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아
'12.7.8 12:31 AM
(115.126.xxx.115)
가해자인 그들한테
대체 어떤 권위를 느꼈기에
피해자들이 매춘에 살인까지 했는지..
권위에대한 실험이라면...피해자에 대한
실험이나 연구도 있어야 할 듯...
솔직히 그런 멍청한 말이 아무한테 먹히는 건
아니니까...
2. ..
'12.7.8 12:31 AM
(211.36.xxx.199)
-
삭제된댓글
애들 죽인 엄마에게 화가 제일 많이 납니다
그 양씨는 말할 가치도 없는 악마이구요
3. ddd
'12.7.8 12:31 AM
(121.130.xxx.7)
남편이랑 같이 봤는데
둘 다 결론이 이게 뭥미? 였어요.
대체 그런 사이코패스 또라이들 이야기랑
일반인이 권위에 복종하게 되는 실험이랑
뭔 상관이 있나요?
제가 보기엔 그 여자들은 일반인이 아니고
싸이코 또라이끼리 만나서 일 저지른 건데.
보면서도 진짜 욕나오고 화나서.
4. 의아
'12.7.8 12:32 AM
(115.126.xxx.115)
가해자들보다...
피해자들이 어리석다는..시험공부만
달달달외어서 대학가면 뭐하냐고요...
5. ddd
'12.7.8 12:35 AM
(121.130.xxx.7)
피의자에 대한 증언도
옆에서 겪어보고 객관적인 증언을 해줄 사람 한명 취재 안하고
가족이 나와서 평범한 사람이라 그러면 객관성이 떨어지죠.
오빠나 딸이 그럼 미치고 악독한 사이코라고 증언하겠어요?
그것이 알고싶다 오늘 앞부분은 선정적인 화제만 부각시키고
실재 범인에 대한 건 아무것도 취재하지 않고
결론은 이상하게 내버리고... 이건 아니다 싶어요.
6. ..
'12.7.8 12:36 AM
(211.36.xxx.199)
-
삭제된댓글
오늘 사건은 세시간 해도 모자랄거 같은데
너무 성급하게 뚝 끊낸..
7. 의아
'12.7.8 12:38 AM
(115.126.xxx.115)
그게...뭐 솔직히 딱히 분석할 게 없다는...
가해자에 대한 피해자들이 많은 것도 아니고..
또라이 같은 가해자에 말려든...믿기지않은 퐝당할 정도로
어리석은 피해자일뿐...
이건 가해자보다...피해자에 대한
분석이 차라리 나을 듯....
8. ddd
'12.7.8 12:39 AM
(121.130.xxx.7)
모를 수도 있고
알면서 별거아니다 그럴 수도 있고
학교폭력 피의자 부모들도 다 그러지요.
그러니 그런 가족 취재보다
진짜 주변 사람들을 취재했어야지요.
9. 바람이분다
'12.7.8 12:39 AM
(211.33.xxx.129)
정말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는 변죽만 두드리다 만 거 같아요.
선녀님인지 뭔지에 대해 파헤치는 것도 없고
그 다음 케이스도 그렇고.
심리 실험이 그렇게 유명하다면 그간 여러 나라에서 행해진 전례들도 많을 듯 하고
실험 결과만 알려줘도 될 것 같은데 왠지 이 실험으로 방송 분량을 떼운 느낌?
그간 봐왔던 그것..과는 차이가 많이 나 보이네요.
10. 그러니까
'12.7.8 12:40 AM
(121.130.xxx.228)
그 선녀라는 여자와
양씨라는 두 여자가 모두 엄청난 힘이 있는 사람처럼 꼼짝달싹 할수 없게 만들어 꼭두각시처럼 됐다
이게 팩트인데요
도대체 어느정도면 그렇게 되냐? 이것은 피해를 당한 자와 가해를 한자 둘다 모두 따지지 않고
방송에선 피해자의 입장에서만 끝내버렸기 때문에 황당한거죠
피해자들이 지극히 평범한 주부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렇게 된것은
피할수 없는 권위자의 힘으로부터 오는 복종이였다고 보여줬죠
그런 의미에서 복종실험도 보여줬는데
사실 이것의 상관관계를 무슨 권위자의 힘으로 놓고 보기엔 그런 힘이 아니고
맹신하는 사이비교주같은 힘에서 나온 논리같아요
일반적인 복종실험과는 좀 다른 측면이죠
이런걸 세세하게 밝혔어야하는데 상당히 방송이 이상했어요
11. 의아
'12.7.8 12:43 AM
(115.126.xxx.115)
그 선녀의 권위가 먹힌 게 그 피해자 하나라는 것...
많았다면..당근 보도했을 테니까...딱 그 여자 하나..
두번째 케이스도 마찬가지고...
그러니 복종실험은...혹시 비슷한 케이스가 생길
우려가 있으니 경고차원의 방송 같고..
정신분석은 ..그 피해자들이나 해었야했다는...
12. 허술
'12.7.8 12:43 AM
(125.135.xxx.17)
그것이 알고 싶다는 좀 많이 허술해서...가끔은 사실인가 의심스러울 때도 있어요..
