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캣맘들

고양이시러 조회수 : 1,153
작성일 : 2012-07-07 19:35:01

동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개는 키우고 있지만 아이들이 하도 원해서 그래도 일은 내가 다해요

배변치우기 목욕시키기등 아이들때문에 어쩔수업시 하지요

개하고 살다보니 조금은 정이들대요

그냥 그러려니하고 살아요

고양이는 정말 시러요

어려서 고양이 기르는 친척집에 갔다가 고양이한테 할키고 나서는 고양이 마니 시러합니다

동네마다 도둑고양이가 많드시 우리동네에도 고양이가 바글바글 그런데 고양이 밥을 주는 사람들이 있나바요

고양이 밥그릇에 사료가 담겨져 있고 그 옆에는 누군가가 고양이밥 주지말라고 써논글도 보이고요

고양이를 시러하지만 해고지 할맘은 업서요

장사를 하는데 집뒤에 물건은 쌓아노면 고양이가 망가뜨리는게 장난이 아니예요

재산상의 손해를 보는데 이고양이를 어찌하면 조을까요

캣맘들은 누가 고양이한테 잘못하면 사람보다 고양이가 더 소중해서 사람한테 인신공격까지 서슴치 않던데

이런경우 어찌해야 하는지 캣맘님들 답좀 주실래요

 

IP : 36.38.xxx.2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7 7:59 PM (1.225.xxx.3)

    고양이한테 다친 적이 있으시다니 고양이를 좋아하긴 쉽지 않겠네요..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서, 집 주변의 몇 마리를 잡더라도 다른 고양이들이 금새 그 영역으로 새로 들어와요...오히려 영역 싸움을 하느라고 더 많은 고양이들이 모여든다고 하더라구요..
    집 뒤에 쌓아놓으신 물건들이 먹을 것이라면 고양이가 함부로 망가뜨리지 못하도록 튼튼하게 막아놓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 2. ㅇ ㅇ
    '12.7.7 8:11 PM (223.62.xxx.100)

    윗분 말씀이 맞아요
    지금 고양이 없애면 다른고양이가 그영역주인이되요
    고양이들이 상자같은 자기만의 은신처가 필요한데 원글님네 그곳이 안전하다 생각하나봐요
    방법은 그곳을 고양이가 못들어오게 단속을잘하세요
    얼마전 앞빌라지하 사람사는 집 옆에 고양이가 아기랑 숨어지냈는데 집주인이 쫒아내고 현관에
    고양이가 들어오니 현관문 잘 닫아주시기바란다고 붙여놨어요
    해꼬안한게 고맙더라구요
    못오게 사람도 노력하는게 맞다고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670 남편과 같이 뭔가를 하고 어디 가는 게 싫어요 9 마이크로 a.. 2012/07/07 3,676
126669 피우는 모기향 안좋은가요? 3 모기향 2012/07/07 3,512
126668 못참고 말해 버렸네요;;; 4 스뎅 2012/07/07 2,692
126667 대장 용종제거 병원 추천 4 ........ 2012/07/07 2,087
126666 25년 친구가 오늘 결혼했어요. 3 열음맘 2012/07/07 2,389
126665 갤노트 후래시기능 어찌 끄나요? 후레시 2012/07/07 1,153
126664 결혼하는 친구한테 화가 나네요.. 29 .. 2012/07/07 7,036
126663 남자란 족속이 싫다... 12 정우택 2012/07/07 4,219
126662 보험회사 손해사정인? 직업으로 어떤가요? 아기엄마 2012/07/07 3,718
126661 18년된 시내의 아파트괜찮을까요 1 읍내 2012/07/07 1,816
126660 [넝쿨당] 내일 카메오 출연진들.. 2 넝쿨당 2012/07/07 4,195
126659 밥 안먹는 4살 딸때문에 미치겠어요. 8 미치겠어요 2012/07/07 5,479
126658 전월세금 못받은거 돌려받는 방법 1 지급명령 2012/07/07 1,411
126657 살다보니 이런 고민도 생기네요 6 보령이 2012/07/07 2,558
126656 급질문 중2 아들이 허벅지 앞쪽이 갑자기 단단이 붓고 3 영이네 2012/07/07 2,040
126655 뱃속에서 3세까지 뇌 발달... 평생 좌우한다 4 샬랄라 2012/07/07 3,172
126654 아파트관리소장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5 궁금 2012/07/07 4,276
126653 美 헌병, 시민 3명 수갑 채우고 끌고 다녀 2 ㅠㅠ 2012/07/07 2,444
126652 요즘 아이들이 부를만한 건전가요 8 부탁 2012/07/07 2,153
126651 서울에 초밥맛있는곳 추천해주세요~~꾸벅 8 예비맘 2012/07/07 2,892
126650 결혼식 올리고 신행다녀와서 헤어진경우 37 궁금 2012/07/07 20,963
126649 ‘전두환 단죄’ 영화 26년, 15일 첫 촬영 8 샬랄라 2012/07/07 1,623
126648 슈퍼내츄럴 1 미드 2012/07/07 2,481
126647 여러사람 상대하다보니 관상이 보입니다. 31 관상 2012/07/07 23,351
126646 손아래 시누이를 부르는 5 호칭 2012/07/07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