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주공 1단지로 이사 생각하고 있는데요,
사시는 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학교 분위기나 동네 분위기 등등..
반포 주공 1단지로 이사 생각하고 있는데요,
사시는 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학교 분위기나 동네 분위기 등등..
반포주공 1단지도 래미안옆의 22평형대는 실거주로는 별로인듯하구요 길건너 30평대 이상은 주차도 그렇고 살긴 그럭저럭 쾌적할거에요.아파트 내부도 관리잘되어있는지 많구요.그런데 아무래도 20년 이상된 낡은 아파트이니 그런건 감안하셔야 할테고 학군은 좋지만 고등학교의 경우 잘못배정되면 방배로 가야한다 알고 있어요.
20년을 그동네 살았는데요
다른동네 아무리 다녀도 그만큼 조용하고 편한데가 없어요
나무도 많고 산책로나 운동할곳도 많고 좋아요
학교는 어차피 이제 세화도 자사고 되었으니 상관없지 않나요?
그런데... 샛길로 빠진 느낌이지만, 세화가 좋지 않나요? 자사고가 되어서 나쁘다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이유가 뭔지 궁금해요.
친정이 구반포에요. 30년이상 살고 계시고, 반포초,세화여중, 서문여고 나왔어요.
나무 많고, 단지내 공원 많고, 주차 정말 쾌적해요.
한강시민공원 가깝고, 심산도서관이랑 서초 ymca 도 가깝지요.
학군은 최고라고 생각해요.
남자, 여자중,고가 단지내에 다 있어요.
세화가 자율고 된뒤에 남자는 서울고, 상문고 거의 배정 받고, 여자는 서문여고 배정받아요.
다들 보내고 싶어하는 학교에요.
또 세화가 자율고 된뒤부터 학원들이 급속도로 생겨나 학원천지에요.대치동 유명학원들까지 분점내서 들어오고 있어요.
수리 잘된 집은 살만하고, 사람들이나 학교분위는가 조용하고 차분해요.
단점이라면 아파트가 42평이상 되야 화장실이 2개고, 방이 작다는거에요.
전대치동, 압구정도 다녀봐도 아직도 구반포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저도 그리 생각하고왔는데 후회중... 차라리 대치동으로 가심이 어떨까요..? 학원 많이 생겼지만 최상위권 다닐 애들 학원 거의 없어요.. 결국 대치동으로 라이드하거나 돈 많으심 과외로 다하는 분위기.... 매매아니면 40년 가까이된 아파트라서 완전 올수리 안한집은 사는거 장난아님니다.. 학교도 세화로 못가면 이동네 거주하는 의미도 없구요..중학교는 어차피 공립이니 수도권이나 강북보다 솔직히 뭐가 월등한지 모르겠어요.. 결국은 학원가서 알아서 선행빼면서 공부해야되요.. 아이들이 그나마 순진한거같구요.. 그래도 거친애들 한반에 몇명씩있어요..
22평은 어떤동은 쥐, 바퀴벌레 장난아닌곳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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