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다는 것 만큼.. 세상에 어려운 건 요즘 세상에 없습니다.
투자.투기가 유효했던 80.90 년대 초까지 정말 많은 버블이 있었습니다.
그 버블이 액체로 터져서 가라앉기 전에 한 몫 잡은 사람들도 사실 많았습니다.
대한민국의 버블은 정말 짦았습니다. 그런데, 그 달콤함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제가 보기엔 세계 어떤 나라 사람들 보다 강했습니다. 그게 유지 되고 있습니다.
그 기회란 것이 ' 투기 ' 일색이었고, 그 투기를 못 버리고 오래 지속했던 사람들은
오히려 마이너스 라는 것도 살면서 정말 많이 확인 했습니다.
자.. 골자는...
결코 자랑이 아니라 그게 맞다고 생각해서 실천에 옮겼습니다.
전... 부채가 0% 입니다. 빚이 하나도 없다라는 말입니다.
부채가 있다면...선불로 쓰고 있는 공과금 정도 입니다.
딸랑 하나 있는 신용카드는 예전에 5-6개 되던 걸 축약했습니다.
진짜 뼈 아픈 실천으로 하나의 신용카드를 만드는데 3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그 하나를 남겨둔 이유는 단 하나 입니다. ' 유사시' 를 위한 건데, 그렇게 살다보니
그 유사시는 없었습니다. 정말 쓸일도 별로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사냐구요? 부채가 없다보니 모든 걸 현찰 박치기 하고 있습니다.
포인트요? 케쉬백이요? ㅎ 그건 카드사 안에서 거의 대부분을 카드사가 챙기고
나머지 것들을 준다..준다? 주는게 아닙니다. 생색내기의 한 방편이고, 그 방편은
다시 카드사에 이득이 되니까 비싼 광고료등을 지불하고서라도 널리 알려서
유지하려는 겁니다. 카드사도 피라미드.다단계 하고 똑 같습니다.
즉, 조삼모사라는 이야기지요. 조삼모사는 주권을 남이 쥐고 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만, 놀아나는 겁니다.
현찰을 쓰면 그 값지게 생각하고 있는 포인트 보다도 월등히 많은 혜택을 줍니다.
수수료 까 드릴 께요. 바로 계산기 가져 옵니다. 현찰을 만지니요...
현찰 뭉치를 들고 다니냐구요? 아니죠. 체크카드 하나면 됩니다.
제 삶이 표방하는 모태는 ' 유한 킴벌리 클라크 ' 입니다.
대한민국의 그 어떤 회사의 재무구조 보다도 우수하기에...
아무리 힘든 상황이 찾아와도 끄떡하지 않고 버티는 겁니다.
왜냐면... 내가 번 일정 부분을 남에게 착취 당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건 그 엄청난 타격을 감수해야 되는 ' 사회적 이자 ' 입니다.
커다란 집도 있습니다. 우리 살고 나머지 공간은 6세대에게 월세를 줬습니다.
물론 제가 하는 일도 일부러 큰돈은 안 되지만 타격 받지 않고 장시간 안정적으로
일굴 수 있는 종목을 선택했습니다. 벌써 5년이 됐지만 크게 흔들림이 없습니다.
게다가 내 개인적인 시간을 넉넉하게 확보해 줍니다.
내가 회사에 나가지 않아도 회사는 잘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모험이나 투기가 아닌 안정적인 것에 주안점을 둬서 철저하게 그렇게 했습니다.
말씀 드린 대로... 모든 부분을 ' 안정적 ' 으로 획일화 시켰습니다.
그러다 보니 돈 쓸일은 없고 계속 돈이 불어 납니다.
절대 자랑이 아닙니다.
가볍게 신용카드 쓰시죠? 그거 공짜 아닙니다. 그쵸?
한달+@ 뒤면 단 한푼도 깍임없이(일시불) 쓴 것에 대해서 고지서 날라 옵니다.
할부 긁으면? 역시 단 한푼의 누락없이 이자까지 해서 날라옵니다.
그럼.. 신용카드 만들고 첫달은 무슨 보너스 받는 것처럼 여유가 생깁니다.
왜냐면... 한달+@ 의 텀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신용카드를 부러뜨리기 전까지는 계속 한달 씀씀이 분량의 부채가 존재
합니다. 한달이 지나고 나면 월급을 받아봐야 전부 거기로 빠져 나갑니다.
그럼... 신용카드로 살아야 됩니다. 그 순간... 족쇠는 철커덩 채워지는 겁니다.
아무리 분수에 맞게 생활 한다 해도...이미 한달짜리 어음을 쓴 겁니다.