13. 또 하나 더
'12.7.8 12:48 AM
(121.130.xxx.228)
이상했던건 그 선녀가 부렸다는 문도령에 관한건 왜 안캐나요?
보아하니 선녀란 여자는 이런쪽 일을 작정하고 저지른 사람같던데
왜 딸은 전혀 무속인이 아니라고 하는건지
대체 머하는 집구석인지 다 또라이패거리 아닌지?
14. 첫번째 사연
'12.7.8 12:50 AM
(118.37.xxx.72)
7월 4일인가 목요일 오후 9시에 KBS 2TV에서 하는 의뢰인K에 나온 내용이예요.아이가 딸이고 ADHD라고 거기선 그랬어요.
15. ddd
'12.7.8 12:52 AM
(121.130.xxx.7)
일반인이 이런 상황에서 권위에 복종하게 된다란 실험과
저 사이코패스와 또라이의 만남과는 하등 관계가 없는데
억지로 짜맞춰 마무리 지으니 시청자 입장에선 잘 보다 말고 뭥미?로 끝난거죠.
아 그래서 그렇게 됐구나~, 이해가 가는 결론이 없이 끝난 거죠.
피해자 심리 상태가 애초에 너무나 비정상적이어서 그것에 대한 분석이 있어어야해요.
16. 의아
'12.7.8 12:55 AM
(115.126.xxx.115)
문도령이나 선녀나...더 이상 파헤칠 게없어던 거죠...
그 질투심많은 여자도....
오히려 저런 꼬임에 걸려든 피해자들이
퐝당하게 느껴질 정도니까..
17. ddd
'12.7.8 12:56 AM
(121.130.xxx.7)
저도 의뢰인K 봤거든요.
아이가 아픈 걸 미끼로 교묘하게 꼬였다고 하는데
ADHD 요즘 흔히 볼 수 있고 잘 알려진 증세인데
대학 나와 미술교사 했다는 여자가 그걸 무속으로 고치려고 했다는 거 부터가
정상이 아니죠.
요즘 젊은 엄마들 중에 ADHD 모르는 사람 없잖아요.
병원 다니고 약 먹으면 좋아진다는 거 다 알구요.
어휴 저런 엄마 만나 고생한 아이들 생각하니 화가 나서.
18. 그것이알고싶다
'12.7.8 10:24 AM
(121.145.xxx.84)
애청자인데 오늘의 방송목적은 사냥꾼처럼 누군가를 잡자 검거하자 이런메세지가 포함된것도 아니고
사기꾼한테 당한 여자이야기만 죽~늘어놓더니 끊나서 뭔가..했어요
솔직히 피해자들이 어떻게 그렇게 어리석을 수 있는지 신기했어요..첫번째 피해자는 살인은 아니지만
두번째 피해자(가해자)는 자기손으로 죽였으니..정말 그사람이 문제라 봅니다
19. 결론이?
'12.7.8 2:14 PM
(116.39.xxx.99)
중간에 보다 말았는데 그냥 결론 없이 끝난 거예요?
선녀 딸이 나와서 우리 엄마 그런 사람 아니라고 주장하는 거 보고 소름끼치던데...
그 가족들이 다 한 패거리인 것 같더라구요.
20. ..
'12.7.8 3:21 PM
(220.85.xxx.170)
어떡하면 이런일이 있을수있는지 도무지 이해가지않네요. 정말 무슨 귀신이라도 씌운게 아니고서야.. 홀로 남은 아이아빠만 불쌍하더군요
21. 이해불가
'12.7.8 3:55 PM
(125.187.xxx.194)
머리속이 어떻길래 다른엄마 사주로 자기자식둘이나 죽이며
사주한여자는 어떤 악마이길래..ㅠ
선녀님인가 뭐시깽이한테 당한 그여자도 이해불가네요.
많이배운 엘리트면 뭐하나요?..그런판단하나 못하고 이혼에 매춘까지..
참 별의별 사람다 있네요
22. 준맘777
'12.7.8 10:21 PM
(210.210.xxx.51)
선녀 사건은
여기 보면 조금은 내용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것이 알고싶다는 내용을 너무 짤라서 시청자들이 잘 이해가 안되게 했더라구요.
http://blog.naver.com/5011675?Redirect=Log&logNo=10142042358
23. 누구든
'12.7.8 11:20 PM
(58.226.xxx.73)
그렇게 될수 있다고 생각해요
처음 볼때는 황당하다 저 두사람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건가 했지만.
힘들고 불안하면..
사람이 세뇌당하다 보면.
나는 안그럴거야 하겠지만
사람일 모르는거라고 봐요..
판단력 어쩌고 하는데.
불안하고 힘들때..뭐하나 도움을 줬던 사람이면
조금씩 조금씩 믿음이 생기고 세뇌 당하고 뭐 그렇게 되겠죠
오늘도
비슷한 사건 또 하나 나오던데 참 이해 안가지만..
사람이니 누구나 당할 수 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