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임약으로 야스민 야즈 드시는 분들 드시지마세요

....... 조회수 : 105,582
작성일 : 2012-07-08 08:37:09
원래 피임약이 혈전을 만들긴하는데 야스민이나 야즈는 다른 피임약보다 엄청 많이 만들어서 외국서 난리났어요

궁금하신분들 야스민 야즈로 검색해보면 기사 나와요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95959

다른사이트보니 혈전생겨서 제거한 사람이 글을 올리기도 했으니 다른약으로 바꾸세요

몇달 된 이야기인데 여긴 없는것같아요 올려요
IP : 118.219.xxx.2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8 8:37 AM (118.219.xxx.225)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95959

  • 2. 스무살 딸
    '12.7.8 8:50 AM (110.13.xxx.244)

    올해 스무살인 딸이 생리를 너무 오래해서 산부인과 갔는데
    생리고르게 해 주는 약이라고 야스민을 처방해줬어요.
    3개월 정도 먹어라고 했는데 1개월 지났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 3. 어허
    '12.7.8 9:01 AM (1.251.xxx.179)

    저도 얼마전 유명하다는 산부인과 갔는데
    거기서도 자기네가 처방하는 약은 저거였다는....저게 약국에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 4. 에 ?
    '12.7.8 9:54 AM (220.116.xxx.187)

    로비요 ??
    확실한 건가요 ??
    알면서도 판 거에요 ??

  • 5. 스물살딸님 보세요
    '12.7.8 10:15 AM (24.150.xxx.167)

    2달여정도 계속 혈이 비쳐서 아주 고생했던 사람입니다
    심지어 자궁적출수술이니 뭐니 하는 소리까지 들었던 ....마이보라로 2달정도만 먹고 고쳤었습니다
    미레나루프같은것도 권유받았지만 다른 의사쌤은 그냥 아주 편안히 아무렇지 않게 피임약으로
    생리혈 멈춘다고 먹으라 하셔서요 야즈 이런거 아니고 그냥 보통약으로요
    6개월정도는 정상적생리를 했는데 다시 또 살짝 비치길래 다시 또 1달정도 먹었더니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부작용이 걱정되어
    1년이상 이렇게는 못먹겠더군요 그냥 마이보라같은걸로 3개월정도 먹게해보세요 효과있을거예요 제 경험상으로 ....
    저의 스무살짜리 큰아이도 생리통이 심하고 특히나 생리양이 너무 많아서 1달정도 먹였었습니다
    우선 첫날먹인후 위장장애등은 어떤가 확인하고 괜찮다하길래 안심하고 먹였었습니다 소심해서
    3개월은 아니고 1달만 먹였더니 조금 나아지는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전엔 피임약이
    임신관련약인줄알고 있었는데 부작용은 걱정되지만 이렇게 홀몬작용을 하는줄 몰랐었습니다
    피임약의 이런 효과를 알았더라면 혈을 멈추게 한다고 자궁청소를 위한 소파수술을 안했어도 되지 않았나 하는 의문이 지금도 들어 딸아이 엄마로서 긴 글 드립니다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 6. 어허
    '12.7.8 10:18 AM (1.251.xxx.179)

    위에 이어서...
    저도 병원갔더니(생리불순, 피가 비치는것)
    의사가,
    피임약, 루프,자궁적출 을 얘기하더라구요.....

    전 정말로 헐! 했습니다...자궁적출을 너무 쉽게 얘기해서요

  • 7. 어허님 글읽고 씁니다
    '12.7.8 10:28 AM (24.150.xxx.167)

    정말 흥분해서 어허님 글 윗글 썼던 사람입니다
    사실 저 여기 외국인데요 이곳에서 보단 한국의사쌤들 실력도 있으시고 해서 한국엘 치료목적으로
    방문했었습니다 이곳에서 미리 온라인으로 ㅇ ㅅ 병원 예약하고 비행기 아침 7시 도착하자마자
    9시 예약으로 바로 병원찾았는데 딱 5분진료로 프로베라 홀몬제 처방 끝! 이더군요
    도저히 안심안되어 이번에 여러의사쌤들이 같이 경영을 하시는 산부인과 전문병원같은곳엘 갔더니
    거기서 무슨무슨 실장이라는 직함을 가진 사람이 상담하면서 자궁적출이 어떻고 하며 설명한
    것이었습니다 지금생각해도 가슴이 떨리는데 어쩜 그렇게 쉽게들 생각하며 상담을 하던지.....
    물론 양심있으신 좋은 분들이 많을거라 믿어봅니다

  • 8. ..
    '12.7.8 10:59 AM (183.98.xxx.7)

    '로비'가 아니라 '리베이트'라고 합니다.. 그런 제약회사의 만행을..

  • 9. 음..
    '12.7.8 11:02 AM (115.126.xxx.16)

    마이보라 보다는 머시론이 부작용이 덜해요.
    약국에서도 처음엔 마이보라 권하시는데(이게 아무래도 머시론보다 배당금이 많은건지..)
    아. 난 마이보라 먹으면 부작용 있다,라고 하면 머시론을 줘요.
    제가 물어보니 마이보라가 머시론 보다 호르몬 함량이 높아서 부작용이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생리날짜 조절 문제라면 마이보라보다 머시론 먹는게 나아요.

