxx.70)나이드신분이 훨씬 좋아요
약속도 잘 지키고 열심히 해주시고
젊은 선생님들 시간도 잘 안지키고 좀 건성으로 해주시고....7. 크리스틴17
'12.7.8 5:59 PM (39.115.xxx.157)나이는 관계없죠~
얼마나 아이들을 잘 다루고 잘 가르치시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8. ㅇㅇㅇ
'12.7.8 6:06 PM (121.130.xxx.7)나이는 상관 없어요.
근데 나이 드신 분일수록 뭔가 더 전문적인 느낌을 팍!! 줄 수 있어야
신뢰감이 가더군요.
방문 수업이란 게 워낙 짧은 시간 하는 거라
인상도 중요해요.
아이 교육 만큼은 이론과 실전 모두 짱짱하다는 느낌을 상대에게
줄 수있도록 옷차림부터 머리스타일 그리고 말솜씨까지 다듬고 출근하시면
그 동네 최고의 인기쌤이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9. ㅎㅎ
'12.7.8 6:22 PM (14.32.xxx.154)저희집에오시는분 50대에요. 저희 딸은 무척 좋아해요
10. ..
'12.7.8 6:30 PM (221.150.xxx.204)댓글 보고 용기 백배...감사합니다~~+^^+
11. 나이는
'12.7.8 6:31 PM (14.52.xxx.59)중요하지 않아요
좀 밝고 명랑한 분이셨으면 하는 바람은 있어요
전에 나이 50넘으신듯한 분이 오셨는데 뭔가 형편이 안 좋아져서 나오신것 같더라구요
말끝마다 아이가 부족한게 없어서,요즘 애들 어려운걸 몰라서,해달라는거 다 해주니 그렇지,,,뭐 그런말을 달고 다니셔서 더이상 수업진행을 못 했던 경험이 있어요
그때 지국에 말해보니 다니는 집마다 그러셔서 지국에서도 굉장히 곤란해하고 있더라구요
나이보다는 그 선생님의 마인드가 정말 중요하죠12. ...
'12.7.8 6:50 PM (110.14.xxx.164)나이보다는 성격이 더 문젠거 같아요
나이드신분 여러번 뵈었는데 유독 한분이 ... 성격이 어찌나 까칠한지...
아이를 싫어하는게 눈에 보이고 그러다 보니 애도 잘 안따르더군요
다행이 바뀐분은 더 나이 많으시지만 아이가 좋아해요
밝은 분이면 애들이 다 좋아해요13. ..
'12.7.8 7:36 PM (112.140.xxx.36)전 아이는 없지만
내 아이가 있다면 젊고 어린 신참내기보다 님같은 원숙한 선생니미을 더 원할 거 같아요.
화이팅하세요14. ..
'12.7.8 7:58 PM (180.70.xxx.158)5세 딸아이 학습지 선생님은 중고생 아들 둔 분이신데
나이는 아무 상관없어요
시간 어긴적 없이 잘 지키시고
아이 눈높이에 잘 맞춰서 잘 대해주시고 좋아요15. ..
'12.7.8 8:12 PM (221.150.xxx.204)앞으로 어떻게 일해야 할 지도 알게 됐네요.
댓글 너무너무 감사드려요~~*^^*16. 뭐
'12.7.8 8:18 PM (211.207.xxx.157)성격 쾌활하신 분이면 방문교사분 좋아요.
사실 제 마음에 드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아이만 잘 휘어 잡으면 되니까요.17. **
'12.7.8 8:56 PM (119.67.xxx.4)오히려 저는 40대 분들 좋아요.. 경험상 노하우가 있어서 그런지 아이를 더 잘 파악하고 잘 리드해 주셨어요..
18. ...
'12.7.8 9:49 PM (183.98.xxx.224)전 젊은 학습지 샘 했던사람으로써 애들은 저같이 젊은샘을 좋아하구요 어머니들은 40대 이상 샘을 더 좋아해요. 단적인 예로 제가 과목을 권하면 생각해본다고만 하고 절대 신뢰를 안하더군요. 입회하려면 어느정도 카리스마가 있어야 하는데 나이가 좀 있어야 가능한거 같아요
19. ...
