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원춘은 정말로

궁금 조회수 : 5,380
작성일 : 2012-07-08 11:09:53

인육매매 공급책일까요?  장기밀매를 위한 목적의 살인일꺼라는 설두있구요

만일 정말 그렇다면 이미 사형선고까지 받은 마당에 왜 사실대로 털어놓지 않는걸까요?

물론 항소했지만 사형은 거의 확정적인듯 한데,,,음

사람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면 그래두 조금의 가책은 느낄테구  정말 인육매매같은 조직이 있다면

자기가 아는대로 털어놓는게 그나마 조금이라도 양심의 가책을 덜지 않을까요?

 

그리구 만일 인육매매가 조직적으로 행해지구 있다면 여지까지 왜 그런사실이 소문으로만 떠돌까요?

수많은 흔적이 벌써 포착되어야 할텐데...아주 구체적인...루머만 무성하구

 

물론 제가 생각해봐두 단순한 살인은 아닌것 같이 보임니다만 ...

인육을 먹는다고 생각하기에는 좀 ...

IP : 1.226.xxx.15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7.8 11:15 AM (1.226.xxx.153)

    중국인들이 예전부터 인육먹었다는 얘기두 사실 구체적인 증거는 전혀 없지 않나요?
    혹시 구체적인 증거 같은거 아시는분 있나요?

  • 2. ...
    '12.7.8 11:17 AM (183.91.xxx.35)

    그게 단독범행이 아니라 털어놓지 않는것 같아요.
    자기 무리를 지키려는 의리 같은거요.
    타국에 왔으니 자기가 죽인 사람, 자기가 잡힌 사람 다
    남의 나라 사람, 나와 상관없는 적인거고, 자기네 무리가 같은 고향
    끝까지 지켜야할 같은 팀이라는 의리를 가지고 있는거겠죠.

  • 3. 원글
    '12.7.8 11:19 AM (1.226.xxx.153)

    저두 그런 생각두 하긴 했는데요
    아직 사형이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지 않아서 좀 그렇긴 한데
    사람이 자기가 죽게되면 좀 뉘우치게 되지 않나요? 그 의리라는 것두 사실
    어떤 범죄로 연결된거구 좋은 의미의 의리두 아니구 ...
    에궁 정말 미스테리 하네요~

  • 4. ...
    '12.7.8 11:21 AM (183.91.xxx.35)

    며칠전에 뉴스보니까 후송되는 차량 안에서
    밖에 지나가는 처녀를 보고 히죽히죽 웃어서
    마약사범이랑 싸움이 붙었었데요.
    뉘우치고 그러는게 없을거 같아요.
    우리가 돼지고기 먹으면 안되는 문화에서
    돼지 잡아먹어서 사형받았다고 해서 뉘우치지는 않지
    않을까요?

  • 5. 아직
    '12.7.8 11:24 AM (175.112.xxx.183)

    확정판결이 아니니까 안부는 거죠.
    이 시점에서 인육이 목적이다하면 당연히 가중처벌일텐데 누가 불겠나요?
    그리고 사형판결이 나도 실제로 사형집행은 안하잖아요. 요즘 추세가......

  • 6. ....
    '12.7.8 11:32 AM (216.40.xxx.106)

    가족땜에 그럴수도. 조직에서 가만안두겠죠.

  • 7. 생각
    '12.7.8 11:32 AM (1.236.xxx.72)

    중국은 인구가 많아서인지 사람가치에 대해서 아무렇게나 생각하는듯 합니다.
    고전적인 중국배경의 이야기들을 보면 사람을 잡아먹는 이야기도 의외로 많더군요.
    예전에 사다놓고 얼마전에 읽은 중국의 옛이야기편에 보면
    기근이 심해지자 야밤에 각자 집에서 아이를 한명이 데리고 와서 벌판에 내려놓는대요.
    그리고 눈을 가리고 적당한 아이를 잡아 바구니에 넣고 데려와서 삶아먹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눈을 가리는 이유도 눈으로 보고 더 큰 아이를 잡아가려고 다툼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눈을 가린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어떤 부모는 자기아이를 다시 잡아서 바구니에 넣고오는 바람에 하는수없이
    자기아이를 삶아먹었다는 이야기였어요.
    6.25 전쟁때 중공군이 인해전술을 썼구나...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사람을 총알받이로 썼다니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듯해요.
    우웬춘도 중국에서 나고자란 사람이니 딱 그런 정서겠죠.
    반성이란걸 할줄이나 알까요?
    재수없게 걸렸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죠.

  • 8. ....
    '12.7.8 11:34 AM (183.91.xxx.35)

    인간이 많기도 하고 민족이 여럿이라 그렇기도 하데요.
    다같은 공동체, 하나라는 인식이 없데요.
    대가족을 이뤄 산 것도 가족 구성원이 적으면 대가족이 와서
    그 가족구성원을 습격해서 잡아먹어서 그랬데요.
    그리고 625 인해전술때 식량을 안가지고 와서 죽은 자기 전우를 식량으로 썼데요.

