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산동 래미안을 계약했는데요~

비산 조회수 : 3,677
작성일 : 2012-07-08 01:19:08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평촌의 편의시설을 외면하고ㅠㅠ 비산동 삼성레미안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아기가 곧 태어날 예정이라..

입구쪽 집으로 할까, 꼭대기(산쪽)집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유모차 끌고다니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공기좋은쪽이 나을것 같아 끝집으로 계약을 했어요. 정말 산하고 딱 붙어있어서 공기가 좋더라구요.

제 선에선 무리해서 계약한거라 후회가 없길 바래요..

비산동 레미안 사시는 분이나 근처 계시는 분, 사셨던 분..

근처 편의시설이나 장점좀 이야기해주세요~~

잘했다.잘했다..를 스스로 세뇌시키고 있답니다.ㅡㅜ
IP : 116.34.xxx.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8 1:53 AM (175.126.xxx.6)

    장점은 역시 가까운 이마트일까요? ㅎㅎ
    거기 사는 친구가 있었는데 집이 비어서 집보러 같이 있으면서 밤에 이마트 산책 가서 마감세일하던 거 사다가 야식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가보진 않았지만 바로 아파트에 새 도서관도 하나 있구요.

    대중교통 이용하신다면
    신촌 가는 5713같은 버스, 출발지점이 근처라서 앉아서 갈 수 있다는 것- 학교가 신촌이라 이것도 하나 장점이었네요.
    다만 비산사거리~안양일번가 엄청 막혀서 빨리 못간다는 게 단점이지만요.
    11-3 같은 과천~강남 가는 버스도 나름 유용하게 쓸만하구요.

    번화가까지 나가지 않아도 그래도 소소한 가게들이 레미안이나 근처 아파트상가쪽에 있어서 쓸만하실 수도 있다는 거.

    그리고 근처에 산도 있고 또 물도 있고(안양천) 운동 좋아하신다면 다니시기 좋을 거예요.

    저도 제가 살았던 게 아니라 지나다니기만 해서 특별히 말씀드릴 건 없지만
    좋은 인연 맺어서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 2. 그리운안양
    '12.7.8 7:26 AM (219.251.xxx.171)

    저 비산사거리 꿈에아파트 근처에서 살았었는데요.교통과 공기 자연환경은 최고지요...매매 아니고 전세라면 아이어릴땐 비산동에서 사시다가 교육시킬때는 평촌으로 나와지요..평촌은 편의시설, 교육, 교통 최고지만 가까운 산은 없어요. 중앙공원 좋구요. 그리고 레미안에서 일번가 가시려면 버스 타지마시고 택시타고 안양천 뒷길로 가시면 빠르고 기본요금이예요. 전 남양주로 이사왔는데요. 다시 안양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 3. ..
    '12.7.8 10:13 AM (110.9.xxx.242)

    래미안 살았어요. 지금은 평촌에 살고 있고요.
    래미안 살기 참 좋았어요. 단지내에 유치원,초등학교 있으니까 오래 사셔도 괜찮으실거에요.
    뒤에 산 있어서 공기 좋고, 여름에 시원하고..이마트도 있지만 건너편에 비산시장도 있어서 장보기도 좋고.
    대단지라서 여러모로 살기 좋아요.

  • 4. ..
    '12.7.8 10:35 AM (203.226.xxx.79)

    저두 그쪽 동네 살다 왔는데 다시가서 살고 싶은곳입니다..안양은 동안구가 살기좋은 곳이죠..범계역쪽을 많이 가게되는데 도 걸어서도 갈수있고 차타면 5분거리라 가깝고 좋아요..그리고 산뒤로 넘어가면 비산3동인데 종합운동장 있어서 밤만되면 트랙에서 운동하시는분들도 엄청많고 농구장, 아이스하키장등등 볼것도 많아요

  • 5. 원글
    '12.7.8 9:57 PM (116.34.xxx.45)

    와..댓글들 감사합니다.
    갑자기 정이 확확 가기 시작하네요^^*
    언능 이사가고 싶어요..히힛~~~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4 결혼기념일 혼자 막걸리 6 손님 2012/11/01 1,549
174153 한승헌ㆍ김창국 등 법률가 350명 문재인 지지선언 14 문재인지지 2012/11/01 1,607
174152 대구 사시는82님들.. 5 2012/11/01 1,397
174151 뵈브끌리코 옐로 85000 이면 가격 괜찮나요? 1 뵈브 2012/11/01 686
174150 착한남자 15회 보기 zzz 2012/11/01 1,250
174149 인간극장 보면서 - 자식을 낳기만 하면 다인가 18 --- 2012/11/01 15,132
174148 오늘 아침에 정말 무서웠어요 4 운전하는 여.. 2012/11/01 2,475
174147 ㅂㄱㅎ복심 이정현단장 또 꼬리짜르나? 5 .. 2012/11/01 1,099
174146 마지막글. 왕따가해자 엄마들의 처음과 끝. 6 ........ 2012/11/01 2,632
174145 교사랑 12살짜리랑 몸싸움을하다니.. 110 막장 2012/11/01 20,528
174144 미드 제목 찾아요 4 궁금해요 2012/11/01 977
174143 대구 교수·변호사·예술인 1219명 '문재인 지지' 선언 10 대구도 희망.. 2012/11/01 2,174
174142 그냥스텐볼인가요? 1 샐러드볼이 2012/11/01 724
174141 이사람 주위는 어쩜하나같이.. .. 2012/11/01 1,637
174140 왕따 가해자엄마들의 전형적인 멘트 4 ........ 2012/11/01 2,517
174139 내년 중등 입학인데 영어는 어느정도 준비 해놔야 할까요 5 영어고민 2012/11/01 1,538
174138 부부인데 상대애인인정하는사람 14 ㄴㄴ 2012/11/01 4,696
174137 미국 조카 딸 아이 돌 2 돌선물 2012/11/01 870
174136 붕어빵 만들 때.. 12 ... 2012/11/01 1,954
174135 경복궁 갔다 웃긴 광경봤네요 2 정말 2012/11/01 2,649
174134 카드 인바운드 상담 해 보신 분 계세요? 노느니 일 하는게 낫겠.. 4 ... 2012/11/01 3,883
174133 신경치료받고 귀가 아플수도있나요? 1 2012/11/01 1,144
174132 외국부모랑 한국부모 차이가.. dlglgl.. 2012/11/01 1,129
174131 보리쌀이 소화가 잘안되나요? 4 ... 2012/11/01 6,119
174130 시어머니 생신상 5 아.... 2012/11/01 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