'12.7.8 9:50 PM (183.98.xxx.224)젊은샘이 과목권하면 진짜 아이가 필요해서 권해도 귓등으로 듣는데 ...나이든샘이 권하면 거의다 입회 하는 느낌이었어요. 제 느낌으론.
20. ...
'12.7.8 9:54 PM (183.98.xxx.224)그리고 예전에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힘들거 같구요.....차는 있어야 할거 같고..나이보단 옷차림등 외모가꾸는게 더 큰거 같아요.
21. ..
'12.7.9 7:35 AM (221.150.xxx.204)감사드려요~살도 좀 빼야겠지요.*^^*
22. 성의껏
'12.7.9 12:43 PM (130.214.xxx.253)기존 경력을 내세우시고, 성의껏 해주시면 좋아할 꺼예요.
10분 수업이지만
문에서 나가면서 까지 총 시간이 10분이신 분이 있고
아이 수업 10분 해 주면서 엄마랑 2~3분 이야기 해 주시는 선생님이 있는데
그 몇분 상간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6512 | 최인혁인가 안합니다.골든 타임보다가.. 3 | 에이,,, | 2012/07/10 | 1,680 |
126511 | 추적자 눈물 나요 4 | ㅠㅠ | 2012/07/10 | 2,781 |
126510 | 추적자 눈물날거 같아요.. 2 | ㅡ | 2012/07/10 | 1,735 |
126509 | 추적자보며 울고있어요 25 | 꿈 | 2012/07/10 | 9,283 |
126508 | 아까 라면글보고.. 4 | 라면 | 2012/07/10 | 1,405 |
126507 | 국밥집 아줌마 국밥 떨어뜨림 ㅋㅋ 9 | 추적자 | 2012/07/10 | 4,424 |
126506 | 추적자 오늘 통쾌한데요. 6 | 추적자 | 2012/07/10 | 2,547 |
126505 | 주변에 아이 하나만 낳겠다는 사람보면 무슨 생각이 드세요? 112 | , | 2012/07/10 | 17,966 |
126504 | 세금 먹는 ‘맥쿼리 도로’ 1 | 황금x | 2012/07/10 | 1,125 |
126503 | 고소영에 대해 19 | 요즘이상한8.. | 2012/07/10 | 17,581 |
126502 | 이거 쌀벌레 생기기 직전인가요?? 3 | ㅠ.ㅠ | 2012/07/10 | 1,142 |
126501 | 추적자..반장님이 조형사를 간병하는 게 말이 되나요..? 2 | 저게 말이 .. | 2012/07/10 | 2,542 |
126500 | SOS!!!! 매실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ㅠㅠㅠ 2 | 매실 | 2012/07/10 | 2,877 |
126499 | 전세금 빼서 이사가기 2 | 철새 | 2012/07/10 | 1,144 |
126498 | 요리고수님들~~~ 2 | 더 나은 삶.. | 2012/07/10 | 1,121 |
126497 | 다들 양념감자는 사드시나요? 직접 만들어드시는분 안계세요? 5 | 양념감자 | 2012/07/10 | 1,832 |
126496 | 초등3 수학 어렵네요 7 | 수학 | 2012/07/10 | 1,890 |
126495 | 욕심많은 아이가 공부 잘하나요? 27 | 비온다 | 2012/07/10 | 8,800 |
126494 | 사시끼가 살짝 보이는데 일반 안과에 데리고 가면 되나요? 10 | 아이둘맘 | 2012/07/10 | 1,956 |
126493 | 오늘 추적자 마지막회인가요? 1 | ㅋㅋ | 2012/07/10 | 1,874 |
126492 | 명품구두 밑창... 2 | 오리 | 2012/07/10 | 2,092 |
126491 | 아이낳고 키우는 문제... 12 | .... | 2012/07/10 | 2,477 |
126490 | 아줌마 마라톤 3 | 둥이 | 2012/07/10 | 1,181 |
126489 | 수지에 있는 병원중에서... 4 | 알려줘. | 2012/07/10 | 3,059 |
126488 | 상대가 날 차단했으면 친구추가해도 모르죠? | 카카오톡 | 2012/07/10 | 1,5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