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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백하고 구절판 그릇 같은거 버리셨나요?

그릇 조회수 : 3,167
작성일 : 2012-07-08 14:41:53

결혼 십년차에요.

폐백하고 집에 가지고 온 구절판이랑 찬합 같은거

이사할때마다 버려야 할까 고민하면서

지금까지 짊어지고 다녔는데

오늘 또 고민합니다 ㅡㅡ;;

버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왠지 결혼과 관련된 거라서 쉽게 버려지지 않아요.

저보다 결혼 선배님들이 버려라!!하면 버릴수 있을것 같아요.

참고로 구절판은 엄청 촌시려워요 ㅠㅠ

 

IP : 125.176.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8 2:44 PM (218.144.xxx.41)

    저같으면 버려요...
    그거 어차피 업체에서 맞춘거고...

  • 2. ...
    '12.7.8 2:53 PM (203.247.xxx.20)

    언니가 결혼할 때 쓴 거 우리집(친정)에 갖다 두었는데,
    엄마가 버리지도 못 하시고 짐덩어리예요ㅠㅠ
    이 십년간 한 번도 안 썼어요 ㅠㅠ

  • 3. 버리세요
    '12.7.8 3:23 PM (123.111.xxx.244)

    전 15년동안 그거 싸짊어지고 있다가
    얼마 전에 정리하는 중에 떨어뜨려 깨지는 바람에 결국 버렸네요.
    하나도 아쉬울 것 없는 걸 보니 진작 버릴 걸 그랬어요. ㅎㅎ

  • 4. ..
    '12.7.8 3:24 PM (211.178.xxx.9)

    좋은거면 두시고......
    업체에서 그냥 맞추어 온건 구색만 맞춘거일테니 버리셔도 될듯.

  • 5. 전 구하려해도^^;;
    '12.7.9 12:02 AM (220.79.xxx.33)

    혹시그게 나무에 옻칠한 위에 자개달린 구절판 말씀하시는건지...예~전엔 주로 그게 많았거든요^^
    전 그거 좀 촌시렵긴해도 넘 좋아해서 주변에 안쓰면 내한테 버려라하고 농담하며 찾았는대 벌써 없앴다고해서, 아쉽고 아까웠는대...
    이제라도 갖곤있지만 윗님말씀처럼 무용지물, 짐덩어리이신 분 계시면,
    저한테 저렴하게 버려주시면 좋겠내요~~ㅎㅎ

  • 6. 그릇
    '12.7.9 10:24 AM (125.176.xxx.196)

    나무에 옻칠한게 아니고 플라스틱에 위에 자개있는 아주 촌시려운 거라서ㅡㅡ;;

    댓글 읽어보고 당장 쓰레기봉투에 집어 넣었어요.

    정말 짐덩어리,한번도 쓴적 없고 없어도 생각도 안날듯해요.

    왜 여지껏 가지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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