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캣맘들

고양이시러 조회수 : 1,248
작성일 : 2012-07-07 19:35:01

동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개는 키우고 있지만 아이들이 하도 원해서 그래도 일은 내가 다해요

배변치우기 목욕시키기등 아이들때문에 어쩔수업시 하지요

개하고 살다보니 조금은 정이들대요

그냥 그러려니하고 살아요

고양이는 정말 시러요

어려서 고양이 기르는 친척집에 갔다가 고양이한테 할키고 나서는 고양이 마니 시러합니다

동네마다 도둑고양이가 많드시 우리동네에도 고양이가 바글바글 그런데 고양이 밥을 주는 사람들이 있나바요

고양이 밥그릇에 사료가 담겨져 있고 그 옆에는 누군가가 고양이밥 주지말라고 써논글도 보이고요

고양이를 시러하지만 해고지 할맘은 업서요

장사를 하는데 집뒤에 물건은 쌓아노면 고양이가 망가뜨리는게 장난이 아니예요

재산상의 손해를 보는데 이고양이를 어찌하면 조을까요

캣맘들은 누가 고양이한테 잘못하면 사람보다 고양이가 더 소중해서 사람한테 인신공격까지 서슴치 않던데

이런경우 어찌해야 하는지 캣맘님들 답좀 주실래요

 

IP : 36.38.xxx.2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7 7:59 PM (1.225.xxx.3)

    고양이한테 다친 적이 있으시다니 고양이를 좋아하긴 쉽지 않겠네요..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서, 집 주변의 몇 마리를 잡더라도 다른 고양이들이 금새 그 영역으로 새로 들어와요...오히려 영역 싸움을 하느라고 더 많은 고양이들이 모여든다고 하더라구요..
    집 뒤에 쌓아놓으신 물건들이 먹을 것이라면 고양이가 함부로 망가뜨리지 못하도록 튼튼하게 막아놓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 2. ㅇ ㅇ
    '12.7.7 8:11 PM (223.62.xxx.100)

    윗분 말씀이 맞아요
    지금 고양이 없애면 다른고양이가 그영역주인이되요
    고양이들이 상자같은 자기만의 은신처가 필요한데 원글님네 그곳이 안전하다 생각하나봐요
    방법은 그곳을 고양이가 못들어오게 단속을잘하세요
    얼마전 앞빌라지하 사람사는 집 옆에 고양이가 아기랑 숨어지냈는데 집주인이 쫒아내고 현관에
    고양이가 들어오니 현관문 잘 닫아주시기바란다고 붙여놨어요
    해꼬안한게 고맙더라구요
    못오게 사람도 노력하는게 맞다고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71 알파침대, 금성침대, 세진침대 1 하람하늘맘 2012/10/17 4,919
167470 다리위에 지어진 집들을 보셨나요? 6 신기 2012/10/17 2,139
167469 그대없인... 치매도 2 행인_199.. 2012/10/17 2,150
167468 집보러 온 사람에게 훈계 들었네요;;; 23 .. 2012/10/17 22,975
167467 MBC 일일연속극에서 박은혜와 김호진은 3 의아 2012/10/17 3,392
167466 내 나이도 모르면서 동안이래 10 ... 2012/10/17 4,077
167465 MB가 문재인편드는거 아닐텐데 왜이러지? 10 .. 2012/10/17 2,320
167464 네살 여아의 변명 3 깜짝놀람 2012/10/17 2,437
167463 몸이좋다네요ㅜㅜ 7 미스터코리아.. 2012/10/17 2,161
167462 영어질문 3개.... 4 rrr 2012/10/17 958
167461 운동선수중 유독 야구선수들이 잘 노는? 이유가 뭘까요? 23 흠냐 2012/10/17 8,736
167460 동생 결혼하는데 입는 한복상식 알려주세요... 13 .. 2012/10/17 2,229
167459 주식 어떻게 시작할까요? 13 주식 초보... 2012/10/17 3,278
167458 게시판 글 수정 어떻게 해요? 1 .. 2012/10/17 804
167457 부모님의 죽음을 앞두고 4 ㄴㅁ 2012/10/17 3,859
167456 댓글대로 신고 준비할께요 감사합니다. 15 && 2012/10/17 3,392
167455 칼부림 사건 CCTV 영상 6 탐탐커피 2012/10/17 8,796
167454 딸이 저에게만 귤 속껍데기를 줬어요! 4 이.럴.수... 2012/10/17 2,034
167453 코스트코 인터넷쇼핑몰 어디가 좋나요? 3 붉은 감 2012/10/17 6,943
167452 오늘 내일 하느 홍시가 들왔느데 ... 보관법 하고 먹는방법좀 .. 4 횽아 2012/10/17 2,186
167451 불가리 옴니아 어메시스트 향수 쓰시는분 계시나요..? 7 향수 2012/10/17 1,933
167450 40대 여성 예쁜 바람막이 점퍼 추천 부탁드려요. 1 바람 2012/10/17 3,032
167449 아베크롬비 후드집업 싸이즈 4 궁금 2012/10/17 2,275
167448 세종시 강제 이주 당할거 같은데 여러분같으면 어떡하실지? 20 ... 2012/10/17 4,745
167447 초콜릿 중독 ㅠㅠ 10 ㅡㅡ;; 2012/10/17 2,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