그렇게 되면... 뭐가 됐든 위축이 됩니다. 왜냐면 한달 뒤 결제 해야 될 금액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달 분량의 대박이 터지지 않는 이상 그것을
털어 내는 것은...마약쟁이 마약 끊는 것과 똑 같습니다.
또, 한달 분량을 쓰면 그나마 다행인데, 외상으로 소 잡아 먹을 심산이 생겨서
항상 오바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 그 분량 만큼 족쇠가 반드시 채워 집니다.
누구나 쓰고 있다는 신용카드와 더불어 조금 욕심을 내서 집을 장만 합니다.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 하우스 푸어 ' 가 다들 돼 있습니다.
마무리 합니다. 근본적인 문제가 뭘까요?
그쵸.. 외상을 아무렇지도 않게 몸에 익숙하게끔 조장되어져 왔던 사회적 분위기
입니다. 사실... 그래서 분통이 터져도 예전처럼 데모. 시위가 없어진 건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왜? 까불다 차질이 생기면 당장 개인적인 고통이 밀려오기
때문입니다. 주눅이 든거죠. 기를 못 피는 것이죠.
빚을 두려워 해야 합니다.
제가 나가면서 생각했던 골자 입니다.
돌아와서 피곤하지만 꼭 하고 자야 되겠다 생각했던 내용입니다.
바로 내일부터 실천에 옮겼으면 좋겠습니다.
신용카드 분질러 버리고, 내가 내 맘대로 쓸 수 있고, 대접 받는 현찰의 확보부터
시작해야 됩니다. 안 그럼요. 제가 장담합니다만 조만간 망가집니다.
어렵겠죠? 당장 걸려 있는게 있으니? 그쵸? 계획도 못 새울 정도로 누군가에게
삶 자체가 차압당해 있는 겁니다. 무섭지 않으세요?
최소한 무섭다라고 느끼시는 분은... 내일 부터 당장 실행에 옮기시길요...
카드사의 족쇠를 좀 이야기 해 드리겠습니다. 아시겠지만...
일시불로 긁으면 원금만 나에게 청구됩니다. 그럼 카드사는 뭘로 남아? 하나도 안 남네?
아니죠.. 카드 가맹점한테 수수료를 받죠.
족쇠가 뭐냐면요. 결제 단계를 한단계 늘려서... 중간에 수수료를 챙긴다는 겁니다.
아무 것도 안해도 카드 발급을 해 두면 계속 이득이 생긴다는 것이죠.
회원들 배가 쫄쫄히 고플수록 그래서 카드사의 수익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경기가 안 좋을 땐 카드사 수익이 늘어나는 것이고,
경기가 좋으면 좋을 수록 더 써 재끼니 또 늘어나는 것이죠.
거기다 +@ ...
그게 버릇이 되면 할부로 부담(?)없이 큰 덩어리를 사게 됩니다.
그럼? 나에게서도 수수료를 때어 가고, 기존에 있던 가맹점 에서도 수수료를 때어 갑니다.
그걸 길들이기위해서 카드 발급을 막 해주는 겁니다. 사은품까지 주면서...
그럼 어떻게 되죠? 온 세상이 뭔가 거래가 있을 때마다 가만히 앉아서 돈을 챙기는 거죠.
놀아나는 겁니다. 그게 수수료 횡포로 이어집니다.
그래도 끄떡 하지 않습니다. 사회 전체가 족쇠에 잡혀 있음으로 반발을 해도 오래 못 갑니다.
그게 비단 예를 든 카드사 만이 아닙니다.
내 주권은 내가 번 돈으로 행사한다를 이런 맥락으로 지켜 나가면
그런 분들 때문에 카드 수수료나 금융비용이 확~ 줄어듭니다. 횡포가 없어진다는 이야기지요.
왜? 쓰는 사람이 줄어들면 카드사 끼리 경쟁적으로 수수료를 인하 하거든요.
고객의...족쇠를 채운 자들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렇게해서 상실된 이익을 보존하려고...
그게 순차적으로 퍼지면?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 겁니다.
물론... 나 개인적으로도 저처럼 어떤 막대할 수도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것이구요.
저 번돈 뭐하겠습니까? 더 큰돈을 벌기위한 발판이 남들보다 훨씬 빨리 실현되는 겁니다.
카드 금융사가 살찌는 것을 내가 찌는 것이죠.
자야겠습니다. 내일 부터 카드 부터 분지르는 실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20-30대 분들... 그때 모은 돈이요. 평생을 좌우 합니다.
제 말이 참말 입니다. 마음에 와 닿는 분들 정말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외상이 세상의 그 어떤 마약 보다도 강력하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부자 되세요 ~
아.. 카드사 까는게 아닙니다.
현대사회의 모든 지출은 카드사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역설하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