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수씨에게

배나온기마민족 조회수 : 2,446
작성일 : 2012-07-08 09:34:24

(먼저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라면  몇일전에 있었던 매국적인 한일군사협정 과  어제 중국뉴스검색하다가  '야스쿠니 신사' 특집이 보면서

작년인가 재작년  이모님 돌아가셨을때  화장터에서 잠깐 제수씨(정확히는 이종사촌동생의 부인)가   박정희가 일본육사나오고 관동군출신이라고  아들이 학교선생님에게 배웠다며 선생님 이념교육(?)에  속상해 하시던 모습이 떠올라서입니다. )  

 

위생주권  검역주권지키자는 민주애국시민들이  환자로 좀비로  몰리는 나라가 됐고

독립운동이 테러고  순국선열들이  테러리스트라는  친일매족매국노들이 더 큰 소리치는  나라가 됐고

부정부패비리의 주체가 도덕을 윤리를 말하는 세상이 됐고

병역미필기피회피자들이 안보를 국방을 맡는 나라가 되버린 건

 

자기가 사는 시대에 무관심하고 무지한 탓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기도 의무이기도 합니다.

 

 

초딩(오촌)조카가 학교에서 제대로 잘배우고 있으니 걱정하지말라는 말씀드립니다.

조카가 상식인으로 애국자로 좋은 교육받고  제대로 크고 있으니 안심하세요.

(↓)

ㅇ 야스쿠니 신사에 도시락폭탄을  :  http://blog.hani.co.kr/gochina/89185

(헉.. 조카 이름도 기억못하는... ㅡㅜ )

IP : 180.67.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나온기마민족
    '12.7.8 9:38 AM (180.67.xxx.86)

    http://blog.hani.co.kr/gochina/89185

  • 2. 스뎅
    '12.7.8 10:53 AM (112.144.xxx.68)

    제수씨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몰라도 왠 이념교육요? 님 말씀대로 선생님께서 아주 잘 가르치고 계시는구만.

  • 3. ..
    '12.7.8 11:50 AM (203.100.xxx.141)

    아~원글님 남자 분이시구나...
    키톡에서 보고 여자 분인줄 알았는데

    그 제수씨 걱정 되네요.

  • 4. 배나온기마민족
    '12.7.8 5:55 PM (180.67.xxx.86)

    ^^: 그 머리좋다는 서울대 대학생들도 20%가넘는 숫자가 조중동이 신뢰할 매체라고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828 머랴 캐리는 목소리도 혼혈인듯 8 딤섬 2012/07/08 2,490
126827 무의식에 대한 책좀 소개해주세요. 블링크, 히든 브레인, 넛지.. ..... 2012/07/08 1,345
126826 오늘밤 11시 sbs에서 제 동생이 1년간 촬영한 다큐 방영해요.. 21 .. 2012/07/08 14,886
126825 이 3500짜리 냉장고 바지 사보신분~~ ?? 17 이거 2012/07/08 4,703
126824 한영애님 노래에 눈물이 4 나가수 2012/07/08 1,853
126823 장난감(?)총이 왜 필요할까요? 3 mydram.. 2012/07/08 1,366
126822 그것이 알고 싶다-서울의 빗물 방사능수치??? 1 박수왕 2012/07/08 2,313
126821 사람이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곤 하는 이유 2 mydram.. 2012/07/08 2,195
126820 에어컨에서 찬바람이 안나와요. 뭐가 문제길래..ㅠㅠ 7 짬뽕 2012/07/08 12,349
126819 스타특강쇼 보는데..김영철씨 영어실력은 혹시 어느정도인가요? 4 아지아지 2012/07/08 7,971
126818 뇌수막염 의심 증상으로 척수 검사 후... 6 걱정이예요 2012/07/08 12,404
126817 어떻게 해야할 지 좀 봐주세요` 1 만야덕의 2012/07/08 895
126816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좀 봐주세요 1 .. 2012/07/08 1,081
126815 “지진은 하나님의 경고” 김신 대법관 후보 발언 논란 세우실 2012/07/08 1,238
126814 4대강 사업, 세계 최악의 습지파괴 사업 선정 8 샬랄라 2012/07/08 2,164
126813 남편이 집에 없는데 남편 친구가 찾아오면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요.. 37 대신 질문 2012/07/08 20,686
126812 자고로 친구남편이 얼마나 조심해야 하는 사이냐하면요.... 1 그건 애도 .. 2012/07/08 7,493
126811 국가 선정 도와주세요 7 고민고민 2012/07/08 1,357
126810 이재오의 경선 불참 선언을 보며.. 3 하품 2012/07/08 1,480
126809 40대 나이의 방문교사..꺼리시나요? 22 .. 2012/07/08 5,444
126808 가슴 아픈 얘기입니다. 39 ... 2012/07/08 20,584
126807 초등생6학년 녹음숙제때문에 usb,MP3 사주어야 할까요? 2 영어발음 2012/07/08 1,634
126806 흉통때문에 심장검사했는데 의사가 CT사진보더니 갸우뚱하네요 2 2012/07/08 3,934
126805 아침에 빨아놓은 운동화가 바짝 말랐네요 3 ... 2012/07/08 2,113
126804 업소는 친절만 교육시킬게 아니라..... 7 불만 2012/07/08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