  • 9. 세피로
    '12.7.8 11:37 AM (211.107.xxx.251)

    중국 인육먹는 사진 봤는데.;... 태아보신탕도 자주 먹어요..... 몰래 먹겟죠..
    버린 태아들 모아서 구어먹는 사진 봣는데....;;; 암튼 인육 먹어요^^ 처음보시면 꽤나 충격적인 사진이여서 보시지 않는게 좋을듯 싶네여 ..

  • 10.
    '12.7.8 11:38 AM (1.232.xxx.44)

    정말 양심의 가책을 느낄 거라고 생각하세요?
    인육 공급 여부를 떠나서 그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 할 수 있는 일인가요???
    그냥 살인이 아니라 사람을 몇백조각으로 쪼개는 놈인데요???
    일반인의 눈으로 보면 안될 일이죠.

  • 11.
    '12.7.8 11:40 AM (220.116.xxx.187)

    마누라랑 아들 없어졌데요 .
    조작에서 잡아간 걸 수도 있죠 .
    입조심 하라는 뜻으로 ...

  • 12. .....
    '12.7.8 11:40 AM (183.91.xxx.35)

    얼마전에 뉴스에서 유아 인신매매단 800명 가량을 구속했데요.
    경찰이 만여명 동원됐다더라고요.
    산아제한한다고 애들도 한명이상 안낳는 나라에서 너도나도 입양할리는 없고...
    참 섬뜩한 나라예요.

  • 13. 세피로
    '12.7.8 11:45 AM (211.107.xxx.251)

    조선족 택배가 무엇이죠?

  • 14. 슈나언니
    '12.7.8 11:46 AM (113.10.xxx.126)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5. 세피로
    '12.7.8 11:52 AM (211.107.xxx.251)

    어머... 택배기사는 안되는데...?;; 택시도 좀... 아 우리정부 뭐하는지....

  • 16. ///////////
    '12.7.8 12:26 PM (118.219.xxx.225)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html?no=19330

    http://pann.nate.com/talk/316043607

    여기보면 잘 나와있어요 중국의 인육문화에 대해서요

  • 17. 정말
    '12.7.8 1:57 PM (1.226.xxx.153)

    중국이라는 나라 . 무섭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610 오늘 신사의 품격 재미 있었나요? 7 2012/07/08 3,821
125609 중고차 상사에서 차 매도시 절차 잘아시는분요~ 1 중고차 2012/07/08 3,484
125608 재수없는 시동생 훌훌 털어버리고 싶어요 14 ㅜㅜ 2012/07/08 6,817
125607 딱 부모로서만 무책임한 사람들이 있나요 ? 1 ....... 2012/07/08 1,375
125606 전자렌지 돌리실 때 뚜껑 뭘로 쓰시나요 7 궁금 2012/07/08 2,762
125605 부모님이 부쩍 늙으시는게 느껴져 서글프네요.. 3 요즘 2012/07/08 1,513
125604 스마트폰 베가레이서 충전기 추천 해 주세요~^^ 2 2012/07/08 998
125603 담배에 대한 아저씨의 충고 "폐암걸려 죽으면 망신&qu.. 1 아저씨의 충.. 2012/07/08 1,792
125602 부정할 수 없는... 부자되는 방법 20 퍼엄 2012/07/08 10,965
125601 급) 안과랑 안경원이랑 시력검사 결과가 틀려요 3 시력 2012/07/08 10,310
125600 가슴보정되는 볼륨업브라 추천해주세요. 2 과라나쥬스 2012/07/08 2,265
125599 김수현이 아니구나... 4 헤드 2012/07/08 3,675
125598 요즘 남편의 조건 8 장가가긴 틀.. 2012/07/08 4,419
125597 비산동 래미안을 계약했는데요~ 5 비산 2012/07/08 3,598
125596 귀 뚫고 얼마나 지나야 귀걸이 없이 살수있나요? 3 kk 2012/07/08 2,218
125595 가슴 찡한 이야기 2 도토리 2012/07/08 1,951
125594 아이폰 충전기 조금 큰 마트나 핸드폰 가게에서도 살 수 있을까요.. 4 이런멍청이 2012/07/08 2,366
125593 남자가 여자 마음에 정말 드는데 일주일간격두고 보자하나요?(무플.. 13 소개팅 2012/07/08 12,163
125592 분당아파트 19 앞으로 2012/07/08 4,909
125591 기독교 비난하는 정치인들 말로 34 근데 2012/07/08 2,101
125590 벌레가 너무 무서워요. 9 여름이야기 2012/07/08 1,743
125589 생신날 시누이 3 새벽하늘 2012/07/08 1,652
125588 제가 34살인데...팔자주름이 있어요~~ 당연한 건가요?? 22 팔자주름 2012/07/08 6,640
125587 자기자신에게 선물을 준다면 뭘 주고 싶으세요?? 18 보상 2012/07/08 2,741
125586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이상하네요 22 머냐 2012/07/08 11,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