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산동 래미안을 계약했는데요~

비산 조회수 : 3,623
작성일 : 2012-07-08 01:19:08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평촌의 편의시설을 외면하고ㅠㅠ 비산동 삼성레미안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아기가 곧 태어날 예정이라..

입구쪽 집으로 할까, 꼭대기(산쪽)집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유모차 끌고다니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공기좋은쪽이 나을것 같아 끝집으로 계약을 했어요. 정말 산하고 딱 붙어있어서 공기가 좋더라구요.

제 선에선 무리해서 계약한거라 후회가 없길 바래요..

비산동 레미안 사시는 분이나 근처 계시는 분, 사셨던 분..

근처 편의시설이나 장점좀 이야기해주세요~~

잘했다.잘했다..를 스스로 세뇌시키고 있답니다.ㅡㅜ
IP : 116.34.xxx.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8 1:53 AM (175.126.xxx.6)

    장점은 역시 가까운 이마트일까요? ㅎㅎ
    거기 사는 친구가 있었는데 집이 비어서 집보러 같이 있으면서 밤에 이마트 산책 가서 마감세일하던 거 사다가 야식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가보진 않았지만 바로 아파트에 새 도서관도 하나 있구요.

    대중교통 이용하신다면
    신촌 가는 5713같은 버스, 출발지점이 근처라서 앉아서 갈 수 있다는 것- 학교가 신촌이라 이것도 하나 장점이었네요.
    다만 비산사거리~안양일번가 엄청 막혀서 빨리 못간다는 게 단점이지만요.
    11-3 같은 과천~강남 가는 버스도 나름 유용하게 쓸만하구요.

    번화가까지 나가지 않아도 그래도 소소한 가게들이 레미안이나 근처 아파트상가쪽에 있어서 쓸만하실 수도 있다는 거.

    그리고 근처에 산도 있고 또 물도 있고(안양천) 운동 좋아하신다면 다니시기 좋을 거예요.

    저도 제가 살았던 게 아니라 지나다니기만 해서 특별히 말씀드릴 건 없지만
    좋은 인연 맺어서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 2. 그리운안양
    '12.7.8 7:26 AM (219.251.xxx.171)

    저 비산사거리 꿈에아파트 근처에서 살았었는데요.교통과 공기 자연환경은 최고지요...매매 아니고 전세라면 아이어릴땐 비산동에서 사시다가 교육시킬때는 평촌으로 나와지요..평촌은 편의시설, 교육, 교통 최고지만 가까운 산은 없어요. 중앙공원 좋구요. 그리고 레미안에서 일번가 가시려면 버스 타지마시고 택시타고 안양천 뒷길로 가시면 빠르고 기본요금이예요. 전 남양주로 이사왔는데요. 다시 안양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 3. ..
    '12.7.8 10:13 AM (110.9.xxx.242)

    래미안 살았어요. 지금은 평촌에 살고 있고요.
    래미안 살기 참 좋았어요. 단지내에 유치원,초등학교 있으니까 오래 사셔도 괜찮으실거에요.
    뒤에 산 있어서 공기 좋고, 여름에 시원하고..이마트도 있지만 건너편에 비산시장도 있어서 장보기도 좋고.
    대단지라서 여러모로 살기 좋아요.

  • 4. ..
    '12.7.8 10:35 AM (203.226.xxx.79)

    저두 그쪽 동네 살다 왔는데 다시가서 살고 싶은곳입니다..안양은 동안구가 살기좋은 곳이죠..범계역쪽을 많이 가게되는데 도 걸어서도 갈수있고 차타면 5분거리라 가깝고 좋아요..그리고 산뒤로 넘어가면 비산3동인데 종합운동장 있어서 밤만되면 트랙에서 운동하시는분들도 엄청많고 농구장, 아이스하키장등등 볼것도 많아요

  • 5. 원글
    '12.7.8 9:57 PM (116.34.xxx.45)

    와..댓글들 감사합니다.
    갑자기 정이 확확 가기 시작하네요^^*
    언능 이사가고 싶어요..히힛~~~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765 10인용 전기 압력밥솥 추천요망 눈 예보 10:33:03 20
1675764 조상호 변호사 SNS '무식하면 공부하고 말하세요' 4 맞아요 10:31:18 340
1675763 인덕션에 곰국끓이면 전기세 폭탄? 1 ... 10:30:01 209
1675762 불교계, '尹 방어권' 원명에 "부끄럽다…엄중 조치 필.. 2 ㅅㅅ 10:29:38 238
1675761 심장건강 위해서 오메가3 복용할 필요 없다고 하네요 ㅇㅇ 10:28:20 165
1675760 국방부,북도발 유도 주장 사실 아니다 2 강한부정은뭐.. 10:27:38 236
1675759 너무 외로워하는 8세 외동 딸. 4 군고구마 10:26:27 391
1675758 공수처, 경호처와 국방부에 체포영장 집행 협조 공문 6 .. 10:23:50 503
1675757 저는 경험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5 경험자 10:20:01 583
1675756 체포좀해라 2 제발 10:19:19 110
1675755 경호처 직원은 왜 그러고 있나요? 3 ........ 10:18:07 591
1675754 윤김처단)쌀빵에도 글루텐? 2 ㄱㄴ 10:18:02 90
1675753 세상에 범인들 시간 벌어주면서 안잡는 작전? 4 ㄱㄱ 10:17:59 177
1675752 HL만도 회사 정도면 대기업? 3 아들맘 10:13:22 329
1675751 이준혁의 못말리는 코트핏? 3 왜그랬을까요.. 10:12:09 851
1675750 체포) 모임을 해야하는데... 6 .... 10:09:21 380
1675749 네이버 댓글조작 10초만에 추천수 900이상 찍히고 8 ㅇㅇㅇ 10:07:19 366
1675748 이 말만 들으면 피가 거꾸로 솟아요 15 ........ 10:03:01 1,495
1675747 윤석열, '칼이라도 들어서 막아라' 15 ㅅㅅ 10:02:18 1,424
1675746 손주교육비 내주시는분들 알려주세요 11 가자 10:01:47 1,321
1675745 이상한 여론조사에 대한 최경영 등의 해설 2 하늘에 10:00:58 460
1675744 요즘도 공안과, 김안과가 유명한가요 4 ... 10:00:32 480
1675743 명태균은 내란당 일타 정치브로커죠 2 진실 09:59:55 202
1675742 경호처 계획은 경호원에게 발포하는 것입니다 17 다시... 09:58:05 1,402
1675741 운좋게 되찾았어요 2 지갑 09:56:45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