  • 10.
    '12.7.8 11:20 AM (183.101.xxx.207)

    병원에서 야즈 처방해줘서 6개월째 먹고 있는데요 .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할수 있는 약이래서 안전한 약인줄 알았어요. 피임약 먹으면 워낙 부작용이 심해서
    이 약은 호르몬 함양이 약한 편이라 부작용이 덜할거라고 해서 처방받은거거든요.
    병원에서는 부작용 없다고 약한약이니 걱정말고 먹으랬는데 어째야 하나... 피임 목적이 아니라 치료 목적으로 처방받은 약이거든요.

  • 11. 혈전 생겨서
    '12.7.8 11:22 AM (110.15.xxx.248)

    병원 갔더니 프랑스인 의사가 가족력과 피임약 묻던데요.
    다른 피임약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일 것 같은데요

  • 12. 저는 팔개월째 먹어요
    '12.7.8 11:33 AM (175.253.xxx.82)

    그개 35세 이상, 뚱뚱하고 흡연하는 여성에게 혈전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여성에겐 괜찮다고해요.
    윗 분 말씀처럼 호르몬이 제일 적어서 처방해 주시는 거구요. 부작용이 젤 덜 하다고.
    제가 직접 기사 보여주면서 여쭤봤어요.

  • 13. .......
    '12.7.8 12:10 PM (118.219.xxx.225)

    원글인데요 우리나라는 그렇지않은데 외국은 피임약먹으면 일년에 한번씩 꼭 피검사한대요 피임약이 혈전을 만들어서 그렇대요 그러니 피임약 드시는 분들 일년에 한번씩 꼭 피검사하세요 꼭 저 약이 아니라도 원래 생길수있대요 외국은 피임약먹을대 피검사는 필수라고 들었어요

  • 14. ...
    '12.7.8 1:53 PM (211.234.xxx.202)

    저 용종때문에 야즈 처방받았은데 그런 약인줄은 몰랐네요.
    피임약이라 찜찜해서 사오고도 안먹었는데 지금 이 글 읽으면서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참고로 용종은 몇달간 피가 나온 끝에 자연치유됐어요.

  • 15. 부작용
    '12.7.8 3:38 PM (101.98.xxx.37)

    야스민 한 달 먹었는데 부작용 있었어요. 위장이 아팠습니다.
    약 안 먹자 신기하게 바로 괜찮아지더군요.
    머시론은 괜찮았던 것 같은데...그래도 피임약 조심해야 합니다.

    부정기적 출혈이 있으시면 달맞이꽃 오일도 한번 먹어보세요.
    본인에게 맞으면 신기하게 효과 좋습니다.
    그리고 운동도 좋은 것 같아요. 정기적인 운동
    한참을 고생하고 병원도 다녀봤었던 사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94 드래곤플라이트가 애니팡보다 더 재밌네요.ㅎㅎ 3 ... 2012/10/20 2,113
168693 언니 부부관계에 너무 충격받아서... 47 궁금 2012/10/20 32,351
168692 부동산 중개 수수료의 부가세.. 주는게 맞는건가요?? 2 부동산 수수.. 2012/10/20 5,517
168691 훈제 오리고기 냉동해도 되나요? 1 최종전 2012/10/20 4,250
168690 대화하다가 꼭 계산문제 내는 사람은 왜그래요? 2 살다보니 2012/10/20 1,154
168689 30년 넘게 모르고 살았던 내 신체의 비밀..;;;제 머린 뭘해.. 1 단팥빵 2012/10/20 1,915
168688 암투병 끝난 노처녀 시누이를 저희 집으로요? 77 큰올케 2012/10/20 21,428
168687 호주 사시는 분 ? 거기서는 락웨어가 얼마쯤인지 궁금해요. 8 수입가? 2012/10/20 2,656
168686 이정용 아들 콧대가.. 9 ㅇㅇ 2012/10/20 4,028
168685 성형에 대한 생각이 자꾸 바뀌네요 5 성형 2012/10/20 2,587
168684 시장에서 사온 대하 내일 놀러 가서 먹을 건데 냉장실에 놔두면 .. 4 대하 2012/10/20 1,419
168683 요리 잘하는 남편 어떠세요? 11 ++ 2012/10/20 2,693
168682 크림없는 오레오를 팔았으면 좋겠어요. 7 슈크레 2012/10/20 4,211
168681 버려진 유기견글 원글님 글 다시 올리셨나요? 공원에 2012/10/20 958
168680 좀 급해요. 혹시 단감으로 곶감 만들수 있나요? 6 곶감 2012/10/20 4,614
168679 뜨개용 털실을 인터넷으로 구매하려는데요 1 털실 2012/10/20 1,194
168678 정부기관이 방사능 폐기물 도로 밑에 몰래 매립 1 샬랄라 2012/10/20 1,361
168677 '대기업 경제집중'이라는 잘못된 인식 1 ㅠㅠ 2012/10/20 658
168676 좋아하는 사람들만 만나세요 ..?? 7 ........ 2012/10/20 2,308
168675 음악링크 2 2012/10/20 940
168674 아이 학교 친구 엄마들과 만나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5 어찌 할까요.. 2012/10/20 4,257
168673 해외여행 추천요(초딩 둘) 4 가고싶당 2012/10/20 1,101
168672 7세 남아고요.생일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생일선물 2012/10/20 1,405
168671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4 가을햇살 2012/10/20 2,192
168670 북악스카이웨이 대중교통으로 가는법? 4 북악 2012/10/20 5,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