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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5년 친구가 오늘 결혼했어요.

열음맘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12-07-07 22:23:09

다 늙어서? 오늘 결혼을 했네요.

축하하면서도 서운한 느낌이 들고 딸 시집보내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신랑도 착할것 같아 다행이고,

남들보다 많이 늦게 하는 결혼이라 행복했으면 아주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조건들 가진 남자들

젊을적 많았지만 맘이 안 맞는다고 다 물르고,

조건으로는 밀리는 남자지만,

지금에서야 만나면 편하다고 결혼을 했네요.

 

사랑하는 친구야!  많이 행복해라. 축하한다.

IP : 112.148.xxx.2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7 10:29 PM (116.123.xxx.133)

    진심으로 축하할 수 있는 친구가 있어 부럽네요.

    '나 자신보다 친구가 잘 될까봐' 전전긍긍하는 인간도 있던데...

  • 2. 스뎅
    '12.7.7 11:00 PM (112.144.xxx.68)

    전 왜 남의 결혼식만 보면 주책없이 눈물이 쏟아 지는지.. 민망하고 미안해 죽겠어요... 친구분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잘살길 바랍니다.. 두 분 우정도 영원 하시길요...^^

  • 3. 축하드립니다.
    '12.7.8 1:18 AM (110.70.xxx.76)

    실례지만, 나이/연세 여쭤봐도 될지요?
    저도 결혼이 너무 멀어졌을뿐 아니라, 편한 사람조차 못 만나다보니 참 부럽습니다.
    더욱 친구분께서 행복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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