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산동 래미안을 계약했는데요~

비산 조회수 : 3,564
작성일 : 2012-07-08 01:19:08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평촌의 편의시설을 외면하고ㅠㅠ 비산동 삼성레미안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아기가 곧 태어날 예정이라..

입구쪽 집으로 할까, 꼭대기(산쪽)집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유모차 끌고다니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공기좋은쪽이 나을것 같아 끝집으로 계약을 했어요. 정말 산하고 딱 붙어있어서 공기가 좋더라구요.

제 선에선 무리해서 계약한거라 후회가 없길 바래요..

비산동 레미안 사시는 분이나 근처 계시는 분, 사셨던 분..

근처 편의시설이나 장점좀 이야기해주세요~~

잘했다.잘했다..를 스스로 세뇌시키고 있답니다.ㅡㅜ
IP : 116.34.xxx.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8 1:53 AM (175.126.xxx.6)

    장점은 역시 가까운 이마트일까요? ㅎㅎ
    거기 사는 친구가 있었는데 집이 비어서 집보러 같이 있으면서 밤에 이마트 산책 가서 마감세일하던 거 사다가 야식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가보진 않았지만 바로 아파트에 새 도서관도 하나 있구요.

    대중교통 이용하신다면
    신촌 가는 5713같은 버스, 출발지점이 근처라서 앉아서 갈 수 있다는 것- 학교가 신촌이라 이것도 하나 장점이었네요.
    다만 비산사거리~안양일번가 엄청 막혀서 빨리 못간다는 게 단점이지만요.
    11-3 같은 과천~강남 가는 버스도 나름 유용하게 쓸만하구요.

    번화가까지 나가지 않아도 그래도 소소한 가게들이 레미안이나 근처 아파트상가쪽에 있어서 쓸만하실 수도 있다는 거.

    그리고 근처에 산도 있고 또 물도 있고(안양천) 운동 좋아하신다면 다니시기 좋을 거예요.

    저도 제가 살았던 게 아니라 지나다니기만 해서 특별히 말씀드릴 건 없지만
    좋은 인연 맺어서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 2. 그리운안양
    '12.7.8 7:26 AM (219.251.xxx.171)

    저 비산사거리 꿈에아파트 근처에서 살았었는데요.교통과 공기 자연환경은 최고지요...매매 아니고 전세라면 아이어릴땐 비산동에서 사시다가 교육시킬때는 평촌으로 나와지요..평촌은 편의시설, 교육, 교통 최고지만 가까운 산은 없어요. 중앙공원 좋구요. 그리고 레미안에서 일번가 가시려면 버스 타지마시고 택시타고 안양천 뒷길로 가시면 빠르고 기본요금이예요. 전 남양주로 이사왔는데요. 다시 안양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 3. ..
    '12.7.8 10:13 AM (110.9.xxx.242)

    래미안 살았어요. 지금은 평촌에 살고 있고요.
    래미안 살기 참 좋았어요. 단지내에 유치원,초등학교 있으니까 오래 사셔도 괜찮으실거에요.
    뒤에 산 있어서 공기 좋고, 여름에 시원하고..이마트도 있지만 건너편에 비산시장도 있어서 장보기도 좋고.
    대단지라서 여러모로 살기 좋아요.

  • 4. ..
    '12.7.8 10:35 AM (203.226.xxx.79)

    저두 그쪽 동네 살다 왔는데 다시가서 살고 싶은곳입니다..안양은 동안구가 살기좋은 곳이죠..범계역쪽을 많이 가게되는데 도 걸어서도 갈수있고 차타면 5분거리라 가깝고 좋아요..그리고 산뒤로 넘어가면 비산3동인데 종합운동장 있어서 밤만되면 트랙에서 운동하시는분들도 엄청많고 농구장, 아이스하키장등등 볼것도 많아요

  • 5. 원글
    '12.7.8 9:57 PM (116.34.xxx.45)

    와..댓글들 감사합니다.
    갑자기 정이 확확 가기 시작하네요^^*
    언능 이사가고 싶어요..히힛~~~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927 오랜만에 이불덮어요. 1 올만 2012/08/10 729
137926 손연재 리본 넘 이쁘게 잘하네요!! 80 .. 2012/08/10 10,510
137925 엉덩이골 혹은 꼬리뼈쪽 피부요.. 1 궁금 2012/08/10 4,150
137924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려고 독도 방문? 3 ㅇㅇ 2012/08/10 1,088
137923 울 삼식이,오늘 성질나서 점심때 토스트 하나로 떼웠어요 ㅠㅠ 3 ㅜㅜㅜ 2012/08/10 2,126
137922 간초음파 했는데 뭐가 있다고... 7 아메리카노 2012/08/10 4,524
137921 강릉커피거리 6 커피 2012/08/10 2,679
137920 카나예바같은 절대 일인자가 활약하는거 보니까 속이 시원한 한편 9 ㅇㅇ 2012/08/10 3,652
137919 1위,2위하는 서양인들은 운동많이해도 근육이 안나오는 체질인가요.. 2 리본체조 2012/08/10 1,991
137918 전세는..제가 고쳐가면서 살아야 되는 거죠? 6 ... 2012/08/10 1,640
137917 동대문 홈플러스 근처 시간보낼만한 곳 7 도움요청해요.. 2012/08/10 1,233
137916 웃고 다니시는 편이세요? 1 아틀리에 2012/08/10 1,063
137915 학자금대출 질문인데요..정부보전금리가 무슨뜻인가요? 2 아지아지 2012/08/10 7,675
137914 4개월 아기 젖떼기 2 음음 2012/08/10 1,747
137913 신입사원이 상전이에요 1 -_- 2012/08/10 1,443
137912 체조 카나예바선수 넘 아름답네요 13 하마 2012/08/10 4,086
137911 완구 브랜드 추천부탁 드립니다 2 다시시작 2012/08/10 613
137910 선풍기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져요. 행복해요~ 3 시원 2012/08/10 949
137909 1박으로 근교에 나가려는데요. 1 릴리오 2012/08/10 823
137908 수시 대학 선택.. 1 대구고3엄마.. 2012/08/10 1,553
137907 신사의 품격 보시는분 안계세요? 1 ㅋㅋ 2012/08/10 912
137906 음담패설을 즐기는 남편 넘 싫어요 6 .. 2012/08/10 3,177
137905 아기업는 캐리어 기내반입되나요? 2 비행기 탈때.. 2012/08/10 1,523
137904 지방에서 분당으로 이사가야되는데요..동네추천좀해주세요 2 2012/08/10 1,398
137903 손연재 했나요? 14 벌써 2012/08/10 3,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