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캣맘들

고양이시러 조회수 : 1,254
작성일 : 2012-07-07 19:35:01

동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개는 키우고 있지만 아이들이 하도 원해서 그래도 일은 내가 다해요

배변치우기 목욕시키기등 아이들때문에 어쩔수업시 하지요

개하고 살다보니 조금은 정이들대요

그냥 그러려니하고 살아요

고양이는 정말 시러요

어려서 고양이 기르는 친척집에 갔다가 고양이한테 할키고 나서는 고양이 마니 시러합니다

동네마다 도둑고양이가 많드시 우리동네에도 고양이가 바글바글 그런데 고양이 밥을 주는 사람들이 있나바요

고양이 밥그릇에 사료가 담겨져 있고 그 옆에는 누군가가 고양이밥 주지말라고 써논글도 보이고요

고양이를 시러하지만 해고지 할맘은 업서요

장사를 하는데 집뒤에 물건은 쌓아노면 고양이가 망가뜨리는게 장난이 아니예요

재산상의 손해를 보는데 이고양이를 어찌하면 조을까요

캣맘들은 누가 고양이한테 잘못하면 사람보다 고양이가 더 소중해서 사람한테 인신공격까지 서슴치 않던데

이런경우 어찌해야 하는지 캣맘님들 답좀 주실래요

 

IP : 36.38.xxx.2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7 7:59 PM (1.225.xxx.3)

    고양이한테 다친 적이 있으시다니 고양이를 좋아하긴 쉽지 않겠네요..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서, 집 주변의 몇 마리를 잡더라도 다른 고양이들이 금새 그 영역으로 새로 들어와요...오히려 영역 싸움을 하느라고 더 많은 고양이들이 모여든다고 하더라구요..
    집 뒤에 쌓아놓으신 물건들이 먹을 것이라면 고양이가 함부로 망가뜨리지 못하도록 튼튼하게 막아놓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 2. ㅇ ㅇ
    '12.7.7 8:11 PM (223.62.xxx.100)

    윗분 말씀이 맞아요
    지금 고양이 없애면 다른고양이가 그영역주인이되요
    고양이들이 상자같은 자기만의 은신처가 필요한데 원글님네 그곳이 안전하다 생각하나봐요
    방법은 그곳을 고양이가 못들어오게 단속을잘하세요
    얼마전 앞빌라지하 사람사는 집 옆에 고양이가 아기랑 숨어지냈는데 집주인이 쫒아내고 현관에
    고양이가 들어오니 현관문 잘 닫아주시기바란다고 붙여놨어요
    해꼬안한게 고맙더라구요
    못오게 사람도 노력하는게 맞다고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77 배부르게 잔뜩 먹고있네요... 8 비오는 주말.. 2012/10/27 2,777
171776 인터넷보고 고추장 담그려고 하는데요 2 생전처음 2012/10/27 1,322
171775 가벼운 접촉사고일때.. 10 스노피 2012/10/27 3,109
171774 만화 삼국지 추천해주세요 6 ^^ 2012/10/27 1,366
171773 치과만큼은 경쟁구도로 갔으면 좋겠어요. 14 수입을하든 2012/10/27 2,000
171772 조국 교수 이 트윗글땜에 불펜 난리 났네요?(펌) 17 ... 2012/10/27 7,227
171771 호떡믹스에 이스트를 안 넣고도 잘 되네요 1 ^^ 2012/10/27 1,445
171770 제사는 몇대까지 지내는가요? 5 2012/10/27 4,866
171769 보통일 아니네요..ㅠ 1 벼룩 2012/10/27 1,186
171768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195회 7 유익 2012/10/27 1,667
171767 글로벌선진학교라고 혹시 아세요? 1 세아이맘 2012/10/27 2,454
171766 소파의 오토만 잘 쓰이나요? 2 ... 2012/10/27 1,019
171765 “종교적 근본주의가 평화와 인권의 적”…신 없이 살아가는 50가.. 3 샬랄라 2012/10/27 1,140
171764 마음을 아프게 하는 화법 2 ... 2012/10/27 1,522
171763 스카이폴 봤는데~ 보신 분 계세요?? 2 Q 2012/10/27 1,208
171762 사랑은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배워야 하는 것’ 5 샬랄라 2012/10/27 1,674
171761 제가 끓인 국은 참 맛이 없는데 간장이 문제일까요? 34 간장 2012/10/27 4,354
171760 달러는 어디가서 사고 파나요? 4 달러 2012/10/27 1,607
171759 돌잔치에 아기엄마 안경써도... 6 젤라 2012/10/27 1,982
171758 나로호와 위대한 탄생 ... 2012/10/27 895
171757 새아파트 사시는 분 계신가요? 단지내 커뮤니티 독서실 관리 누가.. 3 새아파트 2012/10/27 2,294
171756 서울 휘문중 대명중 언주중 교과서 출판사 2 ㅇㅇ 2012/10/27 2,806
171755 백지연피플인사이드 좋았던 게스트 추천좀 해주세요. 6 ㅇㅇ 2012/10/27 1,946
171754 여의도 텔레토비 리턴즈... 넘 재밌어요..특히 박근혜 5 ... 2012/10/27 1,775
171753 힘내세요~ 2 울동네 택배.. 2012/10/27 618